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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홈경기 LA서 본다...'야구9단' 진라면 공동 행사

온 가족이 류현진의 홈 등판 경기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NHN블랙픽이 오뚜기와 함께 '야구9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LA다저스 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진라면 페넌트레이스: LA다저스 투어'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야구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는 오뚜기 진라면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만나 이용자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메이저리그 경기를 현지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응모는 4인 1팀으로 팀 단위 응모만 가능하며 ①4인 모두가 야구9단 내 구단을 창단한 후 ②'야구9단 메이저리그행 미션'을 수행하면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③미션 수행 후 팀명과 팀원 4명의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야구9단 메이저리그행 미션'은 라인업 점검 및 저장, 특수훈련 시도, 챌린지 모드 완료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팀원 모두 수행해야 한다. 선정된 한 팀은 오는 9월 1일 LA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 대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를 관람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NHN블랙픽은 4박 6일간의 자유여행 티켓과 총 200만원의 추가 휴가비도 제공한다. 6월 1일 이벤트 시작 4일만에 2100여 팀이 응모를 완료,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진라면 페넌트레이스: LA다저스 투어' 이벤트는 응모만 해도 한 경기 동안 선수 컨디션을 두 단계 올려주는 '진라면', '최희 스카우트 의뢰권' 등 인기 아이템을 전원 제공하며 20명에게는 에이스 특수 능력을 보유한 '11윤석민 선수'를 제공한다.

2014-06-16 15:57:0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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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디즈니채널 나들이...16일 '라인타운' 방영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디즈니채널에 나들이를 한다. 16일 오후 6시 라인의 캐릭터 '라인프렌즈'들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라인 타운' 의 국내 방영이 시작된다. 라인은 국내 첫 방영을 기념해 '라인프렌즈 공식계정'에서 주제곡 메이킹필름을 깜짝 공개하고 17일부터는 라인 프렌즈 공식계정과 친구를 맺은 유저 모두에게 B1A4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인 타운'은 코니, 브라운, 문, 제임스, 샐리 등 라인 캐릭터들의 소소하지만 독특한 일상 체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회당 30분 분량의 총 50회로 구성됐다. 시청자는 메신저에서 만나던 캐릭터들이 다양한 상황 속에서 메신저 스티커 표정을 그대로 연출하며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새로운 캐릭터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본, 대만, 태국 등 이미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라인 타운'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라인은'라인 타운'의 국내 TV 방영 주제곡 가수로 B1A4를 선정했으며 이들이 출연한 주제곡 '가나다송' 댄스영상이 공개 3일만에 동영상 사이트에서 11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는 등 국내 첫 방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IMG::20140616000146.jpg::C::480::}!]

2014-06-16 15:50:42 박성훈 기자
참여연대·민변, 4개 건설사 공정위에 신고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는 16일 피해 하청업체들과 함께 4개 종합건설사를 불공정행위로 공정위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발주사-종합건설사-수급사업자-재하도급업체로 수직계열화된 시장에서 종합건설사들의 '막가파식' 불공정행위는 그 아래 수급사업자인 전문건설업체와 재하도급업체의 파산으로 이어지고, 이들 업체에 고용된 직원들 및 거래관계에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날 민변과 참여연대는 동부건설, 서해종합건설, 현대아산, 홍익기술단 등 4개 건설사를 공정위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민변과 참여연대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수급사업자인 에어넷시스템에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지급해야 할 비용을 일방적으로 감액했으며, 현금지급 의무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서해종합건설은 공사대금을 대물로 변제하는 부당특약을 설정해 실제로 활용했으며, 자신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수급사업자에 전가했다고 밝혔다. 또 현대아산의 수급사업자에 대한 불공정행위로는 입찰 단계에서 부당하게 가격을 감액시키고, 지급해야 할 공사비를 미지급하고, 13건의 산업재해사건에서 11건은 수급사업자에게 '공상처리'를 강요했으며, 공사비 미지급에 항의하는 수급사업자에게 자신의 책임이었던 공사 지연을 이유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계약이행 보증금을 청구했다고 소개했다. 홍익기술단은 감리용역 하도급 관계에서 수급사업자에게 마땅히 지급해야 할 금액을 계약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미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날 신고하는 피해업체들은 종합건설사들의 횡포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모두 폐업했거나 사실상 폐업 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되고, 거래관계에 있는 개인사업자나 소규모 업체들에게 채무를 변제하지 못함으로써 겪은 경제적 곤란이 크며, 폐업한 일부 업체들은 건설하도급 시장의 불공정 횡포를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신고에 동참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공정위 신고와 별도로 삼성물산이 정토건설에 산재보험을 가입케 하고도 산재보험료를 지불하지 않는 등의 불공정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참여연대와 민변은 이날 4개 건설사에 대한 공정위 신고는 물론 건설하도급 분야의 불공정 횡포 중에서 사안이 심각한 사례들을 모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설산업기본법과 하도급법 등의 제도개혁 과제를 정리해 입법청원 형식으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4-06-16 15:34:08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