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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운 동부생명 대표,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상

이태운 동부생명보험 대표와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가 2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 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를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들이 소비자 관점에서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NH투자증권이 CCM인증을 받은 것은 증권사 중 처음이다. 김원규 대표는 증권업의 위기원인이 고객이 아니라 회사중심의 사업모델에서 비롯됐다는 진단 취임 후 줄곳 아래 고객 중심 경영을 펼쳐 와다. 동부생명은 지난 6일에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2016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부생명은 보험약관이해도 10∼12차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3회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등 고객 중심으로 경영을 실천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CCM 인증 기업은 앞으로 2년간 공정위에 신고되는 각종 소비자 피해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법을 위반해 적발되면 제재 수위를 경감받을 수 있다. CCM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는 사용권도 부여된다. 기업들이 CCM 인증을 받으려면 1년간 공정위가 지정하는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고 최근 2년간 소비자 관련법이나 공정거래법 등 위반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지 않아야 한다.

2016-12-22 16:16: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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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과 업무제휴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이하 스미트러스트)과 도쿄 스미트러스트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히토시 츠네카게 스미트러스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과 금년 3월 업무제휴를 통해 투자금융, 자금조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업무협력을 지속하고 있는 양 그룹은 업무협약 체결 2주년을 맞아 한·일대표 금융그룹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고취하고 양국의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본격적인 고령화시대를 맞아 하나금융그룹은 스미트러스트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등 주요 관계사가 참여해 자산관리 역량 증대 및 공동 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빨라지고 있고 한국 경제의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재산의 안정적인 증식과 효율적인 자산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이번 업무제휴 확대의 배경이다. 이미 고령화·저금리의 경제 환경을 경험한 일본의 대표 금융그룹의 앞선 노하우와 국내 최초로 신탁업을 시작한 하나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역량이 접목된다면,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제휴 확대를 계기로 양 그룹은 향후 신탁업과 자산관리 등 리테일 분야에서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 확대를 통해 우리보다 앞서 경기침체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일본 금융기관의 경험과 상품개발 등 글로벌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의 신탁업 등 리테일 분야 경쟁력을 보다 내실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히토시 츠네카게 스미트러스트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제휴 확대는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양국 금융 산업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크게 한다"며 "양 그룹간의 업무제휴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쓰이스미토모신탁그룹은 90여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 최대 신탁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을 비롯,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증권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일본내 5위권의 금융기관이며, 특히 신탁과 부동산 분야에서는 일본내 독보적인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금융그룹이다.

2016-12-22 16:12:35 김문호 기자
현대산업개발, 2017년 임원 정기 인사… 경영관리부문 사장 신설

현대산업개발은 계열사를 포함해 승진 19명, 대표이사 선임 2명 등 21명에 대한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1월1일 부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핵심사업에 집중하면서도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신설하여 '현재와 미래의 동시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회사 역량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은 HDC 자산운용 및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현대산업개발 기획본부장, 공사관리 담당중역 등을 역임했으며 그룹 전반의 미래 성장 전략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장경일 현대산업개발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설계 및 상품개발 전문가로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부동산 개발사업의 기획력과 상품개발 역량을 강화해 국내 최고의 Developer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식 아이앤콘스 신임 대표이사는 기획에서부터 시공, 운영에 이르는 건축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 아이앤콘스의 사업개발 역량을 높여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정경구 HDC 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신한금융투자, HDC자산운용을 거쳐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재정·경리 담당중역을 역임한 그룹의 대표적인 기획·재무통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불확실성에 대비한 실행력과 위기극복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종합 부동산 인프라 그룹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2016-12-22 16:10:0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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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곳중 9곳 신용카드 수수료율 '높다'

소상공인 10곳 중 9곳 가량은 현재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버겁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문에 신용카드 수수료를 0.5~1.0%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의 300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활동 상황과 애로를 조사해 2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4%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신용카드 수수료가 너무 높아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반면 '적정하다'는 답변은 13.6%에 그쳤다. '적정하지 않다'는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적정 수수료율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76.7%가 '0.5~1.0%미만'을 꼽았다. 그 외 '1.0~1.5% 미만'이 18.9%였다. 특히 운수업 종사자들의 경우 '카드 수수료가 적정하지 않다'는 답변이 95.2%로 비교적 높은 군에 속했고, 100%가 수수료를 '0.5~1.0% 미만'으로 해야한다고 답했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및 영업활동에 주된 애로사항은 '경쟁업체의 불공정거래·대기업 가격할인'이 32.2%였고, '자금상황'(30.9%), '높은 임대료'(26.9%)도 애로로 꼽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로 해결에는 미온적인 모습이었다. '지원 요청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44.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 직접 방문'이 25.6%였다. 또 소상공인들은 종업원들의 '높은 임금'(40.5%)과 '잦은 이직'(23.5%), '인력 부족'(20.5%)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저 임금이 부담된다'는 답변도 40%에 달했다. '부담이 안된다'는 12.8%에 그쳤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 소상공인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의 적정성에 대해 불만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금융당국은 적정 수수료율로 인식하고 있는 0.5~1.0% 미만으로 낮춰서 정책의 체감도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12-22 15:28: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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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정부 재정정책 여력 충분…역할 강화해야"

"우리 정부의 재정정책에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내년에는 재정정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1일 저녁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출입기자들과 만찬 감담회를 갖고 내년 정부의 재정정책 방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내년에 조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힘이 실린다. 이 총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 재정정책을 평가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은 적어도 완화적이진 않을 것"이라며 "통상 4% 내외인 명목성장률과 비교할 때 총지출 증가율은 0.5%로 낮은 수준이고 정부가 예상하는 총수입 증가율에 비해서도 총지출 증가율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기관뿐 아니라 해외 신용평가사, 해외국제금융기관들도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재정정책의 여력을 꼽는다"며 "재정정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때라는 주장에 동의하는 바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특히 올 1월 모하메트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경제자문이 쓴 '마을의 유일한 게임(The Only Game in Town)'이란 제목의 책을 이용하여 재정정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마이너스 금리로 대변되는 요란한 통화정책의 시대가 가고 이제 재정정책의 새다가 오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며 "앞으로 경제에 있어 볼거리는 정부의 재정정책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총재는 이날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해 하방 위험이 크다며 "올 4분기 성장 실적치를 모니터링한 후 내년 1월 전망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2 14:56:3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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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청사·세종 5-1생활권, 제로에너지 단지로 건설

경기도 신청사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이 제로에너지 마을·단지로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와 '행복도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 사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설치보조금이 지원되며 15% 상향된 용적률을 적용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건설기술연구원과 에너지관리공단 등 제로에너지빌딩지원센터로부터 전문 컨설팅도 지원된다. 제로에너지빌딩은 건물의 외벽과 창호, 바닥 등의 단열·기밀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자립률은 최대화한 건물이다. 세종시 5-1 생활권 사업은 생활권 내 주거·상업·공공건물에 녹색건축기술 등을 적용하고 에너지·교통인프라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생활권에서 필요한 에너지는 생활권 내에서 100% 생산하고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만 사용해 탄소배출이 없는 지역으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하나의 마을 전체를 제로에너지단지로 구축하는 사업은 국내에선 사실상 첫 시도다. 행복도시건설청 등은 지구단위계획부터 에너지자립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하고 '제로에너지 선도구역' 등을 지정하며 에너지그리드인프라·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는 도청사와 도의회청사를 건설하면서 2020년까지 교육청과 도서관 등도 건축·개발하는 융복합사업이다.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각 건물을 모두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짓는 것은 물론 옥상녹화와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지역난방 등을 활용해 에너지자립을 이룬다. 아울러 국토부는 서울 공항고등학교와 충남 정산중학교를 '제로에너지빌딩 협업 지원사업'으로 지정했다. 공항고와 정산중은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고도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에너지자립학교로서 제로에너지기술로 여름에 찜통이 되거나 겨울에 냉골이 되는 일이 없는 학교로 건설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단지형 시범사업은 대규모ㆍ복합용도의 단계적 개발계획을 포함한 미래 건축·도시 모델"이라며 "차질없이 사업 추진을 통해 제로에너지빌딩을 활성화하고 이를 모델이 민간에도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2 14:54:05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