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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술집마다 '브라질 월드컵' 분위기 물씬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됨에 따라 프랑스 술집도 이색 이벤트가 한창이다. 낭트(Nante)에 위치한 바 '퀭탕(Quentin)'은 브라질을 상징하는 노란 색으로 술집 내부를 장식했다. 여기에 프로젝터와 스크린, 대형 TV까지 설치해놓은 이곳에선 낮부터 밤까지 월드컵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사장은 "월드컵은 손님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흥미진진한 분위기에서 대형TV를 통해 다함께 응원을 펼치기 때문에 분위기도 환상적이다"고 밝혔다. 이처럼 낭트에 위치한 대부분의 바에선 월드컵을 통해 손님몰이에 나섰다. 술집 뿐만 아니라 비스트로와 광장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 한 비스트로 주인은 "프랑스 대표팀이 잘해줘야 매상도 올라간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 다양한 맞춤 바 등장 반면 월드컵 일정과는 정반대로 가게를 운영하는 곳들도 보인다. 루이 블랑(Luis-Blanc)이라는 이름의 바 주인은 "우리 가게엔 TV도 없고 소음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곳을 자주 들르는 한 손님은 "여기에 오는 이유는 경기를 보는게 아니라 바 특유의 분위기에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바 '스테레오뤽(Stereolux)'의 경우 낮엔 월드컵 경기를, 저녁엔 콘서트와 DJ 공연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나섰다. / 시빌 로랑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6-15 20:20:05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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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브라질 월드컵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하세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발송 사실을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스미싱 문자에는 '메시지 EXO 팬들에게 보내는 브라질 월드컵 기념행사 추첨!', '월드컵 기간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수령'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터넷주소(URL)가 적혀있다. 브라질 월드컵 사칭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 되고, 설치된 악성앱을 통해 기기정보, 위치정보, 문자, 통화기록 등을 탈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스마트폰에 설치된 정상 뱅킹앱을 가짜 뱅킹앱으로 교체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추가 설치된 악성앱으로 사용자의 금융정보가 빠져 나갈 수 있다. 현재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발견된 악성앱의 유포지 및 정보유출지는 신속 차단하고, 백신개발사에 악성앱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도록 조치했다. 해상 스미싱 문자정보는 보안점검 모바일앱인 '폰키퍼'로도 공지했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월드컵 경기 승패 소식, 골 명장면, 축하 경품 지급 등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이 추가로 유포될 수 있으므로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는 경우 인터넷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문자를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악성앱이 설치된 경우 모바일 백신을 이용하거나 직접 삭제해 악성앱을 제거해야 한다.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을 삭제하기가 어려운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118번)으로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 및 백신앱 설치방법, 악성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2014-06-15 19:18:4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