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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하이엔드 오디오쇼 온다 …서울국제오디오쇼 내달 개최

세계 최고의 명품 오디오 기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디오쇼가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SEE US! 2014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가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하이엔드 오디오 리뷰 사이트인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홈 오디오/비주얼 기기 전시회이다. 전세계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연인원 2만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이엔드 오디오는 최고의 원음을 추구하는 오디오로, 올해 행사에는 태인기기·GLV·다미노·오디오갤러리·디자인앤오디오·소노리스 등 대형 오디오 수입 기업이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 호텔에 마련된 100여 개 부스에 국내 명장의 하이파이 앰프와 스피커,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최첨단 헤드폰/이어폰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홈 오디오의 특성을 고려해 특급호텔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 최적의 청취환경을 마련했다. 하이파이클럽 한창원 대표는 "올해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참가 희망 브랜드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나고, 오디오 애호가 역시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문의를 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관심을 받고 있다"며 "초호화 오디오 시스템부터 감각적인 헤드셋까지 놀라운 하이엔드 오디오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3-15 13:00:04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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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물질로 오염된 캠퍼스, 수업 못받는 학생들만 '발 동동'

상 파울루 주립대학(USP)의 수업이 카니발 종료 후에도 시작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가 된 곳은 해당 대학의 동부 캠퍼스. 지난 1월 법원이 이 대학 캠퍼스의 토양이 메탄 가스를 비롯한 여러 유독 물질로 오염돼 있다고 발표해 수업 진행이 불투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학기가 시작됐음에도 수업이 시작되지 않자 학생들은 총장실 앞에서 수업 재개를 요구하는 시위를 열었다. 현재 공공행정관리 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헤지나우두 노벨리(24세)는 "우리는 그저 수업을 받고 싶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마르쿠 안토니우 자구 총장이 지난 10일 수업재개를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라며 학교 측에 불만을 드러냈다. 현재 대학은 학생들이 문제가 된 동부 캠퍼스 외에 다른 장소에서 수업을 듣게 할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학생 측은 수업의 질 하락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 한편 다른 캠퍼스들도 강의실 부족을 이유로 총장의 결정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져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나탈리아 지 소우자(20세)는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인데 졸업이 늦어져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밝혔으며 같은 과에 재학 중인 마리아 나 노테리우 또한 "강의 내용이 대부분 수정됐으며 종강을 하지 못한 과목도 있다"라며 작년 말의 악몽을 떠올렸다. 현재 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은 수업 연기로 인해 학기 자체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월드컵으로 인해 학사일정이 대폭 수정된 상황에서 이는 기우가 아닌 것으로, 현재 대학 측의 신속한 조치가 요구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3-15 12:53:50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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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 '열강2'에 사활 건 엠게임

국내 중견 게임사 엠게임이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에 사활을 거는 상황을 맞았다. 엠게임은 지난해 매출 307억3000만원, 영업이익 -130억 5000만원, 당기순이익 -58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된 것이다. 엠게임은 매출 감소의 원인이 국내 시장에서 신작 온라인게임의 부진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영업 활동에 의한 손실은 약 10억원이지만, 2010년부터 선보인 부진한 성적의 자체 개발작들의 개발비 등 대폭적인 일시 상각으로 인한 손실 확대가 주요한 원인이라 분석했다. 결국 3월 말 사전등록 이벤트를 앞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와 하반기 중국 공개서비스 예정인 '열혈강호2'에 회사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고강도 구조조정 단행, 간접비 감소를 위한 서비스 방식 변환 등 장기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2014년은 '프린세스메이커'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박차를 가해 신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열혈강호2'의 중국 서비스 및 신규 모바일게임의 수출 등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턴어라운드를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15 12:45:38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