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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시즌 9호 2점포 폭발…10경기 연속 안타행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시즌 9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10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4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서 상대팀 선발투수 아난 도오루를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때렸다. 이대호는 지난달 31일 야쿠르트전에서 8번째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했으며 지난달 23일 한신 타이거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은 10경기 째 이어가고 있다. 홈런으로 포문은 연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인 2회말 2사 1, 3루에선 후쿠다 사토시의 커브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플라이로 잡혔으며 4회말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2사 1루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선 1루 주자 야나기타의 도루 실패로 7회말 다시 타석에 섰다. 이대호는 구보의 5구 패스트볼에 좌전안타를 쳤고 대주자 기도코로 류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대호는 이날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2할9푼1리에서 2할9푼5리로 올라갔다. 소프트뱅크는 7회말 현재 11-5로 앞서 있다.

2014-06-04 21:33:5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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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식사 하세요' 브라질 이색 레스토랑 열어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전차 박물관을 갖고 있는 브라질의 상투스(Santos) 시가 2015년, 남미 대륙에서 유일한 레스토랑을 열 계획이다. '봉지(Bonde)'라 불리는 조그만 전차를 개조해 만들어질 이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몬체니시오 사의 모델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미국에서 생산된 '지우다(Gilda)' 역시 특이한 식사 장소로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연식이 오래됐기에 두 전차는 현재 교통공학 회사인 CET의 진두지휘 아래 복구작업에 놓여있는 상태이다. 작업이 완료된 전차는 미국, 스코틀랜드, 영국,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등지에서 온 전차들이 보관돼 있는 박물관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수 많은 부속품이 결합돼 만들어진 전차는 복구 작업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CET 사는 공고를 통해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기업을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목표는 2015년까지 작업을 끝내고 레스토랑을 여는 것이다. 전차 레스토랑은 1933년 생산돼 투링 대로에서 운행되던 히스토콜로르 모델을 사용할 예정이며 내부에는 개조 작업을 통해 좌석을 떼어내고 주방을 만든 뒤 식탁과 의자가 배치된다. '식당'에는 최대 34인이 동시에 입장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와 에어컨, 화장실 등이 설치돼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04 20:01:20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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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키 브라질리아'…자전거 공공임대 서비스 호평

브라질리아의 공용 자전거 사업이 시작됐다. '바이키 브라질리아(Bike Brasilia)'로 불리는 이 사업에는 자전거 100대가 동원됐으며 이 자전거들은 에이슈 모누멘타우(Eixo Monumental) 지역을 따라 설치된 10개 대여소에 배치됐다. 시는 7월까지 대여소를 40여 개로 늘리며 도시 전역에 임대소를 설치하는 것을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대여 서비스가 시작되자 모든 대여소의 자전거가 시민들의 발이 됐다. 처음 자전거를 빌린 시민 중 한 명인 경제학자 오투 베르제르(57세)는 히우 지 자네이루에 거주할 때 이미 자전거 임대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시가 서비스 확대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전거 임대 사업이 확장될 경우 히우 지 자네이루 보다 훨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 브라질리아에는 좋은 자전거 도로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자전거 임대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거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회원 가입을 한 다음 신용카드로 10 헤알(4500원)을 결제해야 한다. 단 10 헤알로 이용자는 1년 내내 자전거를 빌릴 수 있으며 이를 한 번에 60분 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시간 이상 자전거를 타길 원한다면 최소한 15분 간 임대소에 자전거를 주차해 놓아야 한다. 추가 사용료는 5 헤알이다. 시 측은 현재 자전거 임대 사업 외에도 시내의 자전거 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 중에 있으며 7000여 개의 자전거 주차 시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04 19:58:18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