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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32> 상담 부스 운용과 교육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상담 부스 운용과 교육 사용자(회사)가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퇴직연금 제도 교육의 방법으로 상담부스를 운용하기도 합니다. 상담부스는 금융회사가 회사로 와서 직원들에게 퇴직연금을 비롯한 종합 자산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Q: 근로자는 퇴직연금을 비롯한 자산관리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받기 위해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 상담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한 회사의 경우 퇴직연금 사업자를 회사로 불러 상담 부스를 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담부스 활용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A: 부스 운영은 회사 내 공간을 활용한 퇴직연금 교육 방법입니다. 부스 운영은 금융회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회사가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를 은행, 증권(금융투자), 보험 등 업권별 하나씩 모두 세 개의 사업자를 선정 하였다면 1년에 한 번 이상 사업자들을 회사로 불러 상담 부스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상담부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때 회사는 확정 기여형(DC)을 가입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자신이 선택한 금융회사를 찾아 자신의 운용현황 보고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립금 운용에 대해 상담 받고, 운용지시 변경을 하도록 안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금융회사가 아닐지라도 타 금융회사 창구에서 은행 증권 보험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 급여형(DB)에 가입한 근로자도 향후 확정 기여형(DC) 또는 개인퇴직연금(IRP) 계좌를 운용할 수 있으므로 미리 금융회사를 찾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운용은 매우 유용한 방법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회사와 금융회사 간에 협조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장

2017-02-13 14:56:0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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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재건축사업 통해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

경기도 안산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되고 각종 교통호재 등이 잇따르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안산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은 43곳에 달한다. 이 중 정비예정구역은 17곳, 추진위원회설립 8곳, 조합설립인가 3곳, 사업시행인가 3곳, 관리처분인가 3곳, 착공 9곳 등이다. 이중 중앙주공 5-1·2, 6단지 등이 시공사 선정을 예고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안산시는 기존 2만8676가구에 2만999가구가 추가돼 4만9675가구의 신도시급 주거지로 탈바꿈된다. 교통 여건 개선사업도 호재다. 우선 지난해 6월 부천 소사~안산 원시간 복선전철(23.3㎞)이 공사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안산~시흥~부천까지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개통시 안산 원시에서 부천 소사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전철로 30분대에 갈 수 있게 된다. 안산 초지역에서 정차하는 인천발 KTX는 2021년 개통한다. 이런 호재들로 지난해 안산 분양시장은 뜨거웠다. 지난해 10월 분양된 그랑시티자이(1차)는 3422가구 모집에 3만1738건이 접수돼 평균 9.27대 1, 최고 100.75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닷새 만에 완판됐다. 이후 분양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역시 총 1171가구 모집에 2만2828명이 청약 접수하며 평균 19.5대 1, 최고 135.6대 1로 1순위 마감했으며 엿새 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안산은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조용했던 분양시장이 수도권 태풍의 눈으로 주목받았다"며 "올해도 순차적으로 노후화된 아파트들이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될 전망이고 11·3부동산대책에 안산이 포함되지 않아 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올해 안산에서 분양이 예정된 단지는 4개 단지, 6738가구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 일대의 군자 주공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99㎡, 2017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926가구다. 이어 5월에는 GS건설이 안산시 사동에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를 공급한다. 지난해 10월 4283가구(오피스텔 555실 포함)가 공급된 '안산 그랑시티 자이 1차'의 후속물량으로 2차 물량까지 합치면 7628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7월에는 영무건설이 안산시 건건동에 위치한 인정프린스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산 영무예다음'을 선보인다. 720가구 중 390가구가 일반 분양 분이다. 9월에는 대림산업이 군자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전용 59~84㎡, 656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단지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84㎡, 176가구다.

2017-02-13 14:55:28 김형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당초 나스닥 상장 추진...이제 와서 문제 삼다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당초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한국기업이라는 자부심과 한국거래소(KRX)의 삼고초려가 있었다." 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국내에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근거 없는 상장시비가 일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참여연대 회원 등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특검에서 수사하고 있는 청와대의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상장 지원 의혹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수 년 간 적자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위해 정부가 코스피 상장 요건까지 변경했고, 그렇게 상장된 바이오로직스의 미래성장가치를 6조원대로 부풀려 국민연금이 삼성 합병에 찬성한 근거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게 삼성 측의 해명이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과정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은 국민적 열망이 컸다. 이를 유치하기 위해 최경수 전 이사장 등 한국거래소는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해 상장 전 한국거래소 코스닥 관계자는 "시총 1위 기업이 될 수 있으니 일반적인 노력보다 10배 이상의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국가 전체를 생각해서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옳다"고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 유치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코스닥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상장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 가치를 10조원대 이상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상장 후 상승 여력이 높았다는 뜻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의미 있는 실적이 나오기까지 수 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이들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에 창출할 수익 및 현금흐름에 주목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주요 근거는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1·2공장이 2022년까지 가동할 물량을 이미 수주해뒀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1공장은 2016년 반기 배치성공률이 100%를 상회하는 등 가시화된 성과를 내고 있었다. 사업 초기에는 전문가들조차 '전기전자 중심의 대기업이 처음 해보는 바이오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를 보였지만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두각을 나타내는 바이오 CMO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부문이다. 향후 10년간 바이오의약품 성장률이 연평균 9.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들이 CMO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사가 생산 아웃소싱을 늘림으로써 비용 절감과 리스크 분산, 효율성 제고 등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오신약 개발업체는 임상 실패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미리 생산설비까지 구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바이오의약품 자체 생산 시장은 연평균 8.1% 증가에 그치겠지만, CMO 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15.1%를 기록할 전망이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중 CMO 비중도 12.4%에서 2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또한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도 업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주관사들 사이에서는 과열 경쟁까지 벌어졌다. 지난 해 5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주관사를 따내기 위해 국내외 증권사들은 당시 4일간의 황금연휴도 반납한 채 총력전을 펼쳤다. 당시 주관사 경쟁에 뛰어 들었던 한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톱클래스' 기업이 시장에 들어와야 다른 풀뿌리 기업까지 동반해서 상장하고, 이로써 증시도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 상장한 것을 두고 이제와 트집 잡는다면 어느 기업도 한국 증시를 찾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02-13 14:54: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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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주거수요 확보해 기대↑ 동탄역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

최근 정부가 실수요 중심의 부동산 시장 형성을 목표로 아파트 투자수요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에 자유로운 수익형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배후수요가 탄탄한 산업단지 인근 상가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데다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 인프라가 함께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땅값 상승은 물론 인근 상가 시세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연유다. 삼성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 아파트의 경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 동탄2신도시에는 총 7개단지, 5499가구가 분양됐고 이 중 6곳이 100% 완판됐다. 또한 교통도 편리하다. 지난 12월에 개통한 SRT고속철도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수서까지 15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동탄~일산간 GTX도 2021년에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4호선 연장선인 동탄 인덕원선까지 예정되어 있다.이렇게 대규모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 수요와 편리한 교통까지 갖춰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상가가 바로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 이 상가는 입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입지여건을 강점으로 들 수 있다. 상가를 중심으로 인근에 삼성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등 대기업 연구단지들이 자리해 약 11만여 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탄역세권 입지로서,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인근 오산지역의 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지역의 수요까지 합치면 배후수요가 총 70만명에 달한다. 더불어 동탄2신도시는 상업지 비율도 2%대인 항아리상권으로서 전국 신도시 중 최저 수준을 기록, 투자자들의 상권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상권의 조기활성화가 기대된다. '우성 르보아 시티'의 분양홍보관은 우성 KTX 타워(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489) 3층에 마련되어 있고,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2017-02-13 14:53: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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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영종도 개발호재 품고 577세대 공급

주택 공급과잉과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올해 전국 부동산이 겨울 비수기와 겹쳐지면서 얼어붙고 있지만,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지역은 훈풍이 불며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영종도는 그 어떤 지역보다도 개발호재가 집중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영종도 부동산 관계자는 "영종도는 이미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활기를 띠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붐을 체감할 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인구가 2만7천여 명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10월 기준 6만5천명에 육박하는 인구 수치를 기록하며 5년 새 약 70% 수준의 높은 인구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영종도는 지난 해 말 대규모 반도체 공장 스태츠칩팩코리아 제 2공장을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의 1차 준공을, 연말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준공 등의 대형 개발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고 인스파이어IR, 미단시티 LOCZ 등의 복합리조트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꾸준한 수요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0년에는 3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약 8조원의 관광수입 효과와 더불어 향후 20년간 88만명의 직, 간접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렇듯 다양한 개발호재가 줄줄이 이어진 영종도에서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가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및 중도금대출 부적격자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까지 실행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영종도 교육 및 행정타운 중심지라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로 경쟁력까지 확보되는 까닭에 향후 프리미엄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 앞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있으며,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84만㎡의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조형분수, 어린이놀이터, 족욕장 등이 조성되며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체 577세대 중에서 전용 123㎡ 39세대가 세대분리형 설계를 적용하여 희소가치가 높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2017-02-13 13:43:20 최규춘 기자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신차 교환·환불도 가능해진다

오는 2020년에는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고 신차의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급변하는 자동차 기술 발전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 발전역량 강화화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2017~2021년)'을 수립하고 국가교통위원회를 열어 이를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정책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12년부터 수립된 기본계획을 통해 자동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도 향상은 물론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첨단자동차의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국토부는 이번 제2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을 자동차 기술과 관련해 자동차산업의 메가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의 2020년 상용화(3단계, LEVEL3) 등 첨단자동차의 발전을 선도하도록 힘썼다. 이를 위해 '자동차 안정성 확보 및 국민보호 강화'를 비전으로 ▲자동차 안전기반 강화로 교통사고 감소 ▲자동차 서비스 선진화를 통한 소비자 보호 강화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5대 실천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자동차 안전 강화와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해 자동차(부품) 안전기준 체계의 정비 및 전략적 국제화를 추진한다. 자동차(부품)의 안전도 평가, 자기인증제 등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기술개발·첨단장치 장착 지원으로 자동차 안전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동차 국제화센터 설립 등을 통해 국제자동차 안전기준 변화에 능동적 신속 대응체계를 완비하는 등 안전기준 국제화도 선도하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자동차 서비스 기반 선진화도 추진된다. 자동차등록번호의 용량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등록번호체계 도출, 번호판 디자인의 개선 등으로 자동차번호판이 양적·질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과잉정비 등 차량정비 관련 분쟁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과 중고차 성능·점검의 내실화 및 관리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튜닝규제 완화 및 절차 간소화, 대체부품 대상·시험기관 확대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를 추진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거래정보 제공, 모범업체 육성, 종사자 교육 및 불합리한 세제 정비 등 중고차 거래환경을 개선한다. 재사용부품 유통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부여, 전기차 등 해체 시 처리 및 안전기준을 마련해 해체·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자동차 소비자의 권익 보호도 강화된다. 사고기록장치(EDR)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 결함정보 보고시스템 고도화, 리콜 시정률 향상 등 자동차 제작결함 관리체계 구축과 결함있는 신차에 대한 교환·환불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육운 공제 조직 운영 체계 개선과 감독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자동차 공제 제도를 선진화하고, 자율주행차에 대응한 보험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무보험·뺑소니 보상 범위 등 자동차피해 지원 사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불법 명의차량 발생 자체를 차단하는 폐업법인 등 정보공유, 검사필차량 스티커 부착과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대포차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근절하기로 했다. 첨단 미래형 자동차 운행 생태계도 구축에도 나선다. 국토부는 자율주행차 관련 법·제도 개선, 안전성 평가 기술 등 연구개발 지원, 도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자율주행차(레벨3 수준)를 상용화하고, 친환경차 개발·보급을 위한 전기차 튜닝 전용플랫폼 개발, 안전검사 및 장비 개발, 유·무선충전 기술 개발,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 운행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IT를 활용한 교통연계 및 차량 공유 서비스, 무인셔틀 개발 및 실증 등을 통한 대규모 교통네트워크 운영하고, 차량 간 통신(V2V: Vehicle-to-Vehicle)을 활용한 안전운전 정보 제공 등 시-아이티에스(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연계 서비스 기반과 차량-도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통신 안전성 기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자동차 정책 수립체계 확립을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기술과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한 자동차 정책 수립 지원, 자동차 통계와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정책적 구현, 자동차 증가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단절적인 정책수립을 극복하기 위한 자동차 법령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2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은 자동차의 안전성 향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감소와 더불어 자율주행차 등 첨단자동차 기술을 한 단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

2017-02-13 13:39:1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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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동탄·미사에 출퇴근 광역급행버스 신설

인천 송도와 화성 동탄, 하남 미사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송도 지역에 전국 최초로 출·퇴근형 M버스를 포함한 총 4개 노선의 M버스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M버스 노선은 최초로 도입되는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 ▲기존 일반형 M버스 노선(화성 동탄2-서울역, 하남 BRT 차고지-청량리역) 등 4개 노선이다. 이제까지 송도-여의도와 송도-잠실역 노선은 필요성이 인정됐지만 종일 운행을 하면 운송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지난해 3번의 공모에서 유찰된 바 있다. 그러나 송도 주민의 교통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인천시 및 운송사업자와 긴밀한 논의를 거쳐 노선당 하루 4대를 운행하는 출·퇴근형 M버스로 변경해 노선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운행 대수는 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 추이를 검토해 조정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M버스 추가 노선 신설로 신도시와 출·퇴근 광역버스 혼잡도가 높은 지역의 입석문제 해소 등 이용객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인천 송도는 M버스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이 컸던 만큼 이번 공모에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광역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사업수행능력, 서비스 개선 능력, 버스 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달 사업자 선정을 한 후 4월부터 8월까지 운송을 준비하고 9월께 운행이 개시된다.

2017-02-13 13:19:2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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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습 자동차 보험사기 혐의자 35명 적발

#A(남, 42세)씨는 지난 2013년 7월 운전 중 오른쪽 차선에 주·정차해있던 차량이 반대편 차선으로 불법 유턴하려고 하자 주행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상대차량 좌측 후면을 추돌했다. 차량 앞 범퍼만 파손된 경미한 사고였지만 합의금 90만원 등 자동차보험금 246만원(대인 184만원, 대물 62만원)을 편취했다. 대물보험금 62만원 중 실제 수리비는 32만원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렌트비용이었다. A씨가 4년여간 무려 35건의 자동차 사고를 고의로 내고 받아낸 보험금은 1억9000만원에 달한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자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혐의자 35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 기간은 지난 2012월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로 자동차 고의사고 상시감시대상자 528명 중 '위험' 등급 146명을 대상으로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의 보험계약 및 사고정보를 연계분석해 고의사고 여부와 혐의자 공모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보험사기 혐의자 35명이 연관된 사고는 모두 470건이다. 경미한 사고를 유발한 후 척추 염좌, 타박상 등의 부상에도 장기간 입원이나 통원치료하면서 높은 합의금을 편취하는 수법이 89.1%로 가장 많았다. 사고 1건당 편취한 대인보험금은 150만원이다. 보험사가 과도한 치료비 부담을 피하기 위해 조기합의를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했다. 사전에 친구 등 지인과 공모해 가해자와 피해자간 역할을 분담한 후 고의사고를 반복적으로 일으켜 보험금 편취한 사례도 있었다. 범죄 모의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사고건수는 10건으로 많지 않았지만 사고발생시 공모여부를 밝혀내기가 어렵다. 4인 이상 다수인을 태우고 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받아낸 사례는 9건이다. 탑승자 전원이 장기간 입원 및 치료하면 한 번의 사고로 일반사고의 4~5배에 달하는 대인보험금 편취가 가능하고, 탑승자는 과실에 관계없이 손해액 전액을 보상받는 점을 이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혐의자 35명을 수사 대상으로 경찰에 통보하고 수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질적인 보험사기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및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13 12:00: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