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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 씨스루 조회수 넘을까…심사평도 완벽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권진아가 또 한번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위력을 발휘했다. 첫 생방송이 열린 16일 톱8 경연에서 권진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감미로운 기타 선율로 소화하며 가뿐히 톱6에 올랐다. 박진영은 "권진아 양은 미친 것 같다. 한 곡 안에서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참가자는 권진아뿐"이라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양현석은 "샘김은 화려한 그루브를 보여주는 친구고 권진아는 안정된 그루브를 보여준다"며 "얄밉다. 지적할 게 있어야 심사위원으로서 역할을 할텐 데 없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진짜 잘한다"며 "이 노래 선택했을 때 걱정했는데 권진아 양을 걱정한 내가 우습다. 기타연주를 떠나서 목소리 색깔 역시 나에겐 1등이다"라고 칭찬하는 등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합격을 받았다. 특히 무대를 펼치는 중에는 객석에서 원곡 가수인 선미마저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화제를 일으키면서 권진아의 '24시간이 모자라'가 톱10 경연에서 부른 '씨스루'의 인기를 뛰어넘을 지도 관심을 모은다. 당시 방송 영상은 이틀 만에 동영상 전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조회수 100만 건을 넘겼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다른 사이트의 동영상 재생 횟수까지 합해 200만 뷰를 넘어섰다. 또 권진아의 이름은 방송 직후부터 이틀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올랐고, 그가 부른 원곡인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는 음원 차트 톱10에 등장하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벌어졌다.

2014-03-16 18:55:2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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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 버나드박 차례로 톱6 진출…탈락자는?

'K팝스타 3'의 톱6 진출자가 확정됐다. 16일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3'(이하'K팝스타3')에선 8개 팀이 톱6 자리를 두고 승부를 펼쳤다. 두 팀씩 맞붙은 대결에선 알맹, 권진아, 짜리몽땅, 버나드 박이 차례로 톱6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방송에서 탈락 위기를 겨우 벗어난 버나드 박은 이날 마이클 부블레의 '홈'을 불러 심사위원 세 명 모두의 극찬을 받고 네 번째로 톱6에 이름을 올렸다. 버나드 박은 "노래 가사와 나의 상황이 비슷하다"며 "가족과 떨어져 있어서 그립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유희열은 "가사를 잘 모르는데도 마음이 아프다"며 칭찬했다. 박진영은 "지난 두 라운드에서 심사위원 셋이 혹평을 했다"며 "버나드 박은 영어가 더 편하다. 그래서 영어 노래를 부르니 감정이 잘 살았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지금까지의 버나드 박 무대 중에 최고였다"며 "다음 무대에서도 굳이 안 되는 한국어로 가요 부르지 말라"고 충고했다. 한편 버나드 박과 맞붙었던 배민아는 머라이어 캐리의 '웬에버 유 콜'을 불렀다. 박진영은 "지금껏 가장 잘 불렀는데 감정이 어리다보니 공부하는 것 처럼 나온다"며 "다음엔 노래보다 감정이 먼저 가게 불러달라"고 주문했다. 양현석은 "톱8 중에서 가장 어리다"며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참가자들 중에 예쁜 고음 목소리는 1등이다"라며 "앞으로 가수가 된다면 스스로를 믿고 음악을 계속 하면 된다"고 응원했다. 맞대결에서 패배해 탈락 위기에 처한 샘킴과 한희준은 시청자 투표에서 극적으로 선택받아 톱6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고 배민아와 장한나는 탈락했다.

2014-03-16 18:16:2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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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3' 짜리몽땅 톱6 진출…"렛잇고 아쉬웠다"

'K팝스타3'의 여성 삼인조 짜리몽땅이 '렛잇고'를 불렀다. 짜리몽땅은 16일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3'(이하'K팝스타3')에서 톱6 세 번째 진출권을 두고 장한나와 대결했다. 이날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잇고'를 선택한 자리몽땅은 눈부신 흰색 드레스를 입고 여왕의 자태를 뽐내며 화음을 선보였다. 유희열은 "이 곡을 수많은 여자가수들이 부르는 이유는 '나 노래 잘 한다'를 보여주기 위해서다"라며 "이 노래는 참가자들 중 짜리몽땅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간에 조금씩 아쉬었다. 박진영은 "저번보단 훨씬 잘 했다. 이 세 명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에 마음이 열린다"며 "노래 잘하는 가수는 정말 많다. 하지만 짜리몽땅의 세대에 맞는 말투와 느낌을 보여달라"고 평했다. 양현석은 "딸 때문에 집에서 '렛잇고'를 매일 듣는다"며 "'겨울왕국' 흥행 배경엔 이 노래가 있었기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제가 원한만큼의 하모니가 나오지 못했다"고 심사했다. 이날 방청석에는 한국어판 '렛잇고'를 부른 그룹 시스타의 효린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짜리몽땅과 대결한 장한나는 윤미래의 '굿바이 새드니스 헬로우 해피니스'를 불렀다. 심사위원 중 유희열은 장한나를 박진영과 양현석 짜리몽땅을 선택해 짜리몽땅이 세 번째로 톱6에 진출했다.

2014-03-16 17:54:0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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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3' 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 vs 샘김 '빌리진'…기타 편곡의 승자는?

'K팝스타3'에서 기타 솔로 남녀 대결이 펼쳐졌다. 샘김과 권진아는 16일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3'(이하'K팝스타 3')에서 톱6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샘김은 이날 자신의 특기인 기타 연주를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에 녹여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간주 때 연주 부분은 충격적"이라며 "박자를 타고 연주하는 샘김의 음악성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극찬을 했다. 하지만 "노래만 더 배우면 무서운 인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양현석은 "음악을 수십년 한 흑인 가수 또는 포크가수같은 그루브를 느꼈다"며 "16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생방송에서 저런 기타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편견을 깨줬다. 요즘 어린 친구들은 왜 이렇게 음악을 잘하는지 늘 놀랍다"며 "요즘 K팝은 컴퓨터로 만든 음악이 다수인데 샘김은 기타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리라 믿는다"고 평했다. 지난주 프라이머리의 '시스루'를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편곡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권진아는 이날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선택했다. 맨발로 무대에 서는 선미와 달리 검정색 원피스와 하이힐로 성숙한 옷차림을 한 권진아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의 '24시간의 모자라'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권진아 양은 미친 것 같다. 한 곡 안에서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참가자는 권진아뿐"이라며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양현석은 "샘김은 화려한 그루브를 보여주는 친구고 권진아는 안정된 그루브를 보여준다"며 "얄밉다. 지적할 게 있어야 심사위원으로서 역할을 할텐 데 없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진짜 잘한다"며 "이 노래 선택했을 때 걱정했는데 권진아 양을 걱정한 내가 우습다. 기타연주를 떠나서 목소리 색깔 역시 나에겐 1등이다"라고 이날 코드 편곡을 스스로 했다고 밝혀 박진영의 감탄을 자아낸 권진아는 심사위원 세명 모두의 선택을 받으며 두 번째로 톱6에 진출했다.

2014-03-16 17:28:04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