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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남녀 케미커플 탄생 예고…신용재 이해리 '니가 빈자리' 발표

'니가 빈자리 신용재 이해리 결합' 가수 정기고와 소유를 넘어서는 남녀 케미커플이 등장했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신용재와 이해리가 만난것이다. 포맨 신용재와 다비치 이해리가 18일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쿠스틱 프로젝트'의 '니가 빈 자리'를 전격 발표했다. '어쿠스틱 프로젝트'는 댄스 장르뿐만 아니라,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에', 허각 '헬로우', 노을 '그리워, 그리워', 다비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등의 수많은 감성적인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최규성과 가수들의 프로젝트 앨범이다. 작곡가 최규성은 '어쿠스틱 프로젝트' 첫 번째 테마를 '구름'으로 정하고 가장 먼저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신용재와 이해리를 선택했다. 신용재와 이해리의 '니가 빈자리'는 이별 뒤 찾아오는 감정을 남녀의 시각에서 바라본 팝 발라드 듀엣곡으로 심플한 기타 연주와 슬픈 듯 어둡지 않은 멜로디로 따뜻함을 더해 프로젝트 첫 번째 테마인 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다. 특히 최고의 보컬인 신용재와 이해리의 만남 자체만으로 놀랍지만 신용재와 이해리의 애절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울려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남녀 듀엣곡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작곡가 최규성은 신용재와 이해리의 '니가 빈자리'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테마의 노래들을 선보이며 프로젝트 앨범을 완성할 예정이다.

2014-06-18 16:08: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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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8월 14일 방한…124위 시복식 등 4차례 미사 집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해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그는 방한 기간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 등 4차례 미사 집전을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 예방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위로 강론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로마 교황청과 한국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일정을 18일 공식 발표했다. 교황은 방한 첫째날인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다. 또 청와대에서 주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 천주교 주교단을 만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날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참석한다. 교황은 미사에서 강론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어 성 김대건 신부 생가 터인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제6회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 참가자들을 만나 강연을 한다. 셋째날에는 한국 천주교 최대 순교성지인 서소문 순교성지를 찾아 참배한 뒤 광화문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미사를 집전한다. 이날 오후에는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아 장애인요양시설을 찾아 한국의 수도자 4000여명과 평신도 대표들을 만난다. 넷째날에는 충남 서산 해미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들을 만난 뒤 이날 오후에는 인근 해미읍성에서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한다.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을 만난 뒤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강론을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명동성당 미사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국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미사를 마친 뒤 서울공항 환송식을 끝으로 방한 일정을 모두 끝내고 출국한다. 교황은 방한 기간에 서울 종로의 주한교황청대사관에 머물 계획이다. 한편 교황의 이번 방한은 1984년과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2014-06-18 16:00:45 이정우 기자
이라크 내전위기로 모는 무장단체 ISIL...지난해 암살 1000번

이라크를 내전 위기로 모는 급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테러를 판매하는 기업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ISIL은 매년 테러 및 암살 횟수 등을 공개하는 연례 성과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조직적인 기업과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ISIL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이라크에서 1000 건의 암살, 4000 건의 사제 폭발물 설치 등 총 1만 건의 활동을 벌였다. 급진주의 수감자 수백 명도 석방했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의 제시카 루이스 연구소장은 이와 관련, "ISIL이 군대처럼 작전을 수행하며 국가 건설이라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ISIL은 트위터 등을 활용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세계 각지에 전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시리아에서도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들이 건설하려는 국가의 원형을 묘사했다. 지난 10일 모술을 장악한 뒤에는 트위터 계정으로 자신들의 사진을 쏟아냈다. 한편 시아파 집단 거주지인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사드르시 시장에서 이날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1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힌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시아파 주민을 겨냥한 수니파 무장 단체의 소행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2014-06-18 15:54:53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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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포르노배우 "모든 게 오바마 탓"

미국 명문대 출신의 포르노 배우 미리암 윅스(19·사진)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실정'을 맹비난했다. 윅스는 16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의 오피니언 면에 실린 기고에서 포르노 출연으로 돈을 번다는 이유로 새 학기부터 학비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윅스는 지난해 명문 듀크대에 입학했다. 그는 연간 등록금만 4만 4000달러(4500만원), 기숙사비를 포함하면 7만 달러 가까이 되는 학비를 대기 위해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벨 녹스'란 예명으로 활동하는 그는 성인물을 즐겨보는 같은 학교 남학생의 폭로로 만천하에 신상이 공개됐다. 최근 듀크 대학 측은 윅스의 기고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지원을 받고 있다"며 윅스에게 장학금을 줄 것처럼 얘기했다. 하지만 오는 8월 시작되는 1학기를 앞두고 기존에 주던 1만 3000달러의 보조금마저 끊었다. 그러나 윅스는 대학이 정부로부터 받는 등록금 보조가 전무한 상태라면서 듀크대가 아닌 오바마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오바마가 대학에 지원할 세금을 돈 없고 실력도 안되는 학생들에게 퍼주는 바람에 자신과 같은 중산층이 역차별로 고통받는다는 것이다. 윅스는 "많은 사람들이 학비 때문에 포르노에 출연하게 된 내 사정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록금 고지서는 미래 인생 설계와 수학 능력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에게 대학에 가라고 하는 우리 대통령이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18 15:36:41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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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제리전 후 16강 경우의 수는? 소피안 페굴리 경계대상 1호

한국-알제리, 러시아전보다 어려운 난타전 예상 승점 1을 얻은 대표팀은 23일 포르투 알레그레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알제리전에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따질 처지가 된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시스템에서 2승(승점 6) 이상을 거두는 것이 16강에 진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할 경우 경쟁국의 성적에 따라 조 2위가 결정된다. 한국은 2006년 독일 대회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모두 1승1무1패를 했지만 남아공 대회 때만 16강에 올랐다. 1승2무(승점 5)를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최악의 경우 한 조에 3팀이 1승2무를 기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첫 경기를 치른 H조에서는 벨기에가 예상대로 승점 3(1승)으로 앞서가고 한국·러시아가 1점(1무), 알제리가 0점(1패)으로 뒤를 잇고 있다. 한국으로서는 전력 판도와 승점 현황을 볼 때 알제리에게 승리해야만 16강에 희망을 걸 수 있다. 그러나 한국보다 다급한 처지에 놓인 알제리에게 승리를 거두기는 쉽지 않다. 한국에 지면 무조건 16강 탈락이 결정되는 알제리는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 번도 조별 리그를 통화한 적이 없는 알제리는 역대 월드컵 성적에서 한국에 뒤져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2위로 한국(57위)보다 한참 위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23명 가운데 16명이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7명이 프랑스 주니어 국가대표로 활약해 '아프리카의 프랑스'로 불린다. 아프리카 특유의 개인기, 탄력에 프랑스 스타일의 창의성까지 겸비했다.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는 '알제리의 지단'으로 불리는 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다. 스피드와 개인기, 경기를 읽는 시야, 득점력 등을 두루 갖췄고 벨기에와의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한 뒤 골까지 성공시켰다. 한국 역시 다득점이 필요한 상황이라 두 팀의 경기는 난타전이 예상된다. 골 결정력을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 것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2014-06-18 15:32:1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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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정은지·신성록 "시청률 20% 명동 프리허그"

KBS2 새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 출연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0%가 넘으면 명동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성록은 프리허그 공약을 가장 먼저 제안했다. 작품에서 샤인스타 기획사 대표 조근우 역을 맡았다. 그는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파이팅 넘치게 시청률 20%를 희망한다"며 "명동에 출연 배우를 다 데리고 가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오히려 제작사에게 물어보고 싶다. 20% 넘으면 뭘 해줄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지만 20%를 넘었으면 좋겠다"며 "신성록을 따라 명동으로 가겠다"고 공약을 제안했다. 그는 작품에서 안하무인 최고 스타인 장준현 역을 연기한다. 함께 출연하는 정은지·이세영·손호준도 동의했다. 신보라는 태진아 대표의 참여를 추천했다. 그는 이날 "프리허그 공약을 실현할 때 태진아 대표도 데리고 가겠다"며 "'트로트의 연인'이니까 태진아 특별 출연도 추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은 대중과 친숙한 트로트를 소재로 트로트에 인생을 건 최춘희(정은지)가 트로트를 경멸하는 장준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23일 첫 방송.

2014-06-18 15:28:33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