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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탭 메인노출...네이트 메인페이지 개편

SK커뮤니케이션즈의 포털 네이트는 12일 메인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미디어 영역을 강화했다. 최근 네티즌의 공론화된 토론의 장인 네이트Q의 오픈 등 미디어 강화를 추진중인 네이트는 이번 개편으로 연예, 스포츠 탭을 네이트 메인 전면에 노출하는 UI를 채택했다. 즉 기존 탭으로 구성된 뉴스박스를 펼침 구조로 변경해 미디어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메인 화면에서 보다 많은 뉴스의 소화가 가능해졌음은 물론 이용자들이 뉴스를 확인하기 위한 이동단계를 최소화해 이전보다 편리하고 빠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속보성 뉴스 열람을 원하는 이용자, 연예/스포츠 뉴스 열람을 원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보다 직관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 네이트 우측 상단의 로그인 영역 내 알림 UI를 변경함으로써 뉴스 및 판 서비스에서 자신이 올린 글이나 댓글은 물론 상대방이 내가 올린 게시물에 대해 단 댓글 등에 대해 즉각적인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네이트 메인화면에서 자신의 최근 활동 이력들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지난달 모바일 브라질 월드컵 특집페이지 오픈에 이어 이번에 유선 특집페이지 탭을 오픈, 월드컵 관련 뉴스는 물론 전문가 칼럼, 데일리 매치뷰, 월드컵 이슈에 대한 이용자들의 흥미로운 투표로 구성되는 '이슈&톡' 등 깊이 있고 차별화된 볼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06-12 14:54:1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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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월드컵 승부예측 적중하면 200만원 상금

포털 다음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전 경기를 HD 생중계하며 승부 예측 서비스를 병행한다. 다음은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4일 결승전까지 전 경기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특집페이지(http://sports.media.daum.net/sports/wc/brasil)에서 생중계 한다. 월드컵 생중계 창은 PC와 모바일에서 단 한번의 클릭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중계창에서 놓친 장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미니뷰어' ▶캐스터와 해설자 정보를 보면서 방송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채널 선택' 기능 ▶기본뷰, 멀티뷰(4분할 화면), 팝업뷰 등 다양한 시청모드 ▶상황 종료 7분 이내에 업데이트되는 빠르고 다양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월드컵의 감동을 보다 쉽고 빠르게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음은 모든 월드컵 기사 하단에 그날의 모든 뉴스, 영상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박스도 제공해 이른 아침 경기를 시청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한눈에 그날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음은 월드컵 참가국의 전력분석 데이터로 네티즌이 경기를 보다 입체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승부예측 서비스도 오픈했다. 다음은 승부예측 서비스로 월드컵 기간 누적 적중률 1등에게 200만원을 비롯 상위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매일 1일 단위 적중률 상위 10명에게도 기간내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음은 '차범근의 따뜻한 축구' 연재에 이어 7명의 축구전문기자들과 네티즌의 질문에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직접 답변을 달아주는 쌍방향 칼럼 '차붐, 질문 있어요'와 SBS 배성재 캐스터가 브라질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SNS 형태의 콤팩트 칼럼 '따봉통신' 등으로 월드컵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4-06-12 14:53:4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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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신티크 전 모델 최대 45%할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은 7월31일까지 신티크 전 모델과 신티크 컴패니언 등 크리에이티브 태블릿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이번 가격인하 이벤트는 ▲신티크13HD ▲신티크22HD ▲신티크22HD 터치 ▲신티크24HD ▲신티크24HD 터치 ▲신티크 컴패니언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인튜어스 크리에이티브 스타일러스 등 크리에이티브 제품과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터치펜인 ▲뱀부 스타일러스 모델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신티크 액정 태블릿은 모델에 따라 최소 20%에서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되며 신티크 컴패니언과 인튜어스 크리에이티브 스타일러스, 뱀부 스타일러스 제품들은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신티크 액정 태블릿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서 ▲소형의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신티크13HD ▲21.5인치의 풀 HD 디스플레이와 함께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신티크22HD ▲24인치 고화질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티크24HD ▲직관적인 작업을 위한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신티크22HD 터치 및 신티크24HD 터치 모델로 제공된다. OS를 탑재한 와콤 최초의 모바일 태블릿 PC인 신티크 컴패니언 시리즈는 휴대가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문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윈도8 기반의 신티크 컴패니언은 창작용 소프트웨어의 풀 버전을 지원하며 터치 제어 및 풀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는 기존 신티크처럼 맥(Mac)이나 PC에 연결해 쓰다가 독립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2014-06-12 14:46: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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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LTE 1000배 속도 '5G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4세대(4G·LTE)보다 1000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5G 이동통신은 기존 LTE보다 1000배 빠르게 사람·사물·정보를 초고속으로 연결시켜 실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보통신산업 및 타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통3사를 중심으로 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가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지난달 29일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대토론회'에서 "향후 'ICT 노믹스' 추진을 통해 30년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에 대한 첫번째 과제로 초고속·초연결적인 네트워크 기반이 될 5G 네트워크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2020년까지 본격적인 5G 이동통신 시대를 여는 세계 최초의 이통사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단순한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를 넘어 하드웨어, 플랫폼, 서비스 등 ICT 생태계 전체의 발전과 타 산업 융합의 기폭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11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 2014'에서 이전까지의 속도 한계를 몇 단계 뛰어넘는 데이터 전송속도 3.8Gbps를 시연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3.8Gbps 시연을 시작으로 기가급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 및 검증을 통해 5G 핵심 기술들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최근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융합형 기가토피아' 시대를 이끈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KT는 향후 3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입해 유무선이 통합된 기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가 인터넷은 기존 인터넷보다 10배, LTE에 기가 와이파이(WiFi)를 결합한 이종망 융합기술 및 구리선 기반 초고속 전송기술은 기존보다 3배 빨라진다. KT는 장기적으로 5G의 핵심 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한편, 실제 소비자가 앞으로 다가올 미래 통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화 기지국과 모바일 클라우드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융합-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역시 지난해 7월 세계적 통신장비 에릭슨과 함께 5G 기술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해 7월 11일 에릭슨의 스웨덴 본사를 직접 방문해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에릭슨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5G 공동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양사 간 협력이 결실을 맺어 LTE-A뿐 아니라 5G에서도 글로벌 스탠더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이통사들의 행보에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5G 미래 통신기술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을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및 해외 시장 선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5G 시장 조기 활성화 ▲5G 표준화 글로벌 공조 ▲도전적 R&D 추진 ▲스마트 신생태계 조성 등을 포함한 '5G MASTER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계획 아래 2020년까지 5G 연구개발, 표준화 및 기반조성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5G가 상용화되면 장비 및 서비스 부문에서 이후 7년간 국내에서만 552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44조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생기고 58만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5G 이동통신 선점이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업체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글로벌 업체가 5G 시장 선점에 달려들고 있지만 국내 LTE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5G 역시 국내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2014-06-12 14:39:4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