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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새벽 한시' 뮤비 YG와 JYP 합작…'눈코입'으로 연결

태양·민효린 강렬 베드신 키스신 눈길 태양의 정규 2집 수록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가 10일 공개됐다. 태양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베드신과 키스신 등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과감한 '성인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에 공개된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는 올해로 데뷔 8년 차를 맞이한 태양의 성숙한 모습을 담아냈다.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했다. 이별의 아픔을 잊으려 밤늦게까지 여러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태양은 민효린과 싸웠던 기억,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들을 떠올린다. 태양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는 사전에 수위 있는 베드신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서로를 그리워하는 회상신에서 태양은 민효린과의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앞서 '눈코입'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새벽 한시'는 태양이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공연과 한국 음악 방송 등에서 선보인 바 있는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가사로 타이틀곡과 더불어 사랑 받고 있다. '눈.코.입' 뮤직비디오에도 역시 민효린의 얼굴을 담은 대형 판넬이 배경으로 등장해 두 곡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눈,코,입' 뮤직비디오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인위에타이에서 한국뮤직비디오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14-06-10 20:32:2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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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카드뷰 형식 메인화면 개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특가·여행검색·이벤트·혜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뷰 형식의 UI(User Interface)로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뀐 메인 화면은 텍스트를 최대한 줄이고 카드를 펼쳐 놓은 듯한 구성으로 블로그나 개인 SNS를 보듯 이미지 중심의 간결함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커머스 페이지에서 한정된 공간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으려 했던 것과 달리 텍스트는 상품명과 가격이 전부다. 심플함 속에서도 고객들이 주로 찾는 특가상품·검색창·혜택·여행지 정보 등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영역을 나누고 배치해 편리함은 더욱 강화했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이번 메인 화면 리뉴얼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 눈높이 및 달라진 여행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보다 쉽고 편리한 여행준비가 될 수 있는 것에 핵심을 뒀다"며 "온라인 여행사에서 여행 예약을 하는 고객은 혼자서도 여행계획을 충분히 세울 수 있는 여행 고수와 여행준비가 너무 막막해서 일단 정보를 찾아보러 온 초보 여행객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두 경우 모두 첫 화면에서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고 해서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복잡함을 배제하고 직관적이고 편리한 화면 구성에 중점을 뒀다"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개편을 맞아 인터파크투어에서는 10일부터 29일까지 마음에 드는 코너를 찜하면 추첨을 통해 소니 카메라,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 교환권, 인터파크투어 할인 쿠폰, 아이포인트 등을 즉석 경품으로 제공하는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6-10 18:35:1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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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내정, 엇갈린 여야 반응…"적임자"vs"극단보수"

여야는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국가 대개조를 수행할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박대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평생 언론인으로 메신저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 대통령과 정부, 정부와 국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낼 적임자인 동시에 언론인 출신으로서 사회 전반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고 적폐를 해소해 '국가 대개조'를 수행해낼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이 사전에 언급한 대로 '개혁성'과 '국민 눈높이'라는 두 가지 잣대에 걸맞은 인선"이라며 야당의 인준 협조를 기대했다. 이어 "총리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를 통과하면 내각을 원만히 통솔해 국가 대개조라는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는데 진력해주기를 국민과 함께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변인은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풍부한 국정 경험을 갖춘 데다 대통령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대통령의 안보 철학을 잘 이해하고 안보 정책을 충실하고 성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를 '극우 보수논객'으로 규정, "국민분열·편가르기 인사" "충청 민심 수습용 임기응변 인사"라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문 후보자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선 책임총리가 꼭 필요하다"며 "행정경험도 전혀 없으시고 책임총리에 걸맞은 분인지, 소통과 통합이란 차원에서 충분한 자격이 있는지 많은 의구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화합·통합이라는 시대정신과 소통·변화하라는 국민요구와는 정반대로 간 인사"라며 문 후보자가 충북 출신인데 대해서도 "지방선거의 충청 참패로 확인된 민심을 총리 자리 하나로 만회하려는 임기응변식 인사"라고 평가절하했다. 한편 한 대변인은 이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대통령 측근을 임명, 정권 입맛에 맞는 국정원으로 가져가겠다는 것"이라며 "국정원 개혁은 앞으로도 없다는 뜻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혹평했다.

2014-06-10 18:32:20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