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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시간 맞춰 SBS 중계 눈길…방상아 경력 덩달아 관심

'SBS 중계 관심 방상아 경력 덕분' '피겨여왕' 김연아 경기시간을 앞두고 방상아 경력(현재 SBS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겨 중계를 한 번쯤 본 사람들이라면 방상아 해설위원의 목소리를 기억할 것이다. 항상 낭랑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중계하며 경기를 분석한다. 이같은 해설은 방상아 경력을 통해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자신의 인생의 절반이 넘는 시간을 피겨와 함께했다. 방상아 해설위원은 6살 무렵에 오빠를 따라 빙상부에 들어갔다. 그러나 당시 열악한 환경과 경험있는 코치도 부족했다. 이후 다양한 경기에 참석하며 피겨 선수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3년간 공백기간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다. 과거 방상아 해설위원은 "그 공백기간이 가장 아쉬운 시간이다. 주니어에서 1등을 해봤지만 종합우승은 해본적이 없어 아쉬움이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방상아 해설위원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했다. 한편 방상아 해설위원은 국내에서 첫 주니어 선수권이 개최된 1993년부터 꾸준히 진행을 맡았다. 특히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로 데뷔한 2007년을 포함해 오랫동안 피겨스케이팅경기를 함께 중계방송해오면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방송을 이끌고 있다.

2014-02-20 00:1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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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경기시간 앞두고 응원 눈길…인터넷중계 관심

'피겨여왕' 김연아 경기시간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김연아 인터넷중계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밴쿠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는 김연아 경기시간을 앞두고 극찬했다. 최근 조애니는 IBC 내 SBS 부스를 방문했다.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김연아 선수의 연습 영상을 본 조애니는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다. 조애니는 "김연아 선수는 멀리 뛰고 부드럽게 착지한다"면서 시종일관 미소를 띠며 김 선수의 연습 영상을 지켜봤다. 또 안정환과 송종국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송종국은 "김연아 선수가 빙상에 선 것을 보면 현역시절 그라운드 위를 뛸 때 느꼈던 팽팽한 긴장감이 떠오른다. 세계 최고라는 부담감이 있겠지만 연아 선수 특유의 담대함과 매력으로 잘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 승부를 떠나 올림픽에서의 연아 선수의 마지막 감동적인 무대가 기다려진다"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했다. 안정환은 "얼마 전 우연히 연아 선수의 어린 시절 동영상을 보게 됐다. 다른 꼬마 친구와 부딪혀 넘어지고, 연기가 끝나 코치에게 달려가고 코치가 뭐라 요구하자 탄식하는 모습, 그러면서도 빙상으로 또 다시 달려가는 모습을 보니 '피겨 여왕'이란 수식어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겠다는 생각을 했다. 연아 선수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마지막 올림픽 출전인만큼 모든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연아 선수도 편안한 연기펼쳤으면 좋겠다"며 힘을 북돋았다. 한편 3조 5번째로 무대에 나서는 김연아 경기시간 20일 오전 2시경이 될 예정이다. 한편 아사다 마오(24·일본)는 30명의 선수 중 30번째로 경기에 나서 가장 마지막에 경기를 펼친다. 김연아 인터넷중계는 헬로모바일 티빙과 KBS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2-19 23:21: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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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트위터 언급량 '김연아'가 1위…트위터에서도 '퀸연아'

소치 동계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전세계 트위터에서 김연아 선수가 여자 피겨 선수들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코리아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여자 피겨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한 트위터를 조사한 결과 김연아 선수가 총 10만3000여 차례 언급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9만여 차례를 기록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4만2000여 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국내 트위터 역시 김연아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같은기간 다음 소프트를 통해 국내 트위터에서 세 선수의 이름 언급량을 조사한 결과 김연아가 7만1000여 건으로 1위였다. 반면 아사다 마오는 1만여 건으로 2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00여 건으로 마오의 뒤를 이었다. 김연아의 이름이 등장한 트윗은 지난 7일 올림픽 개막날부터 하루 2000건 이상을 유지했으며 김연아가 출국한 12일에는 1만건을 돌파했다. 러시아 현지에서 현장 훈련과 연습을 한 15일에는 1만1000여건의 트윗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트윗은 "김연아 선수의 연기는 언제나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도 멋지게 승리하리라 믿는다" 등 김연아에 대한 애정과 응원이 차지했지만 김연아 선수를 의식하는 트윗도 있었다. 일본 트위터리안들은 "김연아보다 러시아 신예가 더 위협적", "한국 매스컴에서 아사다 마오에 대한 비방 보도가 심각하다" 등 김연아 선수를 부정적으로 표현한 트윗을 리트윗(RT)하기도 했다. 소치 올림픽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대한 트윗도 많았다. 러시아 트위터리안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소치 올림픽에서 가장 어린 챔피언이 될 것", "15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금메달을 딸 것이며 푸틴의 갈채를 받을 것" 등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20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에 맞춰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02-19 21:36:28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