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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인스타그램 팬과 소통…'써니-김희정-니콜-현아 홍콩 근황'

'써니-김희정-니콜-현아 홍콩 근황' 연예인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포미닛 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일정차 방문한 홍콩에서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한 카페에서 머리는 손질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홍콩의 한 거리에서 다소 섹시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블랙앤화이트 컬러 조합의 의상으로 섹시한 일상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현아는 현재 포미닛 홍콩 쇼케이스 일정 차 현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 전 멤버 니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알렸다. 니콜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t #UMFKorea with @bumkey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니콜과 키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자를 눌러 쓰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니콜은 블랙 선글라스와 레드 립스틱으로 강렬한 느낌을 드러내고 있다. 소녀시대 써니도 인스타그램을 이용했다. 지난 2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보써니 한 장 더. sunnydummy"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써니는 수염 모양의 장난감으로 코 밑에 붙이거나 눈썹 위에 올려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써니는 초근접 셀카에도 잡티 없는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희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했다. 김희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민소매 티셔츠와 바지를 입은 김희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잘록한 허리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014-06-16 20:1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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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안행위 회부…연말까지 통과 목표

SBS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가 국회를 움직였다. 현재 관련 개정안은 안전행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빠르면 10월, 늦어도 연말까지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는 소방차에 길을 양보해 생명 한계선인 골든타임을 지켜주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올 초 '심장이 뛴다'가 대국민 캠페인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는 국회의원들은 3월 14일 긴급자동차의 우선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한 범칙금을 높이고 긴급자동차를 긴급한 상황 외의 용도로 사용할 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후 16일 김소원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개정안의 입법 및 정책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이완구·박영선 의원), 법안을 공동 발의한 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김영우 의원(새누리당)과 10여 명의 여야 의원이 함께 했다. 토론에 앞서 '심장이 뛴다'에서 방송됐던 긴급자동차 우선통행 방해 사례들이 영상으로 소개됐고 토론회에선 공무 중인 소방·경찰 공무원이 교통사고를 냈을 때 면책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가 끝나고 김소원 아나운서는 참석의원들의 차량에 모세의 기적 스티커를 직접 붙여주기도 했다.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과 별도로 현재 국회의원 93명은 운전면허시험에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 방법을 포함시키는 시행령 개정안에 연대 서명한 상태다. 곧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장이 뛴다'는 내달 1일 종영한다.

2014-06-16 18:48:08 전효진 기자
게이츠 부부 "가난한 이들 고통 외면하지 말라"

"가난한 이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세상을 바꾸라." 15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 학위수여식 연단에 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와 부인 멜린다 게이츠가 학생들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던졌다. 부부의 '공동 축사'는 이례적인 것으로 스탠퍼드대에서는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세워 빈곤 퇴치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게이츠 부부는 재치있는 유머로 축사를 시작했다. 멜린가다는 "여러분들을 '너드'(nerd·범생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러분은 그런 딱지를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나. 우리(게이츠 부부)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마친 뒤 게이츠 부부가 검은색 뿔테 안경을 꺼내서 끼자 졸업생과 학부모는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이날 게이츠 부부는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낙관론을 가지되 가난한 이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빌은 1975년 MS를 창업할 때 자신이 '순진한 낙관론'을 갖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마법으로 세계는 훨씬 좋은 곳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199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했을 때 소웨토 지역 빈민의 삶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06-16 18:46:40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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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비행기 '잔해' 모으는 별난 취미 가진 프랑스인 화제

프랑스에서 사고 비행기를 추적하고 잔해물을 조사하는 취미를 가진 한 남성이 화제다. 올해로 52세인 질 콜라브리(Gilles Collaveri)는 일명 '항공 고고학자'다. 5년 전부터 그는 비행기 잔해물을 찾기 위해 미디피레네(Midi-Pyrenees)지역의 들판을 찾아다녔다. 그는 자신의 취미를 소개하며 "2차세계대전 당시에 쓰인 1950년대 엔진에 관심이 많다. 미디피레네 지역에 특히 관련 비행기 잔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부터 총 30여개의 비행기 잔해물을 찾은 그는 특히 사고 발생으로 추락한 비행기들을 찾아다녔다. 수집 내용으론 비행기 날개 부분에서 모터 부속품까지 다양하다. ◆ 비행기 박물관 만들 계획 수상비행기 역시 주요 관심 대상이다. 그는 1940년에 추락한 수상비행기 잔해를 찾은 뒤 "내가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걸 느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가족들이 보내는 응원이 날 감동케한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창고에 비행기 사고 잔해를 모아둔 그는 오는 10월부터 50제곱미터에 달하는 파빌리온 건축을 구상중이다. 박물관으로 만들어질 이곳에 대해 그는 "여기에 비행기 축소 모형과 사고 잔해물을 전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6-16 18:29:00 정주리 기자
유병언 일가 재산 213억원 추가 '동결'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6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실소유 재산 213억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추징보전이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에 빼돌려 추징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사전에 막기 위해 양도나 매매 등 일체의 처분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추가로 추징보전 명령이 청구된 재산은 차명보유자에 대한 조사와 자금 추적 등을 통해 유씨 일가의 실소유가 확인된 것들로 총 213억원 상당에 달한다. 가장 규모가 큰 재산은 유씨가 재산관리인인 '신엄마'(신명희·64·여)와 금수원 이석환(64) 상무 등 측근 4명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금수원 인근 H아파트 224채(18평 132채, 23평 26채, 24평 66채)다. 시가로는 199억4000만원에 달한다. 장남 대균(44)씨가 실명 보유 중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토지 등 16건(2만1489㎡) 13억2000만원 어치, ㈜세모 등 계열사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2대(시보레 익스프레스밴, 벤츠) 3408만원 상당도 추징보전 대상에 포함됐다. 서초구 염곡동 대균씨 자택에서 압수한 풍경화 등 그림 20점과 강남구 역삼동 레스토랑 '몽테크리스토'에서 압수한 시계 122점에 대해서도 추징보전 명령이 청구됐으나 정확한 시가는 반영되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범죄 수익 환수 및 세월호 사건 책임재산 확보 차원에서 지난달 28일 유씨 일가 실명보유 재산 161억원과 주식 등에 대해 1차 추징보전 조치를 취한 바 있다.

2014-06-16 18:12:50 윤다혜 기자
한국-EU, 5G·사물인터넷 등 ICT 분야 협력키로

한국과 유럽연합(EU)이 5세대(5G) 이동통신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에 나선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네일리 크로즈(Neelie Kroes) EU 부위원장 겸 정보통신담당 집행위원은 16일 팔래스호텔에서 5G를 비롯한 ICT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을 통해 양측은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ICT 분야 협력 강화 ▲5G 관련 기술개발·표준화·주파수 정책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미래부와 EU는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측이 참여하는 'ICT 협력그룹'을 구성해 5G,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ICT 분야의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으로 지원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통신 인프라가 미래 디지털 경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에 공헌함으로써 한국과 유럽의 상호 이해를 증진할 것이라는 부분에 의견을 같이하고, 5G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차세대 모바일통신 네트워크(5G)를 적시에 개발하는 사안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5G 기술정의에 관한 국제적 합의 형성에 협력 ▲공동 관심분야에 연구개발 추진 ▲글로벌 상호운용성을 위한 주파수 정책 교류 ▲5G를 위한 글로벌 표준화 과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러한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3GPP, ITU(WRC) 등 관련 국제기구에서의 공동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5G를 위한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의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한국과 유럽의 5G 관련 산업 협의체 간 교류를 강화하는데 지지를 표명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한국은 ICT분야의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과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5G 핵심기술을 개발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에 선보이고, 2020년에는 세계 최초의 5G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양측이 긴밀한 협력을 선언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4-06-16 18:07:4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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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맵 안심보행' 17일부터 서비스 시작

SK플래닛이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안심보행'을 17일 오후부터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T맵 안심보행은 목적지까지의 도보 길안내를 최단거리, 계단제외, 안전한 길의 세가지 경로로 제공한다. 이로써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노약자나 장애인, 유모차 등 사회적 약자가 보행자 상황에 맞는 귀가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용자가 안전한 길 경로안내를 선택하면 좁은 길이 아닌 넓은 길을, 어두운 길보다 밝은 길을 안내해 준다. 여기에 CCTV, 가로등, 보안등과 같은 방범요소들과 경찰서, 지구대, 아동 안전지킴이집 등 안전시설의 위치도 지도 위에 표시해 준다. SK플래닛은 시흥시의 약 2만6000여 개의 치안 시설물들의 정보를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은 지난해 11월 경기지방경찰청과 민관 합작 프로젝트로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밤길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장동현 SK플래닛 부사장은 "앞으로도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모바일 공익적 서비스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맵 안심보행'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2014-06-16 17:49:07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