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아사다 마오 프리 부진에도 2014 피겨 세계선수권 우승…김연아 최고점수 못미쳐

아사다 마오(24)가 소치올림픽의 부진을 딛고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일본 사이타마의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138.03점을 획득해 종합 216.69로 정상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8.66점으로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여자 싱글 역대 최고 기록(78.50점)을 경신해 큰 관심을 모았던 아사다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점(142.71)에 못 미치는 점수로 김연아의 종합 최고 점수는 넘지 못했다.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역대 최고점은 150.06점이며, 종합 역대 최고점은 228.56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207.50점으로 준우승했고,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203.83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박소연(17·신목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9.39점을 획득, 종합 176.61점으로 9위에 올랐다. 이는 ISU 공인 프리스케이팅과 종합 최고 기록이다. 또 김연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함께 출전한 김해진(17·과천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77.99점을 받아 종합 129.82점으로 23위에 그쳤다.

2014-03-29 21:30:40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그것이 알고 싶다' 양치기 목자의 실체 밝힌다…살인마에서 자선업계 인사로 '반전' 삶 살아

'그것이 알고싶다 양치기 목자, 그는 누구인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29일 살인범에서 자선업계의 유명인사가 된 남자의 실체를 파헤친다. 지난 6일 제작진 앞으로 "남자와 뜻을 함께한다는 저명인사들은 그를 전혀 모르고 있으며 그들의 이름을 팔아 활동 하는 남자의 자선 사업에도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한 통의 제보가 도착했다. 피해자들은 "사무실 분위기도 음침하고 유명 인사들이랑 악수하는 사진도 벽에 덕지덕지 붙여 놨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뭔가 이상했어요"라고 수상한 점을 토로했고 제작진은 남자와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각계 유명 인사들에게 남자와의 관계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자는 살인으로 13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으며 교도소에서 독학한 신학을 바탕으로 목사안수까지 받는 반전을 선보여 자신과 같이 구원 받기를 원하는 재소자들의 아버지가 됐다. 그는 재소자뿐만 아니라 장애인·소년가장·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범국민적 기부 문화를 이끄는 나눔 운동도 전개했다. 남자의 훈훈한 나눔에 전직 대통령 영부인부터 국회의원·도지사 등 저명인사들이 그와 뜻을 함께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는 단숨에 자선업계의 유명인사가 된 것이다. 최근까지도 유명 인사들을 내세워 자선 사업을 홍보하던 남자의 진실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밝혀 본다.

2014-03-29 20:50:25 전효진 기자
기사사진
'불후의 명곡' 이선희 특집 화려한 무대…임창정'아름다운 강산'·홍경민 '갈등'·박수진 '라일락이 질 때'

신인 가수 박수진과 베테랑 가수 임창정·홍경민이 29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근사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수진은 '라일락이 질 때'를 열창하며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공연을 했고 이선희는 "에너지가 굉장히 넘친다. 제가 이 노래 저작권자인데 이 노래는 원래 수진 씨 노래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라고 극찬했다. 그의 무대를 본 그룹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은 "애드리브와 마지막 마무리는 머라이어캐리 같았다. 앞으로 자주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룹 베베 미뇽의 벤도 "스무살인데 목소리가 어쩜 저렇게 섹시한지 모르겠다"고 덧붙이며 출연진을 긴장시켰다. 12집 '흔한 노래'로 활발한 활동 중인 임창정은 무대에 앞서 "이선희 때문에 상사병까지 걸렸었다"고 고백하며 후배이기 전 팬으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해 36명의 합창단과 함께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으며 판정단으로부터 405표를 받아 404표를 받은 박정현을 1표 차이로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이선희와는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홍경민은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를 2시간 동안이나 기다리게 한 유일한 남자"라고 소개하는 MC 신동엽에게 "바람을 맞힌 게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무대 후 해명하겠다"고 말하며 당황한 채 무대로 향했다. 그는 '갈등'을 선곡했고 이선희까지 일어나 함께 즐긴 홍경민의 무대에 이선희는 "홍경민의 편곡을 자신의 콘서트에 사용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2014-03-29 19:53:33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