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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쇼트트랙 대표 선발 방식 개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방식이 개선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전체 이사회를 열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방식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짬짜미 파문'이 불거진 이후 2011년부터는 타임레이스에서 1차로 후보를 선발하고 최종 선발전을 겸하는 종합선수권대회 순위로 대표팀이 구성됐다. 하지만 시즌 시작을 5개월이나 앞둔 4월에 최종 선발전이 열려 우수 선수의 부상 등 불가피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다는 지적이 나와 앞으로는 9월에 최종 선발전을 치루게 됐다. 또 기존에는 종합선수권대회 1∼3위 선수에게 국제대회 개인 종목 출전권을 자동으로 부여했지만 개선안에 따라 1∼2위 선수만 자동으로 출전권을 받게 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3∼6위 선수 중 월드컵 성적(60%)과 훈련 성과(40%)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이와 함께 연맹은 2015-2016 시즌부터는 세계 정상급 선수가 불의의 부상으로 1∼2차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자격을 갖춘 선수에 한해 최종 선발전 참가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외에 선발 인원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려 대표팀이 상시 경쟁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고 선발전 참가 자격도 강화된다.

2014-04-01 22:37: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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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대형 결승 득점 홈 개막전 V…NC 실책 2개 자멸

KIA가 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홈 개막전에서 선발 양현종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이대형이 0-0으로 팽팽한 8회 말 공격에서 상대투수의 실책에 편승해 결승점을 뽑아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2승1패를 기록했고, 개막전에서 패한 NC는 1패를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의 역투에 5회까지 단 1안타에 그쳤던 KIA는 6회 1사 후 이대형 볼넷, 김주찬 몸에 맞는 볼로 얻은 찬스를 이범호와 나지완이 방망이를 헛돌리며 살리지 못했다. 7회에도 1사 후 필과 안치홍이 연속 좌전안타를 터트렸지만 필이 2루에서 견제사를 당해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KIA는 8회 말 짜릿한 드라마를 썼다. 이대형이 1사 후 NC 투수 손민한을 상대로 평범한 타구를 날렸지만, NC 2루수 박민우가 어이없이 악송구하는 바람에 기회를 얻었다. 이어 김주찬이 우전안타를 날려 1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범호의 병살성 타구를 투수 손민한이 볼을 놓치면서 이대형이 홈을 밟았다. 결국 NC는 짜릿한 0-0 행진을 8회 실책 2개를 범하며 무너졌다. KIA 선발 양현종은 8회까지 122개의 볼을 던지면 9탈삼진을 곁들여 5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챔피언스필드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KIA 소방수 어센시오S는 9회 마운드에 올라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첫 세이브를 따냈다.

2014-04-01 22:18:2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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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6회, 김희애 유아인 관계 박혁권에게 들키나

김희애와 유아인의 은밀한 관계가 박혁권에게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월화극 '밀회' 6회에서 이선재(유아인)를 아끼던 스승 강준형(박혁권)이 자신의 아내 오혜원(김희애)과 선재의 관계를 눈치 챈 듯 선재를 싸늘하게 대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지난 31일 방송된 5회에서 혜원은 그동안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고 선을 긋던 이전과 달리 선재에게 먼저 다가가 키스를 하기도 하고 피아노 듀엣 연주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6회 예고편에서 즐거워하는 선재와 혜원과 의미심장한 표정의 준형이 교차로 나왔다. 또 준형은 굳은 표정으로 선재의 집 앞에 서 있거나 선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혜원을 알고 있는 듯 똑같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어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거에 위기가 찾아왔음을 암시했다. 극중 강준형 캐릭터는 밖에선 서한음대 교수로 어른스러운 모습이지만 집에선 '중2병'에 걸린 철부지 남편으로 라이벌 조인서(박종훈)를 향한 질투심에 휩싸인 인물이다. 준형은 선재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애제자로 키우려 하지만 아내 혜원과의 관계를 알아챈 후 심경에 변화가 일 것으로 예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4-04-01 21:51:50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