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JYJ 박유천 중국 팬미팅 성료…광저우는 '유티엔 홀릭'

JYJ 박유천이 중국 광저우를 '유티엔(유천) 홀릭'으로 만들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14일) 박유천이 광저우 체육관에서 '2014 박유천 팬미팅 - 하우스워밍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전날 현지에서 연 기자회견이 일간지에 크게 보도된 데 이어 팬미팅장에서도 팬들이 박유천의 말 한 마디마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회장을 달궜다"고 밝혔다. 행사는 박유천이 등장하기 전부터 회장이 떠나갈 듯한 팬들의 함성으로 달궈졌다. 박유천은 광둥 지역 사투리로 "레이하오, 꿔더하오마?(안녕하세요, 잘 지냈나요?)"라고 인사를 전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4일 생일을 맞이한 박유천을 위해 케이크도 등장했다. 팬들은 한국어로 생일 축하 노래를 합창했고, 24만 명이 넘는 박유천의 바이두 팬클럽은 깜짝 생일 축하 영상을 공개해 "태어나줘서, 그 존재만으로도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유천은 중화권 가수 광량(光良)의 곡을 국내 가수 김형중이 리메이크한 '동화'를 불러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팬들의 소원 신청 코너에서는 '귀요미' 포즈를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의 고민상담 코너에서는 때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게다가 서툴지만 정성스러운 손길로 사인이 담긴 김밥 도시락을 만들어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에게 선물하는 화끈한 팬 서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별 게스트로는 박유천과 같은 소속사에 있는 가수 거미가 참석 했다. 유창한 중국어로 인사를 전해 팬들의 박수를 받은 그는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OST인 '날 부르네요'와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사랑했으니..됐어', 영화 '첨밀밀' OST '월량대표아적심'을 불렀다. 박유천은 "여러 순간들을 여러분과 함께했다. 10년 넘는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있어줘서 큰 감동이고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같은 시간, 같은 공간 속에서 최대한 많은 사랑 주고받자"고 가슴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중국 후난위성TV 인기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의 '남신(男神)특집'에 국내 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초대됐다. 이 방송은 23일 녹화돼 다음달 12일 전파를 탄다.

2014-06-15 14:32:13 탁진현 기자
기사사진
[월드컵 프리뷰] 호날두, 준비는 끝났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포르투갈 첫 경기에 정상 출전할 가능성을 높였다. 호날두는 G조 본선 1차전인 독일과의 경기를 이틀 앞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캄피나스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최근 왼쪽 무릎 건염과 다리 근육 통증으로 고생한 호날두는 지난주 훈련을 20분만 소화한 뒤 아이스팩을 해 부상이 악화된 게 아니냐는 우려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훈련 참석으로 전망을 밝게 했다. 팀 동료인 윌리앙 카르발류와 주앙 무티뉴는 이날 훈련 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가 알기론 호날두는 이미 100% 컨디션"이라며 호날두의 포르투갈 첫 경기 출전을 예상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최다 득점자인데다 1월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까지 거머줘 이번 월드컵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독일 역시 루카스 포돌스키, 메주트 외칠(이상 아스널), 안드레 쉬를레(첼시), 마리오 괴체,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 화려한 전열을 자랑하는데다 최근 4차례 메이저대회 맞대결에서 포르투갈을 3차례나 꺾어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 포르투갈과 독일의 경기가 열리는 17일 이들과 같은 조인 가나와 미국도 1차전을 치른다. 미국은 2006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모두 가나에 1-2로 졌기에 이번에 설욕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마이클 브래들리(토론토), 저메인 존스(베식타스)의 어깨에 승리가 달렸다. 같은 날 F조 나이지리아와 이란도 첫 경기를 시작한다. F조는 아르헨티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 전력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 혼전이 예상된다. /탁진현기자 tak0427@

2014-06-15 14:30:39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