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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정도전' 조재현, '독도 뉴스' 게재…호사카 유지 교수 자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드라마 '정도전'으로 활약 중인 독도학교 홍보대사 배우 조재현이 '독도뉴스' 영상을 5일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cxMzuYzBRM0)에 공개했다. '독도 뉴스'는 6분 분량이다.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과 무관하다고 밝힌 태정관지령문 소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주변국들의 인식을 담은 각종 지도와 연합국의 SCAPIN문서 등을 근거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당연히 대한민국 영토이지만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반박하는 정확한 사실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 주고자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기획 배경을 전했다. 이번 영상제작에 재능을 기부한 조재현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독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며 "이번 영상이 국민들에게 독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음 좋겠다"고 밝혔다. '독도 뉴스' 제작엔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자문을 했고 각 방송사가 영상자료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포비 스튜디오, 청년시대, 디셀 등 다양한 청년 기업가들도 함께 했다.

2014-06-05 14:33:0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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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크러쉬, 음원 경쟁…'헤어졌다만났다'·'허그미' 상위권 랭크

여성 듀오 다비치가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를 5일 정오 공개했다.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벅스 등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헤어졌다 만났다'는 작곡가 용감한형제 특유의 힙합과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곡이다. 오랜 기간 연애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헤어졌다 만났다' 뮤직비디오는 젊은 세대들의 자화상을 그렸다. 앞서 멤버 이해리와 강민경은 신곡 공개를 몇 시간 앞두고 "헤어졌다 만났다는 보는 음악보다 듣는 음악에 충실해서 만든 곡이니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전했다. R&B 신예 크러쉬도 5일 정오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를 발매했다. 다비치와 음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타이틀곡 '허그미'는 투스텝 기반의 힙합 R&B 곡이다. 호소력 짙은 크러쉬의 목소리와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강렬한 랩이 인상적이다. 앨범은 11트랙으로 구성됐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개코, 쌈디, 박재범, 자이언티, 쿠마파크, 리디아백, 그레이, 진보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크러쉬는 이번 앨범에 작사, 작곡, 프로듀서로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발휘했다. '크러쉬 온 유'는 오는 10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타이틀곡 '허그미' 무대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2014-06-05 14:01:4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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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방통위 상임위원 "방통위, KBS 사태 조기수습 적극 나서야"

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길환영 KBS 사장의 거취 여부를 둘러싼 파업 사태에 대해 "KBS 사태의 조기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방통위 관계자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홍 상임위원은 5일 과천 정부청사 방통위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 사태를 팔짱 낀 채 지켜보기만 하던 방통위가 지난달 2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집중타를 맞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당시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방통위의 직무유기를 질책했고, 더 이상 직무유기가 이어지면 탄핵감이라는 발언까지 나왔다"며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KBS에 자료제출을 요구하겠다고 답변했지만 방송법 위반여부를 조사하는데 필수적인 자료 요구를 배제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법은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해 법 절차에 의하지 않고서는 어떤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는데 만일 길환영 사장이 김시곤 당시 KBS 보도국장의 내부고발처럼 방송편성에 간섭했다면 편성규약과 방송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봐야 한다"며 "방통위가 KBS 내부고발과 길 사장의 해명에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면 방송법의 집행기관으로서 또 하나의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KBS는 보도와 제작 중추인 부장급 이상 대부분의 간부들과 1·2노조, 사내 기자협회가 길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이로 인해 KBS 전체 구성원의 80% 이상이 일손을 놓은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4일 열린 '제6회 전국지방동시선거'도 제대로 취재해서 보도하지 못했고,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열흘도 남지 않았지만 취재 준비가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김재홍 위원은 "방통위가 KBS의 보도나 편성내용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 이익과 국가재난 대비를 위해 나서야 한다"며 "공공정책의 책무는 파국의 예방에 있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은 ▲KBS 경영진은 방송파행을 더욱 악화시킬 사원 징계나 보복인사를 단행하지 않을 것 ▲KBS 이사회는 최고위 간부인 본부장들과 부장급 거의 전원을 포함한 임직원 80% 이상이 사퇴를 요구하는 길환영 사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신속히 결정하고 하루빨리 내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사태를 수습할 것 ▲방통위 관계자들은 KBS 사태의 조기 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방송법 위반 조사와 시정명령 행정조치, 사법당국 수사의뢰에 적극 나설 것 등을 주장했다. 한편 KBS 이사회는 5일 오후 길 사장 해임제청안에 대해 표결할 예정이다.

2014-06-05 14: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