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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소셜삼국지' 출시

인기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를 서비스 중인 파티게임즈는 큐빅스튜디오가 개발한 카드 배틀 영지 정복형 전략게임 '소셜삼국지'를 출시했다. '소셜삼국지'는 정통 삼국지 전략 게임으로 약 400명의 유명 영웅들이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영웅들에게 부여하는 관직과 능력에 따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높은 전략적 자유도와 정교한 밸런스, 삼국지를 소재로 이용자간 영지전쟁, 동맹 등 다양한 전략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일반적인 RPG와 달리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지를 발전시키고 영웅과 병력을 모아 세력을 키워야 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성의 건물들은 레벨로 표현되며 각각의 중요시설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캐릭터마다 특정적인 요소를 부여해 손견은 통솔 능력치가 높고 장비는 무력이 높으며 제갈량은 지략이 높게 설정했다. 획득한 영웅들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군주가 뛰어난 업적을 이룰 수 있도록 게임을 구성해야 한다. 파티게임즈는 '소셜삼국지' 출시를 기념해 군주 3등급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레어아이템인 특수영웅과 우수영웅 각 1개를 제공하며 추첨으로 '넥서스7'을 추가로 증정한다.

2014-02-28 15:00:5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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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길드워2'로 중국 공략 본격화

엔씨소프트가 중국 공략을 본격화한다. 엔씨의 글로벌 기대작 길드워2(중국 서비스명 격전2)는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비즈니스 모델과 비공개테스트(CBT) 일정을 28일 발표했다. 길드워2는 2012년 8월 북미와 유럽에 출시돼 350만장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이다. 중국은 두 번째 서비스 지역으로 현지 파트너 콩종(KongZhong)이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은 ▲최초에 게임을 구매(패키지 또는 디지털 다운로드)한 후 ▲별도의 월 이용료 없이 게임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재 북미·유럽의 비즈니스 모델과 동일하며, 가격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책정할 계획이다. 이번 CBT는 3월 11일부터 약 2주 간 진행된다. 길드워2는 지난해 5월부터 이어온 다양한 형태의 테스트를 통해 중국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튜토리얼 모드를 도입하는 등 막바지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길드워2는 혁신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북미·유럽 현지 게임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12년 타임지의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데 이어, 게임스팟의 '올해의 PC 게임', PC 게이머의 '올해의 MMO' 등 유력 게임전문미디어로부터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북미 유명 영화·게임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현재 평점 90점으로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의 기대감도 높다. 중국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인 'WGGC(World Game Grand Ceremony) 2013'에서 중국 10대 온라인게임 기대작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게임전문사이트 17173.com은 리뷰에서 "길드워2를 강력 추천한다. 게임 내 모든 시스템의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캐주얼하고 안정된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제한 없이 월드를 탐험하고 플레이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14-02-28 14:59:4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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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재현 CJ회장 구속집행정지 4월말까지 연장

건강이 좋지않은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이 계속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28일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를 4월30일 오후 6시까지로 두 달 연장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구속집행정지 기간에 이 회장의 주거는 서울대병원과 자택으로 제한된다. 이 회장의 당초 구속집행정지는 28일 오후 6시까지였다. 이 회장은 지난 19일 석 달간 구속집행정지를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두달 연장을 결정했다. 법원 관계자는 "의사와 전문심리위원들이 신장 이식수술 이후 수감생활을 할 경우 감염이 우려된다는 소견을 밝혔다"며 "재판부가 항소심 심리 개시일 등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16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기소돼 지난 14일 1심에서 징역 4년 실형 선고를 받았지만 당시 재판부는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신장이식 수술을 위해 3개월간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뒤 그해 11월 바이러스 감염을 이유로 한차례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받은 바 있다.

2014-02-28 14:55:4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