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진환 원장의 성형이야기] 무턱 콤플렉스

[김진환 원장의 성형이야기] 무턱 콤플렉스 2000년대 이후 무턱(short chin)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무턱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성장기에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턱뼈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얼굴 길이에 비해 턱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은 무턱은 아래턱이 위턱보다 작고, 턱끝이 뒤로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심한 경우 목과 얼굴의 경계가 불분명해 상대방에게 무기력해 보이거나 자신감 없어 보이는 인상을 풍기기 쉽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 이러한 경우 '무턱교정술' 또는 '턱끝성형'을 통해 균형 잡힌 턱 라인을 만들어줄 수 있는데, 만일 수술에 대한 공포심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수술이 망설여진다면 비수술요법을 시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피부를 절개하거나 뼈를 깎을 필요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비수술 요법은 필러와 자가지방이식술이 대표적인 시술방법으로 부기나 통증, 흉터, 멍, 부작용 위험 없이 자연스러운 턱 라인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턱의 길이가 심하게 짧은 경우에는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보형물 삽입술' 또는 '턱끝성형술'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형물을 삽입할 때에는 보통 입안절개를 시행하게 되는데, 보형물이 잘못 삽입될 경우 보형물이 위치한 부위의 뼈가 함몰되거나 치아의 뿌리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보형물 선택 또한 매우 중요하다. 10㎜ 이상의 보형물을 삽입하게 되면 부작용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어 가급적 10㎜ 이내로 삽입하는 것이 좋다. 보형물 재료로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와 같은 인조섬유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숙련된 전문의가 아닐 경우 아랫입술을 담당하는 신경을 자극하거나 손상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시술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반면 보형물로도 해결되지 않는 심한 무턱은 뼈절골술을 시행해야 하며, 뼈절골술은 일반 시술에 비해 회복기간이 느린 단점이 있지만 보형물에 의한 부작용이 없고, 턱끝 모양을 보다 예쁘게 다듬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다. /외과·성형전문의 김진환 성형외과 원장

2016-12-22 17:13:07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2016 금융CEO 성적표]④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

[2016 금융CEO 성적표]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 -은행에서 통한 '감성 경영' -지난해 외환·하나 통합 후 전산·노조까지 통합 성공 "하나와 외환의 통합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리딩뱅크로의 새 출발을 위해 외형 뿐만 아니라 내실을 갖춘 진정한 리딩뱅크로 나아가야 한다."(2015년 9월 1일 취임사 중) 보수적인 은행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감성'이 통했다. 함 행장은 올해 옛 하나·외환은행의 전산과 노조를 한 데 모으는데 성공했다. 양행 인사를 고루 중용하고 직원들의 정서적 화합을 추구하는 등 감성 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올해 키워드는 '통합'과 '하나멤버스' KEB하나은행의 2016년 키워드는 '통합'과 '하나멤버스'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9월 옛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으로 공식 출범한 KEB하나은행은 지난 6월 은행 업무의 실질적인 결합을 의미하는 전산통합을 완료했다. 이번 전산통합은 금융권 최초로 외주 사업자에 맡기지 않고 내부 IT(정보기술) 인력을 주도로 이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물리적 통합 후에는 노조 통합에 초점을 맞췄다. 함 행장은 전산 통합 직후 노조통합을 위해 양 은행의 노조위원장과 대화를 이어오는 등 다양한 물밑작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혀 다른 문화의 두 은행이 살림을 합친 가운데 함 행장은 어느 한 쪽에 기울이지 않는 '탕평책'을 썼다. 취임 직후 옛 외환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을 비서실장으로 선임하고, 5월엔 두 은행의 영업점 직원에 대한 교차 발령 인사도 단행했다. 지난 7월엔 출신 은행 상관없이 영업실적만 고려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1000여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통합은행 출범 1년 만인 지난 9월 KEB하나은행의 노조가 전격 통합했다. 노조 역시위원장은 양측에서 한 명씩 뽑아 두 명이 맡는 공동위원장 체제를 선택했다. 최소 2년이 걸릴 것이란 금융권의 예상을 뒤엎은 성과다. 합병 은행(서울은행) 출신인 함 행장이 통합 직후 조직 분위기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결과로 보인다. 안에서는 화학적 결합을 추진하고 밖에서는 은행권의 핀테크 경쟁에 뛰어 들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0월 그룹차원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를 앞세워 은행권의 멤버스 열풍을 몰고 왔다. 하나멤버스는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하나금융투자·카드·생명·캐피탈·저축은행 등 하나금융지주 6개 관계사의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하나머니'를 적립하는 통합 멤버십 포인트 제도다. 포인트를 현금 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다 OK캐시백, 신세계그룹의 SSG머니, CJONE 등 다른 포인트로 전환하거나 합산해 사용할 수 있어 최근 회원 수 700만명을 넘어섰다. ◆연임 가능성은 높은데… 안팎으로 바쁜 1년이었다. 성과는 실적에서 나타났다. 하나은행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9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순이익을 합친 7429억원보다 7.6% 증가했다. 통합 효과로 판매관리비가 줄어 들면서 3분기 실적도 461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1조26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가까이 들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조4583억원에 달했다. 자연스레 하나금융그룹의 실적도 뛰었다. 하나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240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9097억원)을 뛰어넘었다. 통합 성공에 이어 실적 상승 등 전반적으로 호재로 가득했다. 함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나오는 이유다. 아울러 2017년을 하나은행 화학적 통합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원년으로 보고 있는 터라 함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다만 문제는 연임 기간이다. 하나은행은 내부 연임 규정상 1년 단위로 연임을 한다. 함 행장은 통합행장으로 선임되면서 전임 김병호 행장의 잔여임기를 물려받아 지난해 9월 취임했다. 선임 6개월 만에 바통을 이어받은 탓에 1년 반을 일하고 1년씩 연임할 수 있다. 함 행장이 내년 3월 연임에 성공한다고 해도 1년 뒤인 2018년 3월에 다시 임기 만료가 돌아온다.

2016-12-22 17:12:1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2017 부동산시장 전망] <3> 공급과잉·금리인상·규제 등 예측 불가

내년 부동산시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안갯속이다. 올해 11·3 대책이 발표됐지만 일부 분양시장의 투자 열기가 사그러들지 않자 추가 규제도 예고됐다. 여기에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에 따라 연말보다 빠른 시기에 치러질 차기 대통령 선거 일정 등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부동산시장을 좌우할 변수로는 공급과잉,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규제 강화 그리고 19대 대선 등이 꼽혔다. ◆ 향후 2년 전국 아파트 77만가구 입주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7만가구에 이른다. 1999년(36만9541가구) 이후 최대 수준이다. 입주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2년(17만9031가구)과 비교 하면 두 배 정도 많다. 또 오는 2018년 아파트 입주물량은 41만 가구에 달한다. 2년 동안 77만8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의 중장기(2013~2022년) 아파트 공급계획은 연평균 27만가구 정도인데 향후 2년간 이보다 10만가구 이상 많이 입주하는 셈이다. 일부 지역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것은 입주 물량 증가→아파트 전셋값 하락→역전세난→급매물 증가→아파트 매매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美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리 변화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14일 경기부양 가능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1년 만에 0.25%포인트 올렸다.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고 국내 금융시장 안정화에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머지않아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에 동참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물론 후폭풍이 거세 오르더라도 서서히, 조금씩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과거 기준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2004년 6월부터 단행된 미국 금리 인상은 2005년 9월부터 국내에 기준금리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줬다. 2007년 8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금리 인하는 2008년 8월 이후 국내 금리 변화를 몰고 왔다.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부동산시장에는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지속 여부 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는 '부양'에서 '규제'로 선회했다. 즉 규제완화→수요확대→공급물량 속도조절→수요규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015년 7월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들어서는 부동산 규제가 더 강화됐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와 분양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정부가 본격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칼을 빼 들었다. 지난 8월 주택공급 축소와 중도금 대출 규제를 담은 '8.25 가계부채 대책에' 이어 11월에는 '11.3 주택시장 안정 관리방안'이 발표됐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현재는 내년 부동산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은 변수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계속되는 저금리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부동산으로 꾸준히 몰릴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고 내다봤다. ◆19대 대통령 선거, 집값 향방은 통상 선거철이 되면 장밋빛 전망이 쏟아져 그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부동산시장은 대선 때면 후보자의 공약에 따라 반짝 호황을 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내년 치러질 19대 대통령 선거는 과거와는 다를 전망이다. 과거 개발 위주의 부동산 관련 공약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 치러진 총선과 대선에서는 주거 복지와 안정에 초점을 맞춘 공약들이 주를 이루었다. 19대 대선 역시 부동산을 통한 경기 부양보다는 저성장 탈출, 가계부채 해결, 양극화 해소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0년 이후 대선과 총선이 치러진 해에 집값을 보면 선거 이슈가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특히 총선과 대선이 함께 진행된 2012년 전국 아파트값은 3.27% 하락했다. 선거 이슈 보다는 전반적인 경기 여건과 부동산 정책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2016-12-22 17:11:29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주말 나들이]성탄 주간…송년 모임·데이트 계획한다면?

연말연시를 맞아 카드사들이 각종 혜택을 내세워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카드사들이 선사하는 성탄 선물을 잘 이용해 지인들과의 송년모임, 연인과의 데이트에서 식당부터 여행지까지 카드사 할인을 꼼꼼히 챙겨볼 만 하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식당 등에서 결제금액의 최대 50%를 카드 포인트로 결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송년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대카드의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빕스·메드포갈릭·불고기브라더스·도미노피자·뚜레쥬르 등 14개 외식업체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CGV·롯데시네마 등 영화관과 에버랜드·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도 50% M포인트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님이나 자녀, 연인에게 성탄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카드의 혜택을 챙겨보자. 우리카드는 연말까지 대형마트·백화점·면세점 등에서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1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누적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이달 한 달 동안은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총 500명에게 다이슨 무선 청소기·정관장 에브리타임 등을 제공한다. 주말 스키를 즐기려는 스키·스노우보드족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KB국민카드는 용평 리조트·하이원 리조트·보광 휘닉스파크·대명 비발디파크 등 전국 주요 11개 스키장에서 내년 3월까지 리프트권·장비 렌탈·부대시설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각 스키장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리프트권의 경우 용평 리조트·대명 비발디파크 최대 50%, 하이원 리조트 30%, 보광 휘닉스파크 최대 35% 등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용평 리조트의 경우 매주 금요일 심야권을 4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녀 방학시즌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신한카드 또는 삼성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한카드는 내년 1월 20일까지 생활서비스 사이트 '올댓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까진 글로벌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를 통해 괌·사이판·몰디브 등 호텔 예약 시 10% 할인해 준다. 삼성카드 역시 이달 말일까지 삼성카드 여행 이벤트 페이지에서 숙박업종을 결제하는 고객에 최대 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홍콩 익스프레스 한국어 사이트에서 삼성카드로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결제할 경우엔 20%까지 즉시 할인된다.

2016-12-22 17:09:3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창립세미나 "행복한 금융은 비를 함께 맞는 것"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공감과 연대의 확인이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의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세미나('금융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금융과 행복')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반복되는 금융위기와 금융산업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불합리한 금융관행과 신종 금융범죄 출현 등으로 금융에 대한 신뢰감은 매우 낮은 상태"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금융윤리 확립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금융공급자와 금융소비자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창립 세미나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금융서비스 4.0시대에 따른 금융포용 정책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금융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동안 금융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대신 더 깊은 나락으로 빠뜨리는 약탈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이제는 약탈적 금융에서 벗어나 착한 금융, 따뜻한 금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금융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민정 충북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한국은 96%의 국민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세계 평균에 비춰 양적발전을 이뤘지만 금융문맹자들에 대한 정책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엄지·석상윤 기자

2016-12-22 17:08:49 손엄지 기자
"임금피크제, 300인 이상 사업장 중 47%가 운영"

정년 60세 의무화 제도 시행 첫해인 올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의 평균 정년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60세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0인 이상 사업장의 약 절반은 임금피크제(일정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감액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었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사업장 중 2만 곳을 표본으로 추출해 시행한 '2016년 사업체노동력조사 부가조사' 결과, 정년제를 운영 중인 사업장의 평균 정년은 올해 60.3세로 지난 해 59.8세에 비해 0.5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정년 연령은 2014년 59.4세에서 2015년 59.8세, 2016년 60.3세로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년 연령 증가에 대해 고용부는 정년제 운영 비율이 높은 상용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 연령이 높아진 게 전체 사업장의 평균 정년 연령을 증가시킨 주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올해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에 이어 내년부터는 모든 사업장에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실시된다"며 "규모와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의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정년 연령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을 살펴보면 300인 이상 사업장 중 46.8%가 임금피크제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7.2%에 비해 약 20%p가 증가한 것으로 60세 이상 정년 의무화에 따라 상당수의 사업장에서 임금체계 개편의 출발점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임금피크제 도입 사업장 증가에 따라 임금 감액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부지원금도 올해 303억원(833개소, 6784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143억원(371개소, 3227명) 보다 약 2배 증가했다. 그간 정부는 임금피크제지원금 외에 임금의 연공성 비율이 높은 사업체 1150개소를 중점지원사업장으로 선정해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해왔다. 정부가 지정한 중점지원사업장 중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이달 14일 기준 533개소로 46.3%를 차지하고 있다. 박성희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정년 60세 의무화 시대를 맞아 장년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임금피크제 외에도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개편과 같은 보다 근본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며 "건강하고 생산적인 고령화 시대를 위해 연령이 아닌 직무와 역량에 따라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2 16:55:49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서민금융 최우수은행' 4년 연속 수상

신한은행이 금융 당국이 선정한 '서민금융 최우수은행'·'금융소비자 보호 우수회사'를 동시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6 서민·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최우수은행'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으로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2조805억원 ▲사잇돌 중금리대출 556억원 ▲새희망적금 3487억원 지원 ▲'SHB 가계부채 힐링 프로그램' 1조9742억원 등 서민금융 지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전국 67개 영업점에서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서민금융 전용 콜센터를 설치했다. 또 올 한 해 사회적 기업에 대해 물품구매, 기부금 등 133억원을 지원하고 별도 협약을 맺어 정보기술(IT) 물품, 가구 등 은행의 불용동산을 기부해 왔다. 이를 통해 35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조성해 25명에게 지원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서민금융 수기 공모를 실시해 수기집을 발간하는 등 서민금융 실천 모델을 제시해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날 연간 소비자보호 성과가 우수한 금융사를 선정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회사'에도 동시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감원에서 실시한 '2015년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에서 민원건수, 민원처리 기간 등 계량 항목 5개 부문과 소비자보호 체계·운영 등 비계량 항목 5개 부문에서 모두 '양호' 등급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 지원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당행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의 행복과 성공에 동행하는 한편 소비자보호 우수 은행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2 16:53:15 채신화 기자
수출입은행, 포스코 수주 파나마 발전PF에 1억달러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전대금융 방식으로 포스코가 수주한 파나마 발전사업에 대해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제공했다. 수은은 22일 포스코건설이 EPC(설계·구매·시공)로 참여하는 380MW급 파나마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터미널 건설사업에 총 1억 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파나마정부가 전력구조 다변화를 위해 추진한 첫 번째 LNG 기반 친환경 발전사업으로, 총 1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포스코건설은 칠레와 페루에서 수행한 유사사업 경험을 인정받아 지난 1월 총 6억5000만 달러의 EPC 계약을 수주한 후 지난 5월 사업에 착공했다. 수은은 통상 해외 PF사업에 직접 대주로 참여하는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금조달에 참여했다. 수은이 해외 PF사업에 직접 대주(貸主)가 아닌 현지은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금을 공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CABEI가 차주에 제공하는 총 1억4000만 달러의 대출금 중 1억 달러를 수은이 미리 설정한 전대금융 크레딧라인을 활용해 지원한 것이다. 전대금융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에 대출해주는 제도다. 간접금융 방식의 PF 사업 지원은 수은의 리스크가 전대은행의 신용위험에 한정된다는 점과 사업심사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은 관계자는 "현재 전대금융은 전세계 18개국, 39개 은행에 총 85억 달러가 설정돼 있다"며 "개도국의 인프라 사업에 현지 은행이 참여하는 경우 수은이 설정된 크레딧라인을 활용하여 사업을 간접 지원한다면 심사절차 간소화 등으로 우리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기회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12-22 16:51:46 채신화 기자
저축은행도 비대면 계좌개설 가능…모바일앱 'SB톡톡' 출시

저축은행중앙회는 23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앱 'SB톡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예·적금 계좌개설과 전자금융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렸다. 비대면 실명확인 방법으로는 신분증 사본제출, 타행계좌 확인, 휴대폰 인증 방법이며, 타행계좌 확인이 불편한 고객은 영상통화 방법도 가능하다. 45개 저축은행이 176개 상품을 제공하고, 예·적금 금융상품을 한눈에 찾기 쉽게 높은 금리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비대면 해지는 전자금융 가입 후 가능하다. 'SB톡톡'은 23일 오전 9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은행에 비해 영업점이 부족한 저축은행의 고객확보 및 상품판매가 SB톡톡 앱을 통해 가능해졌다"며 "내년 1월 말 경에는 대출신청과 체크카드 서비스를 추가해 수신뿐만 아니라 여신업무도 취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가능한 저축은행은 스카이, 예가람, 오케이, JT친애, 금화, 모아, 키움, 평택, 페퍼, 공평, 대명, 청주, 세종, 스마트, 머스트삼일, 참, IBK, 민국, 키움예스, 더케이, 한신, 신안, 현대, 고려, 인성, 인천, 유니온, 엠에스, 삼정, 안양, JT, 한화, 아주, 한성, 오투, 스타, 삼호, 한국투자, 대한, 동양, 대아, 동부, 푸른, SBI, 하나저축은행 등이다.

2016-12-22 16:34:3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