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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교복 연기 영광"…이하나 "후회하지 않으려 복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고등학생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이하나·이수혁·이열음과 함께 참석했다. 서인국은 지난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연기한 윤윤제 역에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도 명문고등학교 아이스하키부 에이스 공격수 이민석 캐릭터를 맡았다. 올해로 28세인 서인국은 고등학생 역할을 자주 맡는 데 대해 "사실 제가 교복을 입기엔 좀 그렇다"라며 "안 어울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감독님이 예쁘게 봐주신 덕분인 것 같다 한 선배가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연기를 최대한 가리지 않고 하는 것이 배우의 가장 큰 복이란 말씀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교복을 입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은지원 선배도 입었듯 저도 계속 입을 수 있다면 입고 싶다"며 "하지만 '고교처세왕' 이민석 캐릭터가 마지막 교복 입는 캐릭터가 될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인 '고교처세왕'은 18세 고교생 이민석(서인국)이 형 대신 대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하게 된 후 비정규직 사원 정수영(이하나)과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치는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한편 이번 드라마로 2009년 드라마 '트리플'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하나는 "안 하면 후회하겠다 싶어 돌아오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4-06-11 15:19:1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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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배우·가수 경계 사라져…박신혜 김수현 소지섭 앨범·콘서트 선보여

연예계 배우 가수 경계 사라져 아이돌 음악·연기·MC 멀티플레이 배우 OST·앨범·콘서트 선보여 최근 연예계의 흐름을 보면 배우와 가수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다양한 끼를 갖추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는 물론 MC에 도전하며 멀티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배우들도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팬심을 흔들고 있다. 드라마 '상속자들'로 인기 정점을 찍은 박신혜는 11일 신곡 '마이 디어(부제:꽃)'를 발표했다. 올해 초에 발표한 '팔베개'에 이어 신곡 '다이 디어'로 달콤한 목소리를 선사한다. 박신혜는 그동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최근 '상속자들'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OST에 참여해 캐릭터의 마음을 대변하며 풍부한 감성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배우 김수현도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수현은 화제작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너의 집 앞'를 불러 주목받았다. 당시 '너의 집 앞'은 공개와 동시에 10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김수현은 2011년 1월 방영된 '드림하이 시즌1'에서도 OST에 참여해 'Dreaming'을 불렀다. 2012년 1월에 방영된 '해를 품은 달' OST에도 참여해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인바 있다. 특히 김수현은 팬미팅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배우 소지섭은 힙합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소속사는 "소지섭이 6월 중 힙합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며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은 유명 래퍼인 소울다이브와 함께 3~4곡 정도의 녹음을 마친 상태다. 또 소지섭은 앨범을 발매한 이후 아시아 투어도 진행한다. 28일 대만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 일본 고베,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열어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소지섭은 지난 2008년 디지털 싱글 '지'로 래퍼로 변신, 2011년 2월 힙합 앨범 '픽 업 라인'을 발매해 힙합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2012년 3월 발라드와 힙합이 섞인 앨범 '북쪽왕관자리', 지난해 1월 '6시...운동장'을 발매하며 꾸준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2014-06-11 15:1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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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미국 송환? "美검찰 플리바겐 협상 중"

미국 검찰이 미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 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뒤 러시아로 피신한 에드워드 스노든(사진) 전 중앙정보국(CIA) 직원의 플리바겐(감형조건 유죄 합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 국가안보국 소속 검사와 스노든 측 플라토 캐처리스 변호사는 지난 몇주간 스노든의 미국 송환을 두고 논의를 벌여 왔다. 캐처리스 변호사는 과거 러시아를 위해 미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한 로버트 핸슨 전 연방수사국(FBI) 요원의 변호를 맡아 플리바겐을 성사시킨 적이 있다. 양측 간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스노든이 미국으로 오는 대신 혐의를 줄이는 데 대한 논의가 집중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6월 제출된 연방 검찰의 범죄 소장에 따르면 스노든은 정부자산 절도·국가안보 정보 유출·비인가자에 대한 기밀 전달 등 스파이 행위 관련 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스노든은 지난달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와 관련, "미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스노든의 도감청 행위에 대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스노든이 법을 분명히 위반한 만큼 그 행동을 옳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중대한 법률을 위반하면서 폭로한 것에는 그가 저지른 범죄보다 더한 (국가의) 헌법 위반 행위가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노든은 법률을 위반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기여도 했다. 도감청이 어느 정도나 벌어지는지를 우리가 알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4-06-11 14:50:57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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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인터넷윤리 순회강연' 나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한 인터넷윤리 순회 강연을 11일 경기 판교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악성댓글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개인정보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날 인터넷윤리 순회강연은 전문강사의 교육에 이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개그맨 박준형 씨가 강사로 출연해 악플 사례를 예로 들면서 인터넷윤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마련된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인터넷윤리와 관련한 퀴즈를 직접 출제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판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터넷 상에서 '따뜻한 댓글, 칭찬하는 댓글, 감사의 댓글'을 당부하는 한편, "방통위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 위원장은 백영애 판교초등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4-06-11 14:40:1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