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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죄수들' 상 파울루 감옥 비상사태

교도관들의 파업이 2주가 넘어가자 상 파울루는 벌써부터 죄수를 수감할 시설이 부족해 비상이 걸렸다. 바이샤다 산치스타와 리토라우 수우, 발리 두 히베이라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아우두 갈리아누 주니오르 경관은 "모든 지역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라며 "아직은 괜찮지만 파업이 이틀 정도만 더 지속되면 더 이상 범인을 잡아 넣을 곳이 없을 것이다"라고 밝혀 상황이 녹녹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현재 상 파울루에는 상투스, 과루자, 상 비센치, 이타냐엥 등 네 개의 수감시설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꽉 차 있거나 정원 이상의 죄수를 수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니오르 경관은 이어서 "우리 시설에는 하루에 8명에서 10명의 죄수가 들어오고 나간다"며 "최대 42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나 벌써 총원이 34명이나 된다. 범인들을 수감할 곳이 없어진다면 문제는 정말 심각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업 중인 교도관들은 지난 수요일 프라이아 그랑지에 위치한 임시 구금시설 앞에 모여 임금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시위를 벌였으며 시 측의 추가 제안을 판단한 뒤 파업을 중단할지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카두 프로이에치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3-26 18:11:41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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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 천우희, 심은경·강소라 이어 '써니' 출신 대박행렬 합류

영화 '한공주'의 천우희가 '써니' 배우들의 대박 행렬을 완성할 지 관심을 모은다. '써니'에 출연한 심은경을 비롯해 강소라와 천우희가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써니'에서 전학생 나미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심은경은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도 20대와 70대를 오가는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로 850만 관객을 동원했다. '써니'의 의리짱 리더 춘화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던 강소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드라마 '드림하이2' '못난이 주의보'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고,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흉부외과 의사 오수현에 캐스팅되며 브라운관 장악을 예고했다. '써니'의 본드녀로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될 깊은 인상을 남긴 천우희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주인공 만지(고아성)의 친구 미란 역을 맡아 짧은 출연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 다음달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공주'에서는 힘든 사건을 겪고 도망칠 수밖에 없는 소녀 한공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이었던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는 천우희의 연기를 극찬하며 그의 팬이 될 것 같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쫓기듯 전학을 가게 된 공주가 아픔을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03-26 18:00:21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