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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사연도 밴드로 보낸다

라디오 사연도 밴드로 보낸다. 네이버 계열사 캠프모바일은 지인 기반 SNS '밴드(BAND)' 내 '라디오 팬밴드'를 처음 개설하고 라디오 애청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임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라디오 팬밴드' 개설은 '이숙영의 러브FM'을 애청하는 밴드 이용자들이 팬밴드 개설을 제안했고 캠프모바일이 밴드 이용자들의 다양한 소통 방식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고자 이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이뤄졌다. '라디오 팬밴드'의 첫 주자는 SBS '이숙영의 러브FM'으로 밴드 이용자라면 '밴드찾기'에서 팬밴드 가입을 요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숙영의 러브FM' 애청자들은 팬밴드 내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보낼 라디오 사연도 올리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모임을 경험하게 된다. 기존에 라디오 애청자들이 사연을 보낼 때 편지나 엽서,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서 주로 소통했다면 앞으로는 밴드에서 사진, 동영상, 스티커 등을 활용해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 팬밴드'가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만들어 주세요!' 밴드에는 이용자들이 본인이 애청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팬밴드 개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이숙영의 러브FM'이 주최하고 밴드가 후원하는 동창회 공개방송이 열렸다. 밴드에서 동창밴드로 모인 덕성여자고등학교와 대신고등학교 졸업생 20여명과 가수 신효범 등이 함께 참여해 두 학교간 노래자랑, 퀴즈쇼, 토크배틀,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014-06-23 10:48:1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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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더 신나게 즐기는 방법은?

월드컵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월드컵 기간 동안 더 신나게 월드컵 열기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품호텔들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먼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비바 원더아워'를 진행한다. '맛으로 느끼는 축구 열기'라는 주제로 브라질 등 남미 국가의 음식과 와인, 칵테일이 준비되며 월드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축구공과 다양한 소품들이 배치된다. 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도심 속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월드컵을 만끽할 수 있는 'Viva, 브라질리언 바비큐 파티'를 마련했으며 그랜드 힐튼 서울은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는 '싸커 피버 이벤트'를 개최한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에서는 '라틴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더 플라자는 서울 광장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뷔페 세븐 스퀘어에서 '브라질 월드컵 스페셜 코너'를 런치와 디너 타임에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에서는 브라질 전통 보양식인 슈라스코과 함께 박지성 와인 1잔을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27일 호텔 홈페이지에서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160개의 객실을 무료로 제공하는 월드컵 이벤트 'Go for 16'을 실시한다. 아울러 리츠칼튼 서울은 옥산 뷔페에서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고 럭키!' 이벤트를,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치맥과 응원도구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이스타 붐 코리아' 패키지를 준비한다. 롯데호텔서울 역시 야외 테라스에 위치한 쿨팝스 프라자에서 '코리아 더 챔피언 세트'를 판매하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브라질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비바! 브라질!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The-K호텔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에서 10종의 브라질 건강요리를 선보이는 '2014 브라질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서울팔래스호텔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에서는 '브라질 삼바&BBQ; 피에스타' 이벤트가 이어진다.

2014-06-23 10:45:3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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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운동해요! 러시아 미녀 탑승 '체조차' 인기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시에 미녀들이 탑승한 '체조차'가 등장해 화제다. 흥겨운 음악소리와 함께 체조차가 등장하면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체조차 밖으로 아름다운 강사들이 모습을 드러내면 시민들은 열렬히 환호하며 몸풀기를 시작한다. 체조차 프로젝트를 기획한 빅토르 안드로노프 대표는 "페테르부르크 시내 여기저기를 방문했다"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있는 학교를 자주 찾는다"고 밝혔다. 안드로노프는 "체조차의 인기가 대단하다. 매번 100여 명 이상이 운동에 참여한다"며 "얼마 전 방문한 제366 리쩨이(학교)에서는 400명이 모였다"고 했다. 그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체조 동작을 무료로 강습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조차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페테르부르크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안드로노프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체육인이면 누구든 체조차에 탑승할 수 있지만 유독 미녀 체육 지도자들이 많다"면서 "미녀 강사 덕분에 체조차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궁전광장에서 처음 시작된 무료 체조 강습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체조차를 만들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들려줄 흥겨운 노래와 작은 트럭 한 대면 페테르부르크시 전체가 들썩인다"고 말했다. 체조차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곧 다가올 국제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맞아 대규모 체조 강습을 준비하고 있다. 페테르부르크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인원이 동시해 체조를 하는 플래시몹 형태의 이벤트다. 안드로노프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다같이 건강 미인·미남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안나 감지코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6-23 10:33:32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