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방통위, '단말기 유통법' 통과로 달라지는 점 설명자료 배포

방송통신위원회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말기 유통법)'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해 10월 1일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법률 주요 내용과 함께 기존 단말기 보조금 규제와 달라지는 점에 대한 설명자료를 8일 배포했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단말기 유통법'은 기존 단말기 보조금 규제와 몇가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선 기존에는 27만원을 초과하는 보조금이 지급될 경우 다른 가입자에게 비용이 전가되기 때문에 이를 위법으로 봤다. 따라서 27만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급되기만 하면 가입유형, 가입요금제 등에 따라 차별이 발생해도 이를 위법으로 보지 않았고, 20개월 미만의 단말기면 고급형이든 보급형 저가폰이든 관계없이 모두 27만원을 초과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단말기 유통법은 가입유형,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단말기에 대해 동일한 보조금이 지급되도록 규정됐다. 이동통신사는 방통위가 고시한 상한액 범위내에서 단말기별로 보조금 수준을 공시하고 대리점과 판매점은 공시된 금액의 15% 이내에서 보조금을 이용자에게 지급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보조금 지급 수준도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매장에 의무적으로 게시하도록 했다. 보조금 공시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이용자들은 투명한 가격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자신에게 맞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통사 가입자간 보조금 차별현상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말기 유통법은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는 경우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이용자 선택권을 크게 확대했다. 이밖에 기존에는 대리점의 불법 행위에 대해 이통사만 처벌할 수 있었지만 단말기 유통법 시행으로 대리점, 판매점, 제조사의 위법행위도 처벌이 가능해졌다. 대리점과 판매점이 보조금 수준을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된 금액보다 초과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대형유통점의 경우 일반 유통점보다 강한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단말기 유통법이 통과됨에 따라 사업자와 공동으로 이용자와 대리점 및 판매점에 대해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말기 유통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사업자에게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2014-05-08 15:46:59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하정우의 카메라는?···올림푸스 'OM-D' 눈길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가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시리즈 최신작 'OM-D E-M10' 모델로 나선다. 올림푸스한국은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하정우를 전면에 내세워 사진을 위해 최적화된 카메라 기술로 승부하겠다는 올림푸스의 특징과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하정우는 올 블랙 수트로 신제품의 절제미를 강조하며 묵직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을 통해 '카메라를 구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카메라의 '본질' 보다 셀프 카메라나 인증샷 등에 유리한 부가기능이 카메라 선택의 주요 기준이 돼 버린 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선택 기준과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이와 동시에 OM-D E-M10이 가진 '표현력 최적화 렌즈, 화질 최적화 센서, 휴대성 최적화 디자인, 시야율 최적화 뷰파인더' 등의 올림푸스만의 광학 노하우로 만들어진 카메라 최적화 기술을 알리고, 나아가 '본질'에 충실한 카메라를 만들겠다는 올림푸스의 비전을 담고 있다. 한편 올림푸스가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OM-D E-M10은 두께 4.6cm의 얇고 가벼운 바디에 올림푸스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카메라 OM-D 라인업의 최신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해 클래식한 OM-D 시리즈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정통 OM-D 라인답게 고급 기종에서 볼 수 있는 고화질의 전자식 뷰파인더(EVF)와 두 개의 다이얼로 촬영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2014-05-08 15:45:14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독일 카메라 명가 라이카 미러리스 'T시스템' 출시

독일 라이카 카메라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 T 시스템'을 출시한다. T 카메라 바디의 가장 큰 특징은 아우디 디자인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통알루미늄을 장시간 손으로 직접 깎아서 만들어 매우 견고하다는 점이다. 또 매끈하면서도 부드러운 표면과 깔끔한 선으로 이뤄지는 등단순함과 간결함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T카메라는 163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장착했으며 ISO 100-12500 고감도와 풀 HD 해상도 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출시와 함께 바리오 엘마 T 18-56mm F3.5-5.6 ASPH 줌렌즈, 즈미크론 T 23mm F2 ASPH 단렌즈도함께 선보인다. T카메라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처음으로 와이파이 모듈을 적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전송할 수 있다. 데이터는 e-메일이나 소셜미디어로도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iOS에서 라이카 T앱을 받아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T카메라 구성품은 크게 네 가지 색상의 케이스, 스트랩이 있으며 색상은 멜론, 옐로우, 오랜지, 레드, 블랙 그리고 화이트다. 트렌디한 케이스 외에도 고급 소재로 제작된 가방, 케이스도 함께 출시한다. 라이카 T시스템은 오는 2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2014-05-08 15:41:41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SBS '사랑만 할래' 남보라, 서하준, 임세미 등 대본리딩 모습 공개

'남보라 이규한 유쾌한 연기 눈길' 남보라, 서하준, 임세미 등 SBS 새 일일극 '사랑만 할래'(가제)의 주연배우들의 대본리딩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일 SBS에 따르면 '사랑만 할래'의 대본리딩은 지난달 24일 상암 SBS에서 진행됐다. 첫 대본리딩답게 전원 출석률을 자랑한 이 자리에는 안길호 감독, 최윤정 작가를 비롯해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이현욱 등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과 정혜선, 서우림, 윤소정, 노영국, 오미희, 길용우, 이응경, 정성모, 송옥숙 등 명품 중견배우들이 참석해 실제 촬영현장과 같은 열띤 열연을 펼쳤다. 먼저 따뜻하고 자상한 성품을 지닌 실력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태양역을 맡은 서하준과 원하는 건 꼭 해내는 자존감 강한 방송국 교양 PD 최유리로 분한 임세미의 티격태격 찰떡 호흡이 빛났다. '사랑만 할래'로 첫 주연을 맡게 된 만큼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해 온 두 사람은 많은 연습을 거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장면장면 서로를 바라보면서 거침없이 대사를 주고 받는 등 현장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이어 댄디하고 스마트한 패션회사 상무 최재민역의 이규한과 당차고 씩씩한 미혼모 김샛별역의 남보라는 국밥집에서의 황당무계한 첫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그리고 과거와 미래 질긴 인연을 이어갈 태양네 가족 정혜선(우점순), 윤소정(양양순), 정성모(김상배), 송옥숙(오말숙)과 유리네 가족 서우림(강민자), 노영국(최명준), 오미희(정숙희), 길용우(최동준), 이응경(이영란) 등은 적재적소에 등장, 맛깔 나는 연기로 가족극의 무게중심을 톡톡히 잡아주었다. 완벽한 신-구 조화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05-08 15:40: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