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올해 녹색건축물 대상에 LH 본사 사옥 선정

올해 녹색건축물 대상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이 선정됐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수상작으로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 사옥을 비롯해 10점의 녹색건축물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이란 저탄소 배출로 건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지난 9월 말까지 접수된 녹색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건축물 패시브(에너지 방출 차단) 디자인·녹색건축 인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사위원회를 통해 1개월 간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선정했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한 LH 본사 사옥이 차지했다. 이 사옥에는 패시브 건축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기술이 도입됐을 뿐 아니라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운영돼 높은 수준의 녹색 건축이 실현됐다는 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설명이다. 최우수상에는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화성산업 시공한 대구은행 제2본점과 엠피티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학림종합건설이 지은 울산 두동초등학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대림산업 시공한 경북 김천의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김천혁신도시 산·학·연 유치 지원센터 ▲경남 창원 중앙 블루아템(연립주택) ▲경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충남 태안 한국서부발전 본사 사옥 ▲강원도 동해화력 사택 및 체육관 ▲대전 노은3지구 동주민센터 등 6개 건축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6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와 연계돼 개최되며 명판 수여와 작품집 발간, 전시회 등도 열린다.

2016-11-08 11:41:17 김형준 기자
국토부, 하도급 대금 등 상습체불 건설업체 3곳 공개

하도급 대금 등을 상습 체불한 건설사 3곳이 첫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하도급 대금 및 자재·장비 대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3개 건설업체와 그 대표자 4명의 개인정보를 오는 9일부터 2019년 11월8일까지 3년 간 관보 등에 공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51억7000만원의 건설공사 대금을 체불해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6회의 행정제재를 받았다. 대전 A건설사 대표 박모(60)씨는 5억4348만원을 체불해 지난해 4월과 5월 각각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안산의 B개발 대표 김모(58)씨는 36억4240만원을 체불해 지난해 6월 영업정지와 같은 해 11월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청양의 C건설 공동대표인 이모(62)씨와 또 다른 이모(56)씨는 2014년 12월에 이어 지난해 9월에도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들이 체불한 금액은 9억8408만원이다. 국토부는 지난 4일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상습체불건설업자 명단공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0개 업체(체불액 250억원)를 대상으로 심의해 3개 기업을 공표 대상자로 확정했다. 체불을 전액 해소한 6개 업체(197억4000만원)와 대부분을 해소한 1개 업체(1억3000만원 중 1억300만원 지급) 등 7곳은 공표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상습체불 건설업자 명단공표는 건설공사 대금 체불로 하도급 및 자재·장비업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명단공표 대상은 직전연도부터 과거 3년간 건설공사 대금 체불로 2회 이상 행정제재(시정명령·영업정지 등)를 받고 체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건설업체와 해당 업체 대표자의 정보다. 이렇게 추출된 명단을 위원회에서 심의해 소명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소명 기회(3개월)를 부여한 후 다심 심의해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확정된 명단은 관보·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건설산업종합정보망에 3년간 공표되고 시공능력평가시 3년간 공사 실적평가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이 삭감된다. 이처럼 최근 정부가 대금체불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자 행정제재 건수도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는 ▲2012년 283건 ▲2013년 251건 ▲2014년 237건 ▲2015년 206건 ▲2016년(9월 현재) 135건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체불 근절 노력으로 2012년 283건이던 행정제재 건수가 지난해 27% 줄었다"며 "이번 공표 추진과정에서 7개 업체가 체불을 해소하는 사례에서 보듯이 명단 공표는 심리적 압박 효과가 높아 체불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1-08 11:40:58 김형준 기자
'서금회'의 화려한 '등장'과 쓸쓸한 '퇴장?'

"누가 자신 있게 'OB(Out of Bounds·공이 코스 밖으로 벗어남)가 아니다'라고 먼저 소리 지르면 아닌 게 된다. 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의 인사도 '공정했다'고 주장하면 겉으로 표가 안 난다. 연구소 등 단기 경험을 내세워 자칭 타칭 전문가라고 말하는 것이다." 박근혜정부의 인사들이 그랬다. 집권 1년여를 남긴 박근혜정부의 개국 공신들과 이른바 '서금회, 친박'들의 현주소는 어떨까. 한마디로 권력무상(勸力無常) 수준이다. 출범부터 '서강대금융인회'(서금회),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인사라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아왔고, 후반기에 접어 들면서 '최순실 게이트' 등에 휘말리면서 이들은 무대의 뒤편으로 쓸쓸하게 사라지고 있다. ◆'서금회' 쓸쓸한 퇴장 현실화? 서강대 출신 박근혜 대통령이 18대 대통령에서 당선되자 금융계에서는 서강대 인맥이 주목 받았다. '서금회'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출신들이다. 금융공기업과 오너십이 뚜렷하지 않은 금융사의 인사는 정권에 따라 특정 지역이나 학교 출신이 약진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MB정권 때는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 '강부자(강남 땅부자)', 'S라인(서울시 라인)' 인사들이 권력의 요직을 차지했다. 노무현 정권 때는 부산상고 출신이, 현 정권에서는 고려대 출신이 중용됐다. 이들의 공통점은 정권말기 쓸쓸히 퇴장했다는 점이다. '최순실 게이트' 불똥에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연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은행 안팎에서는 그가 민영화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7년 3월까지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한다. 이 행장은 민영화 성공과 눈에 띄는 실적을 담보로 연임에 도전할 개연성도 있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서금회' 출신이 오히려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는 내부 평가다. 이 행장은 지난 2014년 연임이 유력시됐던 이순우 전 행장에 이어 자리를 꿰찼다. 당시 이광구 행장의 내정설이 돌면서 이 전 행장은 행장추천위원회 회의를 하루 앞두고 물러났다. 우리은행의 감시자 역할을 하는 사외이사의 경우 서금회나 정치권과 관계된 인물이 많다. 정한기 호서대 교수, 홍일화 여성신문 고문, 천혜숙 청주대 교수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새로운 행장은 과점주주들이 내세운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이들의 생각이 반영될 개연성이 낮다. CEO자리에 외부 영입도 여의치 않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이 거론되지만 최근 불거진 정국 혼란이 걸림돌이다. '30년 대우맨'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도 최근 자리를 내려놨다. 홍 사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82학번이다. 그는 사장 선임 때 뒷말이 무성했다. 대우증권이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자회사여서 청와대 등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설이 나돌았다. 특히 당시 산은 지주를 이끌던 홍기택 회장이 인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서금회 등에서 활동 중인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된다. 이덕훈 행장의 경우 구조조정 과정에서 사태를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이 행장은 2014년 취임 당시 "낙하산 인사가 무슨 죄냐", "박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취임 뒤에도 박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일한 공명재 전 계명대 교수가 감사 자리에 앉자 "은행장을 친박 인사로 임명한 것도 모자라 은행 업무를 감시해야 하는 자리까지 친박 인사를 임명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을 '혁명군'으로 미화한 내용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주한 것으로 밝혀져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1억8600만원의 용역 비용이 들어간 이 연구는 박근혜 대통령 모교인 서강대가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1조원을 받아 이런 데 돈을 쓴 거냐. 수출입은행이 이래서 구멍이 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행장은 "괜찮은 보고서"라고 답했다. ◆서강학파의 몰락? '서강학파'의 경영 성적은 평균 이하로 평가된다. 민유성·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대표적이다. 홍기택 전 회장은 재임시절 대우조선이 5조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르는 것을 막지 못했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일명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에 4조여원의 산은 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한 것도 그의 회장 재임 때다. 또 우리 정부가 4조3000억원을 부담하고 확보한 AIIB(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부총재 자리도 빼았겼다. 그는 AIIB 부총재로 근무하면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우조선 사태의 책임을 정부에 돌리거나, 휴직계를 내고 잠적한 뒤 AIIB 총회에 불참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빚었다. 민유성 전 회장은 서강대 금융인맥 중 가장 유명한 금융계 인사로 꼽힌다. 민 회장은 리먼브러더스 서울지점 대표를 하다 현 정부 들어 KDB산업은행장을 거쳐 KDB산은금융그룹 회장까지 역임했다. 그 역시 대우조선해양 사태에 자유롭지 못하다. 민 전 회장은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에도 관여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의 편에 서서 형제간 싸움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전해진다.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일했던 조인근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도 서강대 출신이다. 광주제일고와 서강대 국문과를 나온 조 감사는 2004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부터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3년5개월간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내다가 지난 7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임한 뒤 한국증권금융의 상근감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 정권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 열람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이들 외에도 정연대 코스콤 사장, 김병헌 전 KB손해보험 사장, 황영섭 전 신한캐피탈 사장, 박지우 KB캐피탈 사장, 김윤태 전 KDB산업은행 부행장, 정은상 전 GS자산운용 전무, 이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 등이 서금회에 속해 있다.

2016-11-08 11:07:07 김문호 기자
KB투자증권, 현대증권 공동 중국·미국주식 투자세미나

KB증권으로 통합 출범을 앞두고 있는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공동으로 오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중국/미국주식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하 KB증권)은 중국판 코스닥으로 불리는 선강통 시행을 앞두고 중국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새로운 트렌드와 성장성 있는 종목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 소개될 종목들은 KB증권이 직접 기업탐방을 거쳐 선정한 핵심 종목들로, 행사 당일 투자 가이드북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한 미국시장에 상장된 ETF 투자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한다. 미국 ETF는 전세계 주식 투자가 가능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낼 수 있어 거래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최근 주식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참석자들에게 좋은 투자 정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 중국/미국주식 투자 세미나는 15일(화) 서울 포스코P&S타워와 16일(수)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17일(목) 부산 KNN방송국에서 각각 15:30~17:30까지 개최되며, 1부에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찐링(Jin Ling)과장이 '중국시장 점검 및 新 경제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는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오온수 팀장이 '선강통 투자전략 및 추천종목'을, 3부에는 Direxion 자산운용 H.K 오기석 이사와 현대증권 해외상품부 김세환 과장이 '미국 ETF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016-11-08 10:37:5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Speedy Exit E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하여 1년 동안 3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6.00% 쿠폰으로 청산 가능한 Speedy Exit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1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미국지수(S&P5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4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6.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Speedy Exit ELS이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높은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68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일본지수(NIKKEI225), HSI(항셍지수),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5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은 55%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1%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5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지급조건은 60% 이상이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차)/80%이상(4차)/75%이상(5차)/6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 2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11-08 10:37:3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은퇴연구소, 노벨경제학자들에게 배우는 노후준비 5계명 제안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리포트 30호 「노벨경제학자 3人에게 배우는 은퇴재무설계」를 발간하고,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노후준비 5계명을 제안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개인의 노후준비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실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실에서는 노후자금 관리의 어려움, 유동성과 금리 및 장수 같은 위험, 낮은 수익률 등의 장벽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리포트 30호에서 은퇴재무설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 노벨경제학자들의 조언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후준비에 필요한 5가지 지침을 제시했다. ① 대니얼 카너먼 (Daniel Kahneman, '02 수상) - "넣어두고 잊어라 (Don't Look)" 노후자금을 모으기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중도에 자꾸 찾아 써버리기 때문이다.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대 명예교수는 노후자금을 "넣어두고 잊어라"라고 조언한다. 카너먼은 이러한 현상이 미래 손익은 과대평가하고 현재의 손익은 과소평가 하는 심리적 편향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을 빌면 "현재와 미래가 다투면 늘 현재가 승리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노후자금을 중도에 찾아 쓰지 않기 위해서는 노후자금을 넣어두고 없는 돈처럼 생각할 필요가 있다. ② 로버트 머튼 (Robert C. Merton, '97 수상) - "자산에서 소득으로 (From Asset To Income)" 로버트 머튼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노후준비를 할 때 자산 규모 대신 '소득 목표'(예를 들어 월 200만원)를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산 규모(예를 들어 3억 원)을 목표로 삼으면 여러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제 때 현금화하지 못하거나, 이자율에 따라 이자 소득이 달라지거나, 예상보다 오래 생존해 자산이 고갈되는 위험이다. "자산에서 소득으로" 관점을 전환하면 이런 위험을 피할 수 있고, 구체적인 소득마련 계획을 세우거나 의사결정을 내리기도 쉬워진다. ③ 윌리엄 샤프 (William F. Sharpe, '90 수상) - "분산, 분산, 분산하라 (Diversify, Diversify, Diversify)" 최근 저금리로 인해 노후자금을 운용할 곳이 마땅치 않다. 윌리엄 샤프 스탠퍼드대 명예교수는 노후자금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되, '분산'으로 위험을 낮출 것을 제안한다. 노후 준비를 위해 더 저축하고, 은퇴 시기를 늦추고, 투자 수익률을 높여야 하는데, 특히 금리 상품으로만 운용하기보다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 투자 수익을 추구하라고 강조한다. 또한 "분산, 분산, 분산하라." 라며 자산군 간·자산군 내·지역별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노벨경제학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으로 제안했다. 첫째, 노후자금은 넣어두고 잊어버려라. 둘째, 노후자금이 자동으로 운용되게 하라. 셋째, 자산규모 대신 소득 목표를 세워라. 넷째,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라. 다섯째, 분산하고 또 분산하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인류 사고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 대가들이 노후준비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하는지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노후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샤프 교수의 조언처럼 투자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11-08 10:37:0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에 모바일 ETF 매매 서비스 도입

신한금융투자는 퇴직연금 자산을 모바일 환경에서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퇴직연금 자산의 모바일 ETF 매매 서비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ETF를 실시간으로 매수/매도함으로써 일반 펀드 투자에 따른 주문과 결제의 시차를 극복했다. 펀드와 같은 일반적인 퇴직연금 자산은 매입과 환매 시 결제 기간이 최장 9일까지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ETF매매의 경우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 신속하게 시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기존 퇴직연금 펀드 보수 대비 낮은 수준의 보수와 퇴직연금운용/자산관리 수수료 외 별도의 매매 수수료가 없다는 것을 눈여겨볼 만 하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해외 지수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종할 수 있는 국내 상장 합성ETF에 투자할 수 있어 투자대상 다변화를 통한 위험 회피 및 수익률 제고가 가능해졌다는 것도 특징이다. 2016년 상반기 증권업계 퇴직연금 잔고 증가율 1위(15.2%, 1623억)인 신한금융투자는 리밸런싱 개념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주목받고 있는 '미래에셋참신한리밸런싱펀드'와 퇴직자에 대한 'VIP연금보고서'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 오두식 부장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퇴직연금의 ETF 투자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매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히고 "향후에도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11-08 10:36:1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