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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 도서관 등장 초읽기…중국 팬클럽 미노즈차이나 회원 건립 운동

'이민호 도서관 등장예고' 신한류스타 이민호 도서관이 생긴다. 이민호의 중국 팬클럽인 미노즈 차이나의 회원들이 도서관 건립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른바 '이민호 도서관'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자국 내 극빈 지역에 거주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도서관을 세워주고 있다 팬들의 자발적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해당 지역의 희망공정학교에 도서관을 지어주는 일로서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 중이다. '희망공정'이란 빈곤 퇴치사업의 일환으로 가난한 시골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운동을 말한다. 회원들은 이 같은 취지에 적극 동참해 지난 2012년에는 절강성 안길현, 2013년에는 내몽고자치구에 각각 한 곳씩의 도서관을 건립했는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규모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청해성과 사천성에 있는 학교 두 곳에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중국의 이민호 바이두에서는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에 1400여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4월 발생한 중국 야안의 지진재해 지역을 위해 구조물품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빈곤지역의 어린이에게 무료점심을 보내주거나 우물을 파기도 하는 자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각국에 있는 이민호 팬들의 특징은 자신들의 우상인 이민호를 좋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의 이름으로 각종 재능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4-06-04 07:31: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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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전국 1만3600개 투표소서 일제히 시작…오후 6시까지 투표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종료와 함께 투표함 수거 및 개표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밤 11시께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박빙의 경합 지역이 많아 5일 새벽녘에야 당선인이 확정되는 지역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31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던 만큼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어설 전망이다. 그러나 닷새간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투표율이 평년 수준에 그칠 가능성도 있어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부동층의 표심 향배,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나타났던 세대 간 대결 재연 여부, 세월호 희생 학생 또래의 자녀를 둔 40대·50대 학부모들의 투표 성향 등도 관심을 모은다. 선거 당일은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유권자 1명당 ▲교육감선거 ▲시도지사 선거 ▲구·시·군 장 선거 ▲시도의원 선거(지역구·비례) ▲구·시·군의원(지역구·비례) 등 7표를 투표한다. 투표가 끝나면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함을 봉쇄하고 봉인스티커를 부착한 뒤 투표관리인이 서명해 봉인한다. 개표는 투표함이 총 252곳의 개표소에 도착하는대로 시작되며,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인원을 포함한 개표 인력 10만7335명이 투입된다. 일반투표와 사전투표를 구분해 수작업으로 개표하고 사전투표 결과는 따로 집계한다.

2014-06-04 06:29:5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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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하우스, 고객과 소통하는 광고 '모바일 바우처' 서비스 출시

KT그룹의 모바일마케팅 전문기업 KT엠하우스는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를 이용한 새로운 쿠폰 메시지 광고 '모바일 바우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프티쇼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시킨 '모바일 바우처'는 모바일 상품권의 교환코드가 잠긴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되며, 광고주가 지정한 특정 조건을 통해 잠금 해제해 사용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모바일 광고 모델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존 모바일 광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기업이 원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참여조건을 설정할 수 있고 달성 내용에 따른 상품의 변경도 가능하다. '기프티쇼'가 보유한 다양한 상품을 활용하고, 고객참여 여부 체크 기능 등을 제공해 기업 마케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건 달성 시 바로 상품을 사용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과 참여를 유도해 높은 광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KT엠하우스는 'KT 금호렌터카'와 '모바일 바우처'의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15일까지 KT금호렌터카에서 렌터카 차량을 대여한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잠금 상태의 상품(기프티쇼 이용권 5000원권)이 담긴 모바일 바우처가 발송될 예정이다. 해당 모바일 바우처의 사용 조건은 'KT금호렌터카에서 여름휴가 기간인 7~8월 중 렌터카를 한번 더 이용' 하는 것으로, 해당 조건을 만족한 고객은 자신이 수신한 기프티쇼 이용권 5000원권을 9월 초부터 기프티쇼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석훈 KT엠하우스 마케팅 국장은 "모바일 바우처는 고객들이 모바일로 경험하고 있는 리워드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멀티문자서비스(MMS) 모바일 상품권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라며 "기업의 특색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광고주는 저렴한 마케팅비용으로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광고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최적의 마케팅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4 00:01:49 이재영 기자
한국 노리던 악성코드, 일본 금융 계정탈취로 대상 확대

지난 3년간 국내 무대를 대상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던 해킹 조직이 최근 일본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대상으로 계정정보를 탈취한 정황이 포착됐다. 3일 보안전문기업 하우리에 따르면 이 해킹 조직이 최근 일본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대상으로 계정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를 유포한 것이 발견됐다. 이 악성코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관제 중인 하우리 취약점 공격 사전차단 솔루션인 APT Shield 관제를 통해 일본에서 최초 발견됐으며, 다수의 일본 웹사이트를 통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취약점을 이용해 유포됐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다수의 일본 인터넷 뱅킹 사이트 접속 시 사용자가 입력한 아이디 및 패스워드 등 계정 정보가 해커에게 전송되며, 추가로 원격제어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돼 해커에 의해 PC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종될 수 있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기존에 국내를 대상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다양한 악성코드를 뿌리던 조직과 동일한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해당 조직은 자신들이 개발한 기본적인 악성코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데 이번에도 동일한 프레임워크가 사용됐다. 일부 기존에 한국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 시 사용한 관련 레지스트리 값 및 C&C 프로토콜, 악성코드 업데이트 방식 등이 그대로 동일했다. 다만 정보 탈취 대상이 일본 인터넷뱅킹 관련 정보로만 변경됐다. 기존에 해당 조직은 2011년 6월께부터 주로 국내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 및 언론사, 포털 등 4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관리자 계정 탈취를 노리는 악성코드를 유포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인터넷 뱅킹 파밍 기능을 추가하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의 계정 정보 탈취 및 직접적인 마이닝을 통해 금전적인 수익을 올리려 시도했다. 최상명 하우리 차세대보안연구센터장은 "최근 국내에서 악성코드를 유포해 금전적인 수익을 취하던 조직이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이 빨라지며 수익이 줄어들자 수익 모델 확장을 위해 일본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후 일본을 대상으로 사용하며 발전시킨 악성코드 기법이 다시 국내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므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6-03 23:54:13 이재영 기자
순커뮤니케이션, 19일 '차세대 사물인터넷 기술 동향 및 시장전망 세미나' 개최

순커뮤니케이션은 19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에서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제품만을 팔아 수익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아닌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한 정보들을 생성, 수집, 공유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현재 사물인터넷 기술은 가정보안관리, 원격의료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방형IoT플랫폼을 이용한 서비스 개발(이상신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 ▲IoT는 미래사회의 새로운 기회인가?(조민 프로스트앤설리번 책임연구원) ▲IoT를 위한 저전력 WPAN통신기술(정운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IoT산업발전 전망과 한국IT업체들의 대응전략(노근창 HMC투자증권 이사) ▲IoT시대 이동통신사의 동향과 과제(김규백 SK텔레콤 매니저) ▲MEMS기반의 센서소개 및 사물인터넷시장에서의 센서의 역할(배형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차장) 등 IoT 관련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순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평가받는 IoT 산업의 기술현황 및 국내외 현 시장의 시장성과 앞으로의 대응전략 등을 제시해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3 23:46:3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