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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김예림 아시아 최대 음악마케 '뮤직매터스' 출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3일 아시아 최대 음악마켓인 '뮤직매터스'에서 'K-팝 나이트 아웃'을 개최한다. 2006년 싱가포르에서 창설된 '뮤직매터스'는 유럽 최대 음악마켓인 미뎀, 북미 최대 음악마켓인 SXSW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 각국의 음반·공연 관계자 및 뮤지션 등이 컨퍼런스와 쇼케이스에 참석하는 가운데 'K-팝 나이트 아웃'은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자우림과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밴드를 비롯해 대형 신인 김예림, 올해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글래스톤베리에 초청받은 술탄오브더디스코, 3인조 록 그룹 아시안체어샷 등 5개 팀이 참가한다. 앞서 열릴 '두잉 비지니스 인 코리아' 세션에는 김예림의 소속사인 미스틱89의 윤종신 대표가 새로운 신인 발굴 방식으로 떠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쇼케이스는 전 세계 음악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매우 유효한 수단"이라며 "유튜브, 대형기획사 중심의 해외 시장 개척을 넘어 쇼케이스를 활용해 K-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20 11:46:2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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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에서 인기 '프로야구 선수카드' 국내에 도입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를 서비스하는 엔트리브소프트가 KBO 선수카드 사업을 시작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한국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에서 안착하지 못했던 스포츠 카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듀엘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한국 프로야구 카드 사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KBO 선수카드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라는 명칭으로 KBO와 선수협의 라이선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을 반영해 오프라인 카드로 제작되며 빠른 시일 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는 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인기 선수 총 126명이 카드로 출시되며 총 7장의 카드가 1팩으로 구성된다. 카드는 선수의 성적에 따라 1~10스타로 분류되고 카드 종류는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슈퍼스타 카드', 홀로그램이 들어가 있는 '올스타카드' 등 다양하다. 또 선수의 실제 사인카드를 받을 수 있는 '리뎀션 카드'도 초회판에 한해 삽입돼 한정판 카드로서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에 특별 카드를 첨부해 온라인 야구게임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팩을 구입하면 선수카드와 함께 '아이템 카드'가 들어가 있고 카드 내 시리얼 넘버를 넣으면 스페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야구카드 사업을 총괄하는 엔트리브소프트 사업본부 김용대 부장은 "KBO와 선수협이 승인한 공식 선수카드이며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 프로야구 카드의 가치를 검증한 엔트리브소프트가 이를 시작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스포츠 카드 사업의 선진국인 미국, 일본처럼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5-20 11:34: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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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세모타운' 등 200억대 부동산 압류…추가 압류 계속(상보)

검찰과 국세청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소유 토지 및 부동산을 대거 압류했다. 서울 서초세무서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직후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에 유 회장 장남 유대균(44·지명수배)씨 명의의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토지 1705㎡(약 500평)과 건물 등 부동산 8곳에 대해 압류등기 촉탁신청을 했다고 검찰이 20일 밝혔다. 이는 청해진해운 등 유 전 회장 일가와 관련된 회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는 국세청이 조세채권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검찰 역시 수사 및 재판 결과에 따른 범죄수익 환수 등 결정에 대비하려는 목적이다. 압류된 부동산은 염곡동 74-2번지(982㎡), 90-9번지(360㎡), 90-2번지(363㎡)를 비롯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96-3번지(296.2㎡) 등 총 600평에 이르는 토지 3필지와 염곡동 90-10번지 건물, 강남구 테헤란로 빌딩 사무실 2곳 등이다. 압류 부동산은 2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300여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의 경우 총 피해규모는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이번 압류 이후에도 유 회장 일가 재산에 대한 추가 압류가 계속될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국세청이 압류에 나선 염곡동 지역은 일명 '세모타운'으로 불리는 곳"이라며 "유씨 일가가 이들 재산을 미리 처분해서 빼돌릴 수 있기 때문에 압류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14-05-20 11:33:5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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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듀엣 결성 변화…솔로+그룹에서 솔로+솔로

'윤하-정준영, 아이유-김창완' 그룹 시스타와 정기고의 '썸' 열풍 때문일까. 최근 가요계에 듀엣 바람이 불고 있다. 올 상반기 가요계 '썸'으로 돌풍을 일으킨 소유와 정기고의 시너지 효과로 가요계에는 듀엣 바람이 거세다. 지난 3월 남성 듀오 이천원이 발표한 데뷔 싱글 '뷰티풀'에는 에일리가 참여했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김예림이 '라스트 신'을 발표하며 듀엣 열풍에 합류했다. 여기에 걸스데이 소진도 힙합가수 크루셜스타의 싱글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의 객원보컬로 참여해 주목받았다. 모두 솔로 가수와 그룹 멤버의 조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음악적 색깔이 뚜렸한 솔로 가수들의 만남이 예고돼 주목받고 있다. 바로 여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윤하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정준영의 만남이다. 가요계 단짝으로 알려진 윤하와 정준영은 오는 29일 듀엣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준영과 윤하가 발표하는 이번 듀엣 곡은 두 사람이 애정을 갖고 있는 장르인 록 색채가 짙은 곡으로 모두가 공감할 만 한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후렴구에 강하게 터지는 정준영과 윤하의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또 가수 아이유도 30년 대선배 김창완과의 듀엣곡 '너의 의미'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너의 의미'는 한국 그룹사운드의 선구자인 밴드 '산울림'의 곡을 재해석했다. 아이유 버전의 '너의 의미'에는 산울림의 보컬이었던 김창완이 보컬의 감성을 디자인하는 작업부터 피처링까지 곡의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아이유는 지난 15일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매했다. '너의 의미'를 비롯해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7곡의 수록곡으로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아이유 파워'를 과시했다.

2014-05-20 11:31: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