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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 해외 사고 발생 증가…'이연두 감금-채은정 구금'

'이연두 감금-채은정 구금' 국내 연예인들의 해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위험한 사고가 매년 발생해 주목된다. 지난해 10월 24일 배우 이연두가 브라질 경찰에 체포돼 감금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당시 당시 브라질 현지 언론은 이연두와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국립공원에서 불법 약초를 채취하고 촬영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코디네이터가 부족에게 개인적으로 받은 약초 선물 때문에 약 6일간 억류된 것이다. 다행히 이연두는 무혐의로 귀국했지만 소속사는 물론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연두가 감금되는 사태가 발생한지 7개월 여만에 이번엔 국내 연예인이 해외에서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야구여신' 공서영과 함께 과거 걸그룹 클레오로 활동했던 가수 채은정이 인도네시아 이민국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채은정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그의 일행 몇 명이 비자법 위반으로 이틀째 인도네시아 이민국에 구금 중이다. 앞서 채은정 일행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화장품 회사의 신상품 출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측은 채은정이 구금돼 있는 경찰서에 비자담당 영사를 보내 경위를 파악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4-05-08 18:3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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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 게임부문 독립...'검은사막' 등 사업 강화

포털 다음은 게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게임 사업 부문을 분리, 독립시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PC, 모바일 게임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게임시장에 강력한 경쟁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게임부문 분리 일정은 오는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독립 법인은 전문 브랜드와 독자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기대작 '검은사막' 등 온라인 게임 라인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2차에 걸친 CBT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장기흥행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뛰어난 그래픽과 화려한 이펙트가 강점인 다중접속1인칭슈팅게임(MMOFPS) '플래닛사이드2' 역시 1차 CBT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크라이엔진3로 제작된 차세대 골프게임 '위닝펏'도 2차 CBT 후 연내 정식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홍성주 다음게임부문장은 "게임사업부문의 분사로 경영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경영을 통한 권한과 책임을 확대, 공격적으로 게임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CBT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검은사막' '플래닛사이드2' '위닝펏' 등의 라인업을 분사법인에서 성공적으로 게임시장에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게임성 전반을 검증하기 위해 50레벨까지 콘텐츠를 공개하고 완성도 및 전투 역동성에 대해 변함없는 호응을 얻고 있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하루 수십 건의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2차 CBT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014-05-08 18:06:3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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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새 원내대표에 이완구·박영선의원 (종합)

여야의 새 원내대표가 8일 나란히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이완구 의원을 뽑았다.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주호영 의원이 당선됐다. 이들은 단독 출마해 표결 없이 합의 추대됐다. 이 원내대표는 전신 한나라당을 포함해 충청권을 지역구로 둔 첫 원내대표다. 그는 1950년 충남 청양 출생으로 대전중·양정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해 충남 홍성경찰서장과 충북·충남 경찰청장을 지냈다. 이날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책위수석부의장에는 김재원·나성린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 원내대표로 박영선 의원을 선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여성 원내대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당내 경선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대결 끝에 전체 투표 참여자 128명 중 69표를 얻어 59표를 득표한 노영민 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경남 창녕 출신의 박 원내대표는 1982년 MBC보도국에 입사했으며 2004년 정계에 입문, 열린우리당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17대 의원 비례대표로 첫 의정 생활을 시작했으며 18대·19대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먼저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향후 19대 하반기 상임위원회 배정, 6·4 지방선거, 7·30 재보궐 선거 등에서 1년간 국회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2014-05-08 18:04:4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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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취약점 통해 유포되는 신종 금융 파밍 악성코드 주의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는 최근 자사 취약점 공격 차단 솔루션인 '바이로봇 APT Shield' 관제를 통해 취약점으로 유포되는 신종 금융 파밍 악성코드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금융 파밍 악성코드는 앞서 국내를 대상으로 금융 파밍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조직과 동일한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기존에는 로컬 호스트 파일을 변조하는 방법으로 파밍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했으나 최근 대부분의 백신이 로컬 호스트 파일의 변조여부를 감시하기 때문에 이를 우회하기 위한 새로운 기법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악성코드는 다수의 국내 웹하드 홈페이지를 통해 유포됐으며 웹 브라우저 및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의 취약점을 통해 백그라운드로 사용자 몰래 설치된다. 이에 따라 보안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사용자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취약점을 통해 감염된 악성코드는 별도의 웹 브라우저를 감시하는 악성코드를 동작시켜 사용자가 특정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감시한다. 이후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 주소 창에 특정 인터넷 뱅킹 사이트 주소를 입력할 경우 윈도우 메시지를 가로채 HTML 응답을 변조하는 방법으로 프레임 태그를 이용해 파밍 사이트로 연결한다. 최상명 하우리 차세대보안연구센터장은 "매일매일 새로운 악성코드가 나오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백신으로의 대응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고, 악성코드가 감염되는 근본적인 통로인 취약점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취약점에 대한 보안패치를 관리하기 어려운 사용자는 하우리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취약점 공격 차단 솔루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점 공격 사전차단 솔루션인 '바이로봇 APT Shield'는 무료(http://www.aptshield.co.kr)로 다운받을 수 있다.

2014-05-08 17:56:0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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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중국 최대 IT 기업 바이두와 MOU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중국 최대 IT 기업 바이두그룹이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의 창립자인 이수만 회장과 리옌홍 회장은 8일 중국 베이징 바이두 본사에서 만나 SM엔터테인먼트, SM C&C, 바이두, 아이치이 등 4개 회사의 업무를 전략적으로 제휴하는데 합의했다. SM이 보유한 음원 및 뮤직비디오 등의 중국 내 온라인 서비스, SM 소속 아티스트 및 K-팝 온라인 커뮤니티 공동 운영, 신규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의 영역에 걸친 공동 비즈니스 운영을 합의했다. 바이두는 SM과 SM C&C에 음원 및 동영상 온라인 서비스 개런티 및 광고·마케팅 지원 등을 포함해 대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 본격적인 공동 비즈니스를 펼치기로 했다. 또 SM과 바이두는 중국 내 불법 음원 퇴치 및 저작권 보호를 통한 합법적 온라인 음악 시장 활성화 노력에 공동 협력한다. 가입 회원 수 10억 명, 일간 평균 페이지뷰만 무려 27억 회에 달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티에바에 K-팝 채널 등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이수만 회장은 "이제 콘텐츠 프로듀싱의 시대다. SM은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늘 자리한 엑소-M은 한·중 문화 융합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SM과 IT 플랫폼을 성공시킨 바이두의 결합도 문화 융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바이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IT 기업이자 세계 3대 검색포털 사이트로, 리옌홍 회장이 지난해 10월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3 인 베이징'을 관람한 후 MOU를 진행하게 됐다.

2014-05-08 17:52:21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