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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후니용이 ‘고양이는 있다’ 드라마 인기순항과 더불어 OST도 인기

반려동물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일일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연출 김원용)가 인기 순항을 시작했다. 고양이 뚱이의 실종을 계기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최윤영, 현우, 최민, 전효성 등의 청춘스타들과 독고영재, 이재용, 박소현, 이경진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KBS ‘1박2일’을 통해 애견 돌풍을 불러일으킨 상근이의 등장 이후 고양이가 ‘조연급’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고양이는 있다’는 지난 9일 첫 방송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안방 극장 채널 경쟁에서 우위에 섰다. 이 같은 인기에 남성듀오 후니용이도 고양이 뚱이에게 변함없는 시청률 의리를 부탁했다. 후니용이는 메인 OST 테마곡으로 삽입된 ‘매일그대와’를 부른 인연으로 뚱이의 팬을 자처했다. ‘매일 그대와’는 미디움 템포에 상큼한 어쿠스틱 기타와 발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순수하게 세레나데를 부르는 연인의 모습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OST 작업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이종수가 대표인 Funny J 사단의 작품으로 이종수, 주승훈, 나병수가 공동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고양이는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상큼 발랄한 만큼 메인 테마곡에 적합한 가수를 찾다 후니용이가 참여했는데 시청률 호조를 보이며 했다 후니용이가 고양이에게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마음과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는 후니용이의 보이스가 드라마의 깜찍 발랄함을 잘 표현했다”고 ‘매일 그대와’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2014-06-12 16:53:2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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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초선 의원 6명, 문창극 자진 사퇴 촉구…'김기춘 책임론' 거론

새누리당 초선 의원 6명이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상민·민현주·윤명희·이재영·이종훈·이자스민 의원은 12일 기명성명을 내고 "문 후보자의 즉각적인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무총리와 같은 국가 지도자급의 반열에 오르려면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확고한 역사관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며 "문 후보자의 역사관은 본인의 해명에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또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든지,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과받을 필요 없다는 등 역사 인식에 동의하는 국민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느냐"며 "분명한 것은 이런 발언이 개혁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에서 국민 눈높이에 결코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후보자의 즉각적이고 용기있는 자진 사퇴만이 더 큰 정치·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막는 최선의 길"이라며 "새누리당 지도부는 문 후보자의 적격성에 대해 냉철히 판단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약속한 대로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상민 의원은 "계속 되는 인사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인사를 주도하는 한 인사 참사는 계속될 것"이라며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책임론을 제기했다.

2014-06-12 16:37:3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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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영어·수학 지난해보다 쉬워…"중상위권 점수 높아질 것"

12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이날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55만5372명, 졸업생 7만2822명 등 62만8194명이 지원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같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어 수준별 시험으로 진행됐고, 영어 영역은 A/B 구분없이 통합형으로 출제됐다. 평가원 출제위원단은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며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교육부의 '대입에서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추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율을 전 영역에서 70%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입시학원들은 국어 영역에서 A형은 지난해보다 약간 쉽거나 비슷한 수준이었고, B형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수준으로, A/B형간 난도 차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수학 영역은 "A형과 B형 모두 2014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해 적정한 난이도를 이루도록 노력했다"는 평가원의 자체 평가에 입시학원들도 동의했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쉬운 문제의 개수가 많고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적어 학생들이 시간적 여유를 가졌을 것"이라며 "어려운 문제들도 난이도 자체가 예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아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통합형으로 출제된 영어 영역은 수준별 시험이었던 지난해 수능의 B형보다는 쉬웠고 A형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보다 지문 길이가 짧아졌고 구문이나 어휘 수준도 조금 낮아졌다"며 "난이도도 비교적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2014-06-12 16:36:0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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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석 내정자, 안종범은 누구?…"정통 경제전문가"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경제수석에 안종범(55)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안종범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등을 역임한 인물"이라며 "조세와 재정, 복지 분야에 두루 정통한 경제전문가"라고 밝혔다. 경제학 교수 출신인 안 내정자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캠프에서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장을 맡아 정책 공약 부문을 총괄했다. 지난 2005년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영세 연세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던 '스터디그룹'의 초청으로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그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고용복지분과 위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박 정부의 대표 공약으로 꼽히는 기초연금 도입 등의 정책 과제가 안 내정자의 손을 거쳐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출신의 안 내정자는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빈곤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대우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서울시립대와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임한 바 있다. 정치권에는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로 입문했으며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2014-06-12 16:29:4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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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후 첫 주말 진학사·이투스 등 대입설명회 '풍성'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2일 시행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맞는 첫 주말에 입시 관련 기관들이 일제히 입시설명회를 열어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입시기관들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수능 영역별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예측하고 수험생에게 대입전략을 중간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됐던 수준별 수능 가운데 영어 A·B형이 폐지됨에 따라 출제 난이도가 어느 정도 조정되는지도 살펴본다. EBS는 시험 당일 강사진과 교재 집필진으로 팀을 꾸려 매 교시 시험 시작과 동시에 과목별 강사진과 집필진이 문항별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해설강의를 제작, EBS 수능강의 사이트(www.ebsi.co.kr)에 차례대로 올린다. 또 응시생들의 채점 결과를 수집해 실제 난이도를 파악하고 자체 분석 알고리즘으로 산출한 예상 등급컷과 표준점수를 제공하는데, 등급컷은 시험 당일 오후 6시에 처음 제공되고 이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EBS는 모의평가 이후 첫 주말인 14일 삼성동 코엑스 3층 D관에서 EBS 대표 강사가 모두 참석해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학습전략과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메가스터디는 14일 오후 2시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진학사는 14일 오전 11시 성남시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2015학년도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열고 EBS 학습법, 개인별 맞춤식 수시지원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이투스청솔이 14일 오후 2시 대치동 SETEC 제3 전시관에서, 대성학원이 15일 오후 2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각각 2015 대입전략 설명회를 연다.

2014-06-12 16:28:33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