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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투표용지 모두 7장…투표 방법은?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투표 방법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7개의 선거(서울시장, 시의원 및 비례대표 의원, 서울시교육감, 구청장과 구의원 및 비례대표 의원)가 동시 진행되기 때문에 투표는 2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투표소에서 선거인 명부에 서명을 마친 유권자는 '1차 투표용지 받는 곳'으로 가서 서로 색이 다른 투표용지 3장을 받는다. 기표소에 들어가 광역단체장(백색), 기초단체장(계란색), 교육감(연두색) 투표용지마다 1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한 뒤 '1차 투표함'에 넣는다. 이어 '2차 투표용지 받는 곳'에서 다시 서로 색이 다른 투표용지 4장을 받는다. 지역구 광역의원(연두색), 지역구 기초의원(청회색), 비례대표 광역의원(하늘색), 비례대표 기초의원(연미색)에 대해 각각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 과정이 마무리된다. 투표 할 때는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만을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도장이나 손도장·볼펜·연필 등으로 표시하면 무효표가 된다. 1장의 투표용지에 2명 이상을 기표해도 무효이며 제대로 1명에게 기표했어도 투표용지에 다른 문자나 표시를 추가하면 역시 무효표가 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유권자는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고가면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손쉽게 투표할 수 있다. 등재번호는 선거 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집으로 발송한 투표 안내문을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을 분실했다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 접속해 '투표소 찾기'에서 '내 투표소 찾기'를 클릭한 뒤 자신의 시·도와 시·군을 선택한 후 이름, 생년월일, 성별과 주민등록번호 끝 3자리를 입력하면 등재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표소명, 건물명, 투표소 주소와 투표소 약도 및 길 찾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날 선거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2014-06-04 09:28:5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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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혁신적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자 100만명 돌파

SK텔레콤은 지난 2월 선보인 All-IP 기반의 혁신적인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T전화'는 SK텔레콤이 상품·서비스 혁신 아이템으로 선보인 플랫폼으로, 통화를 음성과 데이터 결합을 통해 SK텔레콤만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했다. T전화 이용 가능 단말은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5', LG전자 'G3', 팬택 '베가 아이언2' 등 총 10종이며, 향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대부분 기종에 T전화가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T전화 고객들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안심통화'와 'T114'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T전화의 '안심통화' 기능은 다른 이용자가 등록한 전화번호 평가를 공유해 해당 번호의 수신 여부를 결정하도록 돕는 피싱방지 기능이다. SK텔레콤은 T전화 이용 고객의 10%는 스팸·스미싱 전화 정보 생성에 적극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안심통화 환경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심통화'와 함께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기능은 'T114'였다. T전화 이용 고객 중 40%가 월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는 'T114'는 '전화번호 안내(114)'를 통하지 않더라도 연락처에서 약 100만여개의 번호를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로 검색하고, 전화번호·홈페이지·지도 등 관련정보를 함께 제공해 통화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밖에 자주 통화하는 12개의 추천 번호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홈화면'과 요금제 및 데이터·음성 잔여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T전화를 통해 고객들이 실제 생활에서 서비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 혁신 경쟁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연내 관련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외부 사업자들에게 개방하는 열린 협력을 통해 'T전화'를 외부 업체의 창의적 서비스와 융합해 지속 확장·발전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6-04 09:20:4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