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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A소프트웨어, 가트너 선정 '매직 쿼드런트' 공급망 관리 3개 부문 리더

JDA소프트웨어는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Magic Quadrant Report)에서 자사가 3개 분야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JDA소프트웨어는 이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공급망계획솔루션'(SCP SOR), '운송관리솔루션(TMS)', '창고관리솔루션(WMS)' 등 총 3개 부문에 선두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급망관리 솔루션 업체 중 3개 분야에 리더로 등재된 업체는 JDA소프트웨어가 유일하다. 장-프랑소아 가니에(Jean-Francoise Gagne) JDA소프트웨어 최고제품개발책임자(CPO)는 "매직 쿼드런트 3개 부문에 리더로 선정된 것은 탁월한 공급망 계획, 운송 및 창고 솔루션과 서비스를 활용해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결과를 입증해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공급망과 소매업에 쇄신을 가져다 주는 최고급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JDA소프트웨어를 공급망계획솔루션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하면서 "구매, 제조 및 물류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를 지원함으로써 제조사의 서비스 수준 개선, 생산성 향상, 운영비 절감 및 수익 성장 등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또 운송관리솔루션 매직 쿼드런트 선정에 있어서는 "운송 과정을 관리하는 운송회사 및 고객과의 협업을 촉진하고 모든 단계에 걸쳐 철저한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주문 관리에서부터 고객 서비스 및 비용결제에 이르기까지 운송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창고관리솔루션 매직 쿼드런트 부문에 있어서는 "인력과 인력 이동에 필요한 자재 취급 장비를 비롯해 재고의 이동을 최적화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원자재가 판매대를 거쳐 소비자에게 완제품으로 제공되기까지 물류 작업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고 평가했다.

2014-05-30 15:12: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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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광고 산업은 창조경제의 주춧돌"

"광고 산업이야말로 창조경제의 주춧돌이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3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고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방송사 및 광고업계 대표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송최 위원장은 이날 이순동 광고협회장, 이정치 광고주 협회장, 이웅모 방송협회장,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 이원창 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전종건 미디어크리에이트 사장, 이종원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장 등 광고 관련 단체장들과 만나 방송 광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광고 산업이야말로 상상력을 이용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창조경제의 주춧돌"이라면서도 "올해 들어 지상파 방송광고 규모가 14.1% 감소하는 등 방송광고 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최근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한류열풍이 주춤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광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광고는 비용이 아닌 투자"임을 강조하면서 "불황기에도 광고주들은 일정수준의 광고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적절한 재원 투입이 콘텐츠 제작 활성화로 이어져야 시청자에게 양질의 방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광고주-광고회사-방송사 간 선순환 광고 생태계 조성이 궁극적으로 침체된 내수에 숨통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고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광고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광고 규제 완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순동 한국광고협회장은 "이제는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범 정부차원에서의 '광고인식 개선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광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광고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는 규제 개선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시청자의 시청 흐름을 방해하는 간접광고 등에 대해서는 업계의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방통위는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해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05-30 15:00: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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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 아들…"공정하게 평가받을 기회라도 얻었으면" 호소글 반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아들이 인터넷에 게재한 글이 화제다. 조 후보의 아들 조성훈 씨는 지난 29일 다음 아고라 정치토론방에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 아들입니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씨는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이렇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며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아버지로서의 조희연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 이어 "냉정하게도 선거의 세계는 아버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턱없이 낮은 아버지의 인지도 때문"이라며 "차라리 조희연 후보의 비전이 널리 알려진 후에 유권자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적어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절박한 심정으로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제가 20년 넘게 아버지를 가까이에서 지켜온 바로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적어도 교육감이 돼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제가 더 이상 한 사람의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지 못하고 '조희연의 아들'로서 세상에 알려질까 봐 두렵기도 하다"며 "그럼에도 이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아버지가 최소한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인지 공정하게 평가받을 기회라도 얻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이다. 인지도가 없으면 평가를 받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교육도 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먼저인 교육을 만들어 갈 아버지를 도와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조씨의 글은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으로 확산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14-05-30 14:49:44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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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을 위한 약속 '굿초이스' 캠페인 전개

KT는 '고객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담은 '굿초이스(Good Choice)'를 슬로건으로 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이며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30일 밝혔다. '굿초이스'는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KT가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을 제안하고, 올레(olleh)를 선택한 고객에게 감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슬로건이다. KT는 '광대역 LTE-A'를 비롯해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WiFi)' 등 기가 시대를 선도하는 차세대 고품질 네트워크와 최근 선보인 '스펀지 플랜', '알짜팩', '전무후무 멤버십'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KT는 고객이 '올레를 선택하는 것'이 곧 '굿초이스'라는 인식이 확고해질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KT는 고객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담은 '굿초이스' 캠페인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기편', '에디슨편', '로댕편', '올레 스펀지플랜편' 등 신규 CF를 30일부터 선보인다. '아기'편은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질문에 대한 아기의 반응을 재미있게 영상에 담았고, '에디슨'편은 발명가 에디슨이 수천 번이 넘는 실패 끝에 혁신적인 백열전구를 발명한 일화를 통해 선택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로댕'편에서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고민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생활 속 선택의 순간을 위트 있게 연출했다. '올레 스펀지플랜'편은 새 폰을 빠르게 바꾸고 싶을땐 '올레 스펀지플랜'이 답임을 감각적인 스타일의 영상에 재미를 더하여 표현했다. 이와 함께 KT는 일상의 작은 선택이 '굿초이스'로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7~8일 서울 홍대 인근, 13~14일 부산 서면 지역 등 2곳에서 '굿초이스 큐브' 이벤트를 진행하며,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큐브 안에 숨겨져 있는 '굿초이스' 선물과 일반 선물 중 고객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갤럭시S5, 아이패드 미니, 커피 머신,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경품을 즉석에서 약 5000명에게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굿초이스 100' 이벤트를 30일부터 진행한다. 가벼운 선택을 하는 질문 100개 중 1가지를 골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0여명에게 갤럭시S5, 아이패드 에어, 블루투스 스피커,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굿초이스 광고를 만들어 참여하는 '굿초이스는 내가 알린다' 이벤트도 31일부터 진행된다. 고객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든 '굿초이스' 광고를 심사해 소정의 광고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4주간 600여명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광고비를 지급한다. 박혜정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 전무는 "굿초이스 캠페인은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을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의지를 신선하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캠페인은 고객이 온오프라인, SNS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통합 마케팅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5-30 14:48:3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