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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 2014 갑오년 설날 고객 맞이 행사 풍성

올해 첫 연휴인 설날을 맞아 휘닉스파크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휘닉스파크는 우선 설 당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이벤트로 합동 차례를 마련했다. 전통 관복 및 도포를 차려 입은 진행자가 진행에 나서 자녀들의 전통예절 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모두 모여 차례 음식을 나눠 먹는 시간도 진행된다. 또 최대 38% 할인되는 '블루캐니언 스파 입장권 사전 예매 이벤트'도 이어지며 짧은 휴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스키 패키지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스노우빌리지 패키지도 빼놓을 수 없다. 휘닉스파크는 제주에서도 고객을 맞이한다. 제주 천혜의 절경, 섭지코지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휘닉스아일랜드는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아쿠아스쿠버 패키지, Stay Long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아쿠아스쿠버 패키지는 리조트 숙박과 조식, 실내 스쿠버풀에서의 기본 교육과 아쿠아플라넷 메인 수조 스쿠버 1회가 포함된 상품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인 비용으로 평창 휘닉스파크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에 제휴된 골프장과 리조트 시설을 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무료 회원권도 분양 중이다. 이 회원권으로 전국 12개 한화 체인의 콘도와 블루원 체인의 콘도를 회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스탠다드 기준으로 5인, 로얄스위트의 경우는 7인까지 회원 등록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스마트 무료 회원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365일 지정 2인 무료, 휘닉스파크 골프클럽 할인, 4인 스키 시즌권도 제공된다.

2014-01-31 13:23:55 황재용 기자
호주 명문 사립 현직 여교사, 남학생들과 성관계 '물의'

호주의 한 가톨릭계 사립학교에 재직중인 여교사가 여러명의 남학생 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돼 사직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의 31일자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시드니 북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 앨로이시어스 칼리지는 최근 이 학교에 근무하던 여교사가 최소 2명의 12학년(한국의 고3에 해당) 남학생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여교사의 이름이나 나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인트 앨로이시어스 칼리지의 피터 호스킹 교장은 "학부모로부터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제보가 접수돼 자체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가 시작되자 해당 여교사가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호스킹 교장은 그러나 모두 몇 명의 학생이 해당 여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느냐는 시드니모닝헤럴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언급을 거부했다. 그는 "이번에 발생한 사건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며 우리 학교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행정감찰당국은 여교사의 행위가 아동청소년보호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해당 신문은 전했다.

2014-01-31 13:22: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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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르윈' 최단기간 1만 관객 돌파 '흥행 청신호'

제66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소규모 개봉 예술영화 중 최단 기간 1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2일 만인 30일 누적관객수 1만6027명을 모으며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다양성 영화의 흥행 척도로 여겨지는 10만 관객을 최단기간인 39일만에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다. 또 다양성 영화 중 예매율 1위, 소규모 개봉 예술 영화로는 매우 이례적인 전체 예매율 9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천재감독 코엔형제의 첫 음악영화인 '인사이드 르윈'은 무일푼 빈털터리 뮤지션 르윈의 7일 간의 음악여정을 그렸다.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되고, 2014 전미 비평가 협회상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촬영상의 4개 부문 싹쓸이했다. 배급사 블루미지는 "아카데미 8회, 칸영화제 6회 수상에 빛나는 코엔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겨울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음악이 가득한 음악영화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오스카 아이삭·캐리 멀리건·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할리우드 핫한 배우들의 출연과 1960년대 라이브 카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라이브 공연은 '원스' 이후 감성적인 음악영화를 기다려 온 관객층과 CG가 가득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지쳐버린 관객들에게 어필했다"고 분석했다.

2014-01-31 13:13:12 탁진현 기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제 도입

민주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정보유출을 비롯해 '약탈적 대출', 환경파괴, 위장도급 등에 대해서도 집단소송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31일 '2014년 활동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집단소송제 도입은 그동안 시민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내용이다. 집단소송제가 도입되면 피해자 중 한 사람 또는 일부가 가해자를 상대로 소송을 하면 다른 피해자들은 별도 소송없이 그 판결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행법에서는 피해입증 책임이 소비자에게 있어 소송해도 보상받기 어렵다"며 "집단소송제를 도입하면 개인정보를 소홀히 다룬 기업을 처벌하고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을지로 위원회는 채무자들에 대한 '약탈적 대출'을 막기 위해 이른바 '공정대출법'을 제정해 금융기관이 채무자의 상환 능력을 감안해 대출하도록 규제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약탈적 대출'은 채무상환 능력이 부족하지만 못 갚을 때 대신 갚을 사람(보증인)이나 빼앗을 자산(담보·급여압류)을 전제로 소득 수준 이상의 돈을 빌려주는 행태를 말한다. 또 1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자제한법·대부업법·채권추심법 등 이른바 '가계부채 3법'을 추가로 개정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채무자들이 조기에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도산법' 개정을 추진하고, 대부업자들의 TV광고를 금지하는 입법도 검토키로 했다. 도한 유통분야 '을'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피해구제기금을 만드는 것을 핵심으로 한 '을 피해구제 기금법'을 제정하고, 하도급 거래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납품단가 협상시 대기업의 우월한 지위에 대응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구매·공동납품·공동교섭을 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벌금을 낼 돈이 없어서 감옥에 가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벌금제도를 개혁하고 소비자들의 사행심리를 악용한 '화상 도박 경마장' 등 사행산업에 대한 통합감독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올해 활동목표로 ▲하청사회 없애기 ▲소득격차 없애기 ▲부채경제 없애기 등 3무(無)와 ▲유통공정성 세우기 ▲공공부문 바로 세우기 ▲약자권리 세우기 등 3립(立)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4-01-31 12:10:1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