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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존박, 반전 매력…'도시의 법칙' 예능 블루칩 등극

배우 정경호와 가수 존박이 SBS '도시의 법칙'에서 반전 매력을 보인다. 이지원PD는 3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수요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이하 '도법') 제작발표회에서 정경호를 예능 블루칩으로 추어올렸다. 이 PD는 "수줍어하고 예의도 바른데 조용히 있다가 한 마디를 툭 던지면서 PD인 나를 혼냈다"며 "촬영 중 많이 움찔거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경호는 한방이 있는 배우라는 걸 느꼈다"며 "'도법'이 끝나면 예능 방송에서 섭외가 많이 들어 올 것으로 기대되는 출연자다"라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깊이 생각할 여유를 안 줬다"며 "그냥 '도법' 출연진이 어떻게 하면 배고프지 않고 춥지 않고 행복할 수 있을지만 생각했다"고 답하며 굳이 캐릭터를 설정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뉴욕 출신인 존박은 '도법'에서 멤버들의 언어 소통을 돕는다. 그는 "예능에서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보였다"며 "실제 모습이지만 그 정도로 바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법'에선 24시간 카메라가 켜져 있다보니 진지한 모습도 보게 될 것"이라며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의 법칙'은 SBS '정글의 법칙' 이지원PD의 두 번째 '법칙' 시리즈다. 방송은 콘크리트 정글이라고 불리는 도시에 7명의 출연진이 무일푼으로 생존하는 내용을 담는다. 도시인은 왜·어디서·무엇으로 사는지에 대해 돌아보는 리얼리티 성장 예능이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방송.

2014-06-03 23:25:5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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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모델 한혜진 11자 복근 운동 비법 공개…"초보자도 할 수 있다"

'온스타일 한혜진 운동비법' 최근 '11자 복근'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모델 한혜진의 운동 비법이 공개됐다. 모델 한혜진이 트레이너로 나서는 온스타일 '투 윅스 투 핏'을 통해서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된 '투 윅스 투 핏'은 여름철을 맞아 2주간 완벽바디를 만들 수 있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고강도 바디 트레이닝 방법이 소개됐다. 한혜진의 11자 복근을 만든 비법은 플랭크(팔꿈치를 바닥에 놓고 발가락으로 바닥을 딛고 몸을 지탱하는 자세), 싯업(짐볼 위에서 상체를 들어올리는 자세), 헌드레드(바닥에 누워서 상체와 다리를 들어올린 채 팔을 바운스 하는 동작), 씨저스 킥(바닥에 누운채 다리를 90도로 올린 후 다리를 가위처럼 번갈아 교차하는 포즈) 등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복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는 복근 운동이다. 모델 한혜진은 "모든 운동이 그렇듯 '시작'이 어렵다. '투 윅스 투 핏'은 실제로 제가 몸을 만들기 위해 2주간 했던 운동법이다.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투 윅스 투 핏'은 여성의 신체 부위별로 필요한 트레이닝을 총 8화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1화 11자 복근, 2화 뷰티 쇄골라인, 3화 러브 핸들, 4화 커플 피트니스, 5화 마네킹 팔 라인, 6화 모델 다리 라인, 7화 애플 힙, 8화 섹시 백으로 구성되어, 몸매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혜진의 명품 몸매를 따라잡을 수 있는 '투 윅스 투핏'은 온스타일의 공식SNS 채널 (facebook.com/onstyletv)과 유투브 채널(youtube.com/onstyleTV)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14-06-03 23:25: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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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특급 만남…고종수·유상철·최태욱·이천수 출연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특급 만남' 강호동과 김병지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3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역대 월드컵 신화를 일군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철벽 수문장' 김병지에서 '앙팡 테리블' 고종수, '그라운드의 멀티플레이어' 유상철, 'A매치 최단시간 득점의 주인공' 최태욱, '그라운드의 악동' 이천수, 06년 월드컵의 신화 조원희와 백지훈까지 월드컵 스타들이 총출동해 에너지 가득한 입담 열전을 쏟아낼 예정이다. 그 가운데 마산 동년배 강호동과 김병지의 특급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마산상고 씨름부와 마산공고 축구부로 각자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주먹다짐을 벌였다는 루머 때문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이름은 인터넷 포탈사이트 검색어에 '강호동 김병지' 혹은 '김병지 강호동'으로 설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관 검색어와 루머가 존재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월드컵 스타' 팀 vs '우리동네' FC의 대결에서 이들이 자신들의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돌직구 질문은 강호동에게서 나왔다. 강호동은 "저한테 맞았어요?"라며 천연덕스럽게 김병지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김병지는 "여태 살면서 맞아본 적은 없다"고 응수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2014-06-03 23:1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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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삼형제 운명적만남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삼형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이 한 자리에서 첫 대면을 예고했다. 3일 방영되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0부에서 장동수(이범수)-허영달(김재중)-윤양하(임시완) 3형제가 대정그룹 카지노장에서 첫 운명적 만남이 그려진다. 이는 지난 2일 9회 방송에서 예고됐다. 윤태준(김병기) 회장의 대정그룹을 혼란에 빠트릴 셈으로 고복태(김병옥)는 허영달을 시켜 대정그룹 카지노를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일 것을 주문했다. 어떻게든 고복태에게 인정받으려는 영달은 무리수를 감행하게 되고 몇날 며칠을 자신이 보스로 있는 왕건이파 핵심멤버 양장수(신승환)와 제리(쇼리)와 함께 모의해 대정 카지노 사기도박 플랜을 짜게 됐다. 하지만 영달에게 도박에서 패해 지분을 넘겨주게 생긴 사북 불법 카지노 운영주의 만강(홍석천)이 이를 알게 되고, 영달의 계획을 대정그룹 측에 알리면서 영달은 덫에 걸릴 신세가 됐다. 애초에 출입을 막자는 카지노 팀장의 건의에 현장에서 잡아 구속시키자는 양하. 이런 사실을 알 리 없는 영달은 장수, 제리와 대정 카지노 VVIP룸에 들어섰고, 오정희(백진희)가 딜러로 서 있는 모습에 아연실색한다. 이들의 모습을 CCTV를 통해 지켜보며 묘한 웃음을 짓는 양하. 그리고 이 때 슈트 차림의 장동수가 등장했다. 양하는 장동수를 향해 "이제 곧 장이사님이 처음으로 하셔야 될 일이 생길 겁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운을 띄웠다. 셋이 한 자리에서 대면하는 건 이제 시간문제다. 한편 원수의 덫에 걸린 지도 모른 채 비극적 운명을 향해 가는 삼형제의 이야기를 매회 흥미진진하게 그려가는 '트라이앵글'. 삼형제의 첫 대면은 3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2014-06-03 22:09: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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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빅맨' 강지환 진정한 리더상…'진한 울림' 전달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강지환의 꼼수 없는 정면 돌파가 통했다. 2일 방송된 '빅맨' 11회에서는 지혁(강지환)이 현성유통 노조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동석(최다니엘)에게 제대로 한 방을 선사해 통쾌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혁은 동석과의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참된 리더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지혁은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 줄까지 조화수(장항선) 회장에게 쥐어주며 현성유통을 다시 맡아 일으켜 세울 결심을 했다. 노조원들과 함께 현성유통을 되찾으려던 지혁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도상호(한상진 분)의 스파이 노릇을 했던 노조원까지 자신의 사람으로 품어냈다. 무엇보다 "우린 사람밖에 가진게 없습니다. 그걸 버리면 우린 집니다"라는 그의 말은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그런가 하면 동석은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죽은 사람을 이용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대삼그룹과 비밀리에 현성유통의 운송 건을 두고 이면계약을 한 뒤 그에 따른 비용처리를 죽은 이사의 비리로 덮어씌우려 한 것이다. 이처럼 사람을 대하는 두 남자의 각기 다른 방식은 진정한 리더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아무런 꼼수 없이도 사람에 대한 믿음, 신뢰 하나만으로 자연스레 사람들이 따르게 만드는 지혁의 정면 돌파는 우리가 바라던 리더상 그대로를 담아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아(정소민)가 아버지인 강성욱(엄효섭) 회장이 지혁을 죽여 심장을 빼앗으려했던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지환을 통해 리더의 가치를 되새기며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3일 오후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2014-06-03 22:08: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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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예원 명품몸매 극찬…속옷 모델 화보 눈길

'쥬얼리 예원 몸매 극찬' 나인뮤지스 혜미가 쥬얼리 예원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극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속옷 모델로 활동중인 쥬얼리 예원은 최근 화보를 통해 명품 몸매를 선보였다. 이에 혜미는 6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 내 와팝홀에 진행된 제국의 아이들 미니앨범 '퍼스트옴므' 쇼케이스에서 예원에 대해 "아담하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쇼케이스는 혜미와 예원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예원은 "나인뮤지스는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다. 키도 커 내가 가지지 않은 매력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혜미는 "예원 씨는 귀여움 속에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있지 않냐. 이번에 예원 씨가 여성들의 로망인 속옷광고 모델을 하고 계시더라"며 "며칠 전 새로운 사진이 떴더라. 몸매가 어마어마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혜미는 "저희는 길쭉길쭉하지만 아담하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은 없지 않냐. 예원 씨 너무 부럽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쥬얼리 예원이 지난달 선보인 속옷 화보는 11자형 기본 어깨끈 외에 X자형, 홀터형, 크로스형 등 다양한 어깨끈을 제공해 기분에 따라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브라 아이템이다.

2014-06-03 21:56: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