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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철도 파업으로 시민들 겨울 바캉스 불편 예상

프랑스국영철도(SNCF)의 파업으로 많은 프랑스인들이 겨울 바캉스 중 여행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28일 오후 5시부터 월요일 아침 8시까지 SNCF의 파업이 진행된다. 특히 주요 철도 노조 두 곳이 노동 조건 개선과 철도 시스템 개선을 주장하며 오는 주말 파업을 예고했다. 남부철도 대표 줄리앙 트로카즈(Julien Troccaz)는 "철도회사의 경영자들이 기차 및 역의 부서를 없애고 있다. 우리의 노동 조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비스의 질과 안전도도 떨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프랑스노동총연맹(CGT)은 "경영진들은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망을 만들어줘야한다. 현재 협상안엔 이 부분이 빠져있다"라고 밝혔다. ◆ 고용 감축 없어 철도노조는 현재 경영진이 철도 운영에 관한 적자를 줄이기 위해 시스템과 경영방침을 수정하는 것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는 상황. 줄리앙 트로카즈 대표는 "2007년부터 1300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사회 보장정책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SNCF 지방본부는 이번 파업에 대해 "어떠한 고용 감축도 없다. 우린 파업을 위해 모이는것이 아니다. 주말동안 스키를 타기 위해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각 집행부가 모이는 것이다. 총 5만여명의 승객들이 알프스 산맥에서 기차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2-28 20:58:07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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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멜로디데이 '뮤직뱅크' 데뷔 무대 선보여…음악성 강조

신인 그룹 멜로디데이와 원피스가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새로운 여성 보컬그룹 원피스는 28일 방송하는 '뮤직뱅크'에서 첫 디지털 싱글 '더 퍼스트 스코어'의 타이틀곡 '여자이니까'로 첫 지상파 데뷔무대를 갖는다. 원피스는 지난 27일 사랑에 빠진 모습이 담긴 티저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로 섹시함을 강조하는 다른 걸그룹과는 달리 깨끗한 이미지가 부각되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여자이니까'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25일 데뷔앨범 '어떤 안녕'을 발표한 멜로디데이도 이날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가수로서 첫 공식무대를 꾸민다. 멜로디데이는 데뷔 전부터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내 딸 서영이' '각시탈'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의 OST를 통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호평을 받아 온 만큼 이번 데뷔 무대에 가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에 앞서 공개한 티저를 통해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차세대 여성 보컬그룹으로 떠오른 멜로디데이는 이번 첫 데뷔 무대에서 풍부한 가창력은 물론 멤버들의 완벽한 하모니, 섬세한 표현력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 '어떤 안녕'은 모던 락 장르의 요소들과 피아노라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멜로디데이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발라드 넘버이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28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내달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014-02-28 17:4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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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산다라박·유인영·수지·류승룡 등 최강 카메오 군단 눈길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한 화려한 카메오 군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별그대'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별그대'는 산다라박 이외에도 드라마 사상 최강 카메오들이 대거 출연했다. 배우들과의 인맥은 물론 장태유 감독, 박지은 작가 등 스태프들과의 인연 등 다양한 이유로 '별그대'에 출연한 스타들은 적재적소에 등장해 '불꽃 존재감'으로 짧은 출연에도 긴 여운을 남겼다. '별그대' 에피소드 중 가장 굵직한 사건인 한유라(유인영) 사망사건의 배경이 된 크루즈 결혼식의 주인공으로는 박정아가 열연했다. 박정아는 박해진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박해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흔쾌히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표와 수지는 김수현과의 인연으로 카메오로 출연했다. 정은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수지는 '드림하이'에서 인연으로 출연한 것이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의외의 연기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지현의 패션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이기도 한 정윤기는 고민 끝에 자신의 명품 가방을 팔기로 한 천송이에게 "돈 필요해? 청담동 건물 급하게 내놓은 거 다 소문났어. 돈 더 얹어줄테니 다신 여기에 찾아오지마"라고 독설을 내뱉으며 천송이에게 망신을 주는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또 유준상은 박지은 작가의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한 인연으로 '별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류승룡 역시 장태유 감독과의 인연으로 '별그대'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연우진과 박영규 등 많은 스타들이 카메오로 드라마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했다.

2014-02-28 17:45: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