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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국내최초 백열등 100와트 교체형 LED 램프

2012년 1월 1일 모든 생산과 수입이 중단된 100와트의 백열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교체형 LED램프가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된다. 필립스전자는 국내에 출시된 벌브 타입(E26베이스)의 교체형 LED램프 가운데 가장 밝은 1400루멘으로, 100와트의 백열램프 및 23와트의 컴팩트 형광램프를 대체하는 LED램프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4와트의 전력 소비로 100와트의 백열램프를 교체 할 경우 최대 85%의 에너지를 절감하며 수명은 4만 시간으로 하루 6시간 사용시 전기료와 램프 교체에 드는 비용을 절약해 연간 2만원 가량을 아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컴팩트 형광램프와 교체해 30%의 전력 소비량을 절감하며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안전하다. 수은은 형광램프가 빛을 내기 위해 필요한 물질로 소량의 노출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입힐 수 있어 깨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교체형 LED램프는 전구색(3000캘빈)과 주광색(6500캘빈)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밝은 조명이 주로 사용되는 가정의 주방, 공부방, 그리고 사무실, 도서관 등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만3800원. 이와 함께 기존 40와트, 60와트, 70와트, 85와트 백열램프 교체형 제품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새롭게 출시된다. 40와트, 60와트, 70와트 대체형 제품은 각각 6000원대, 7000원대, 8000원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85와트 대체형 제품은 1만원대 초반대로 판매된다. 각각의 제품은 전구색과 주광색,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014-06-12 15:16: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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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경제수석 안종범 등 4명 교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내정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경제수석에는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장, 교육문화 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대 총장을 각각 내정했다. 야당의 사퇴공세를 받아온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이번 개편으로 총 9명의 수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명이 교체돼 지난해 8월 참모진 교체에 이어 사실상 제3기 참모진이 출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핵심측근인 조 정무수석, 안 경제수석 등을 청와대로 불러들임으로써 세월호 참사로 위기를 맞은 박 대통령이 '친정체제'를 강화, 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민 대변인은 "조 정무수석 내정자는 여성가족부 장관과 18대 의원, 당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국회와 정당, 정부를 거친 폭넓은 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간에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안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하며 조세와 재정, 복지 분야에 두루 정통한 경제전문가"라며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 실무추진단장으로서 공약개발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통해 경제부흥을 이뤄내는데 역할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2014-06-12 15:06:2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