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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육청, 2015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잇따라' 발표

201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교과 및 인원에 대한 사전예고가 각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잇따르고 있다. 30일 충청북도교육청은 선발규모를 28개 과목 157명으로 사전예고 했다.과목별 선발예정인원은 ▲국어, 체육 14명 ▲수학 12명 ▲역사 11명 ▲도덕윤리 9명 ▲음악, 미술, 기계금속 8명 ▲보건 6명 ▲영어, 중국어, 한문, 가정, 식물자원조경, 식품가공 5명 ▲기술, 상업정보, 전기전자통신 4명 ▲화학, 지구과학, 일반사회, 건설, 특수중등 3명 ▲물리, 생물, 지리, 농공, 전문상담은 2명씩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국어 30명 ▲체육 20명 ▲수학과 영어 각 15명 ▲역사 10명 ▲물리와 중국어 각 8명 등 18개 과목에 총 144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어.수학 7명, ▲체육.영어 5명, ▲기계금속 4명, ▲도덕윤리.음악.미술.중국어.기술.가정.식물자원조경.전기전자통신 3명, ▲생물.일반사회 2명, ▲물리.특수중등 역사.보건.전문상담 1명 등 총 60을 선발한다 경북도교육청은 ▲화공'섬유 1명 ▲동물자원 2명 ▲디자인'공예 4명 ▲수산'해양 4명 등 지난해 하반기 신규 교사를 선발하지 않은 과목을 중심으로 모두 11명을 최종 선발한다.

2014-05-30 11:44:08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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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故이다운 군의 자작곡 '사랑하는 그대여' 공개…가사 리듬 원곡 형태 유지

'사랑하는 그대여 공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한 소년의 꿈이 이루어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원고 故이다운 군의 유작 '사랑하는 그대여'가 30일 정오 공개됐다. '사랑하는 그대여'는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던 故이다운 군의 미완성 자작곡으로 생전에 꿈을 못 이룬 안타까움에 故이다운 군의 유족들이 이제라도 그에 꿈을 이뤄주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 '사랑하는 그대여'는 평소 故이다운 군이 신용재의 팬이었음을 잘 알고 있던 유족들이 신용재의 소속사에 먼저 연락을 취했고,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된 신용재가 "아이의 마지막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곧바로 녹음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랑하는 그대여'는 제목 없이 故이다운 군이 생전에 기타를 치며 휴대전화에 녹음한 2분 남짓의 미완성 곡이었으나 최대한 원곡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편곡해 노래를 완성했다. 특히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 많이 힘든 그대 힘이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 / 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 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중략)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 사랑하는 그대여'란 노랫말이 마치 이번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절망에 빠져있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듯하여 더욱 가슴이 아프다. 신용재는 녹음을 마친 후 "녹음을 하면서 다운 군의 진심이 담긴 노래라는 걸 느낄 수 있어 가슴이 아팠다. 이 노래가 다운 군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그 누구보다 다운 군이 하늘에서 이 노래를 듣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족 측은 故이다운 군의 '사랑하는 그대여' 저작권 수익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2014-05-30 11:34: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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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새정치민주연합 "국민 슬픔·분노, 표로 말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정부의 무능함과 청와대 인사 실패를 비난하며 세월호 심판론에 나섰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30일 경기도 의정부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로 비롯된 국민의 슬픔과 분노가 표로써 말씀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안대희 총리 후보자의 낙마 사태와 관련, "참사로 드러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정부·여당이 반성한다고 말은 하면서 실제로는 깊이 반성하지 않는 것 같다"며 "국민의 아픈 심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반복되는 인사 실패는 널리 인재를 구하지 않는 데 원인이 있다"며 "국민 통합을 위해,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할 인사를 찾기 위해 대통령은 당신만의 인사수첩을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상임고문은 "청와대가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게 두 가지"라며 "안보·재난 컨트롤타워를 만들고, 인사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둘 다 무너졌다. 이것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대통령이 사과하고 눈물을 보였지만 대책을 내놓는 과정에서 '해경을 해체한다'는 등 포고령을 반복하는 듯하면서 국민 불안이 가중된다"며 "더군다나 총리 임명 과정에서 국민은 더 큰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2014-05-30 11:28:2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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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새누리, '농약급식' 공세…박원순에 "거짓말, 은폐" 비판

새누리당은 서울 학교급식 재료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이른바 '농약 급식'을 언급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서울시장 후보 간 '농약 시장', 즉 어린이에게 농약을 먹인 문제를 놓고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박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은 입장을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박 후보는 TV토론에서 어떠한 경우도 농약이 잔류한 식자재를 학교에 공급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친농약급식 의혹에 대해 거짓말하고, 은폐하려는 후보는 절대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비난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는 분열하고 증오하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단결하고 협력하는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로서 오직 유권자만이 야당의 난폭운전을 막아줄 힘이 있다"고 밝혔다. 이상일 비대위원은 "박 후보가 이런 꼼수로 시민과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큰 오산"이라며 "거짓말로 며칠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면 시민과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30 11:25:26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