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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중소기업과 블루투스 개발 나서

SK텔레콤이 중소기업들과 블루투스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오는 28일 블루투스 기술과 사업화를 주제로 하는 '19차 개발자 포럼'과 '블루투스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진행되는 '개발자 포럼'에서는 블루투스 표준화를 주도하는 블루투스SIG 코리아와 브로드컴, 퀄컴 등이 블루투스 기반 기술과 플랫폼 개발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올해 7월 15일까지 블루투스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블루투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수상작은 T오픈랩의 공동개발 협력 아이템으로 선정, 최대 수억 원의 개발비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의 개발자 포럼과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ICT)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2년 6월 문을 연 T오픈랩에서 개최한다. T오픈랩은 시험단말 200여대, 고가의 계측기 20여대 등을 중소ㆍ벤처기업에 무상 지원하는 등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T오픈랩을 통해 사물인터넷, 보안 시스템, 위치 기반 솔루션 등과 관련된 중소ㆍ벤처기업들의 혁신적 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10여 개의 아이템에 대해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계속할 방침이다. 최진성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블루투스 분야는 중소ㆍ벤처기업들이 참여해 성공할 수 있는 분야"라며 "T오픈랩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5-27 11:45:34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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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4 아이돌 풋살 월드컵'…새로운 운동돌의 탄생

다음달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해 풋살 경기로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스포츠월드에서 열린 MBC '2014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한치 양보 없는 승부로 프로 선수들 경기 못지 않은 열기를 뿜어냈다. ◆ 월드컵 예선전 못지않은 열기 이날 경기는 A팀과 C팀, B팀과 D팀이 각각 예선을 치른 후 올라온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나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현장을 찾은 팬들의 응원 열기는 실제 월드컵을 방불케 했다. 특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수비수를 제칠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왔으며 가수들도 마치 실제 축구 선수가 된 듯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첫 경기는 A팀과 C팀의 예선으로 A팀은 샤이니 민호, 엑소 시우민·루한, B1A4 바로, 인피니트 우현·호야, 테이스티 소룡, 루나플라이 샘, 션리(골키퍼)로 구성됐다. C팀은 틴탑 리키·창조, 백퍼센트 창범·찬용, 유키스 수현, 에이젝스 효준·승엽, 씨클라운 레이, 블락비 유권(골키퍼)이었다. 이날 A팀은 C팀을 7대 1로 꺾고 결승에 먼저 올랐다. 전반전 시작 1분 만에 바로의 슛이 두 번이나 골망을 가르며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이내 민호의 첫 번째 골이 터졌다. 3분 후 민호는 1골을 추가하며 '운동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민호는 전반전에만 3골로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전반전 내내 슛을 시도했던 바로는 후반전 시작 3분에 골을 넣었으며 전반전 수비 도중 넘어져 어깨 부상을 입은 우현도 C팀 골키퍼 유권이 방심한 틈을 타 끝까지 파고들어 골로 연결했다. 이어 루한이 연달아 2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기세가 몰리던 C팀의 수현이 경기 종료 직전에 1점을 획득하며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 원조 운동돌 vs 새로운 운동돌 두 번째 경기에선 B팀이 D팀을 상대로 4대 1로 승리했다. 이날 B팀은 제국의 아이들 동준·민우·태헌(골키퍼), 마이네임 세용·인수, 빅스 레오·라비, 소리얼 변장문·주대건으로 구성됐으며 D팀은 갓세븐 영재·주니어, 엠파이어 유승, 소년공화국 수용, 탑독 P군, 오프로드 리오, 대국남아 가람, 가물치 큐, 소년공화국 원준(골키퍼)으로 짜여졌다. 연신 골이 터지던 첫 번째 예선과 달리 B팀과 D팀의 경기는 초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특히 각 팀의 골키퍼인 태헌과 원준의 선방으로 쉽게 점수가 나지 않았다. 0-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되기 직전 B팀 세용이 찬 공이 '거미손' 원준에게 막혀 튕겨나왔다. 하지만 골이 다시 골라인 안으로 들어가며 자살골로 인정돼 희비가 엇갈렸다. 1-0 상황으로 후반전을 맞이한 B팀과 D팀은 번갈아 가며 슛을 날렸다. 후반 1분 세용이 한 골을 추가하며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으며 레오도 골을 성공시켰다. 3-0으로 뒤쳐지는 상황에서 D팀 유승이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B팀의 에이스 동준이 무서운 기세로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성공시켜 4-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선 신흥 운동돌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민호와 동준이 원조 에이스로서 경기를 이끄는 가운데 바로·루한·세용 등 신흥 강자들의 플레이도 돋보였다. 특히 두 번째 경기는 '거미손의 대결'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태헌과 원준이 철벽 방어에 성공하며 '방어돌'로 떠올랐다. 한편 A팀과 B팀의 결승전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기는 다음달 초 방송 예정이다.

2014-05-27 11:32:0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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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 상반기 기대작 '원티드' 출시...'영웅의 품격' 1주년 업데이트

팜플 상반기 기대작 '원티드' 출시 '영웅의 품격' 1주년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게임 전문 자회사 팜플은 상반기 기대작 '원티드 for Kakao'를 카카오게임하기에 최근 단독 출시했다. '원티드'는 수많은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RPG로 게임을 보는 재미, 하는 재미, 영웅을 수집하는 재미,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난 4월 팜플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사전등록 이벤트에 총 70만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참가하면서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원티드'는 200여 종이 넘는 영웅을 수집하고 강화, 합성, 각성 등으로 육성하는 '모으는 재미'를 통해 각종 몬스터들과 스릴 넘치고 스케일이 큰 시원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숲, 물, 불, 빛, 어둠 등 5가지 속성과 전사, 기사, 궁사, 마법사, 사제, 야수 등 6가지 직업으로 분류된 영웅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무기에 따라 외형이 변화하는 캐릭터로 수집욕을 자극한다. 특히 친구를 두 명까지 소환해 본인까지 총 세 명의 영웅들이 실시간으로 레이드의 보스와 전투를 치를 수 있는 '함께 하는 재미'를 추구하는 등 기존 RPG와는 차별화된다. 기본적인 개인 전투 외에도 필요 시 협동 모드와 팀 모드로 전환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터치 한 번으로 이동과 공격을 쉽게 조작하거나 자동 전투 기능을 적용해 게임 진행 시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함은 물론 다양한 시각적 앵글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팜플은 대전 RPG '영웅의 품격 for Kakao'이 오는 6월 4일 출시 1주년을 맞는 것을 기념해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는 '광산쟁탈전'이 추가됐다. 무림출두의 각 지역에 광산이 추가되는 가운데 혈맹단위로 쟁탈전을 진행해 승리한 혈맹이 광산을 일주일 간 점령할 수 있다. 쟁탈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 연합신청·결성을 거쳐야 한다. 이외에도 9성 무기를 10성과 11성으로 강화할 수 있으며 의뢰 공헌도가 30단계로 확장됐다. 팜플은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영웅대회 상위 랭커에게 특별 의상을 지급하는 '호란배 영웅대회'를 열고 매주 순위에 따라 신규 보스의상이나 강기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2014-05-27 11:23:4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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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장서희, 4년 만에 국내 활동…"대리모에 대한 좋은 관심 커지길"

배우 장서희가 KBS2 저녁 일일극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 소감을 전했다. 장서희는 "'인어아가씨'와 '아내의 유혹' 같은 복수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드라마도 복수극이지만 깊은 내면 연기와 모성애를 다루는 부분이 많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뻐꾸기 둥지'에서 백연희를 맡아 다양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백연희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어떤 여자의 대리모가 돼 복수를 꿈꾸는 인물이다. 장서희는 약 2년 동안 중국 활동에 매진했다. 영화 '사물의 비밀'(2011) 촬영 후 중국으로 건너가 '림사부재수이' '수당영웅' 등의 드라마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중화권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 배우로 활약했다. 장서희와 '뻐꾸기 둥지'에 대한 중국 언론의 관심이 높은 이유다. 그는 "한국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되니 상당히 반겨줘 감사하다"며 "촬영도 전혀 힘들지 않게 여겨진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뻐꾸기 둥지'에 대해 "한국 사회에서 대리모에 대해 법적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드라마를 통해 좋은 방향으로 관심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뻐꾸기 둥지'는 '천상 여자' 후속으로 다음달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05-27 11:19:55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