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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여야, 격전지 '표심 잡기' 총력

여야 지도부는 30일 접전 지역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 안양, 구리 등을 돌며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했다. 이날 오후 인천에서 열린 '남동대첩 총집결 유세'에는 이완구·황우여·한영실 위원장과 윤상현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기초 후보들에게 힘을 실었다. 김무성 위원장은 부산, 이인제 위원장은 대전과 충북, 최경환 위원장은 대구에서 지원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1일 인천의 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2일에는 경기도당에서 현장 선대위를 여는 등 수도권 표심 잡기에 진력할 계획이다. 2일 오후에는 또 다른 접전 지역인 강원도당에서 현장 선대위를 열고 최흥집 도지사 후보를 지원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경기도 의정부에서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김한길 공동대표는 경기, 안철수 공동대표는 인천에서 유세를 하는 등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김 대표는 부인 최명길 씨와 함께 경기 남양주 대형마트에서 주부들을 만나는 '맘(MOM) 편한 이야기' 행사를 열었다. 안 대표는 인천공항을 찾아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와 사전투표를 하고 인천 상가와 시장, 어린이집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서울과 경기를 오가며 선거운동을 벌였고,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구로와 금천, 손학규 위원장은 경기 의정부와 연천, 정동영 위원장은 경기 광주와 광명 등에서 유세를 펼쳤다.

2014-05-30 17:54:0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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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여야, '정몽준 기부 약속 발언'…"선거법 위반"vs"격려 차원" 공방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를 약속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발언을 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정 후보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내가 서울시장이 되면 사회복지공제회에 관련 규정에도 개인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공제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3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기부 약속"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직선거법 112조는 후보가 선거 기간 기부를 하거나, 기부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 후보가 투표일을 불과 닷새 남긴 상황에서 기부 약속을 했다"며 "이는 선거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정 후보는 '내가', '개인적으로' 등의 표현을 썼고, 이 말에 협회 관계자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쳤다"며 "선거운동으로 연결된 정확한 증좌로 공직선거법 112조 1항 규정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 후보가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하던 중 어려운 처우를 듣고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시장이 된다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사회복지사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기부의 정확한 액수나 방법 등을 약속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기부 약속에 해당하는지, 특정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지는 앞으로 선관위에서 공정하게 검토해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5-30 17:53:2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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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연예계 크리스 주목…크리스 근황 공개 이어 중국 웨이화 접촉

'엑소 크리스 근황 이어 중국 웨이화 접촉' 엑소 크리스가 연일 화제다.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그룹 엑소 크리스의 근황이 공개된데 이어 중국 대형 기획사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엑소 크리스 근황은 지난 28일 중국 팬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중국의 한 누리꾼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오늘 북경 부외 병원에서 우연히 크리스를 봤어요. 심장과에서요. 돌아오길 바라요. 몸 관리 잘하시고요.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줄을 서 있는 크리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흰색 셔츠와 운동화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모자를 착용했다. 고개를 내린 채 휴대폰을 보고 있지만 큰 키와 작은 얼굴이 크리스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이어 30일에는 크리스가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의 소속사인 위에화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다. 30일 한 매체는 "크리스 측이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의 소속사인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위에화와 만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어머니가 위에화를 찾아 크리스에 대해 상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위에화에는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을 비롯해 주필창, 황정, 아두, 안우기, 아란 등 중화권 최고 스타들이 소속돼있으며,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는 물론 직접 영화, 드라마도 제작하는 종합미디어그룹이다. 이에 대해 위에화 측은 "크리스 어머니가 직접 찾아와 아들의 미래에 대해서 상담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현재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은 한경의 소송을 승리로 이끌었던 법무법인한결 조범석 변호사로, 그는 지난 2011년 당시 한경이 SM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사건에서도 승소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크리스와 위에화가 소송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 15일 원고 우이판(크리스 중국 이름)의 이름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신청했다.

2014-05-30 17:50: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