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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제54주년 소방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4주년 소방의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73년부터 전국의 특수건물(지난 10월 말 기준 4만1307건)에 대해 매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결과 개선점에 대해 행정기관에 건의함으로써 실효적인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특수건물 방재시설 양호율이 지난 2000년 70.7%에서 지난해 82.2%까지 상승한 바 있으며 특수건물을 보험 목적물로 하는 화재보험의 손해율 또한 43.7%(2014년 기준)로 타 보험의 손해율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아울러 부설 방재시험연구원(1986년 설립)을 통해 400여 종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시험·연구활동과 함께 방화제품에 대한 국제수준의 인증기준 운영으로 방화제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화재조사센터 주요 업무로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경찰청, 일선 소방서 등과 합동 화재조사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과학적인 화재원인조사 업무에 기여, 소방안전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외에 화재보험협회는 최근 화재뿐 아니라 태풍·붕괴·지진 등 다른 재난분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국내·외 130여 방재기관에서 수집한 최신 방재기술자료를 분석하여 보급하는 등 소방기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지대섭 이사장은 "그동안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우리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1973년에 설립됐다.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과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2016-11-09 10:37: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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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주니어 뮤직 캠프에 김강현 군 홍보대사로 임명"

알리안츠생명은 글로벌 보험금융서비스 그룹 알리안츠가 후원하는 '랑랑 국제음악재단'에서 주최한 '2016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 캠프'에 김강현(예원학교 1년, 한국예술영재원)군이 참가해 음악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6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 캠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간 폴란드 바르샤뱌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10명의 피아노 꿈나무들이 초대됐다. 김군은 서류와 연주 심사, 영어 인터뷰 등을 거쳐 5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0명 안에 선발됐다. 김군은 캠프 기간 뮌헨 국립음악대학 교수들로부터 개인레슨을 받고 바르샤바 내 여러 학교학생들 앞에서 연주를 펼쳤다. 또 폴란드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며 10개국에서 참가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김군은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바르샤바 폴스키 극장에서 펼쳐진 랑랑 마스터 클래스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함께 연주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랑랑 국제음악재단으로부터 음악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김군은 "랑랑은 내 연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어떻게 곡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연습해야 하는지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었다"며 "이후 한국에서 함께 피아노 듀오 공연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 캠프'를 통해 꿈을 향한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 캠프'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알리안츠 그룹의 후원 하에 설립한 '랑랑 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알리안츠 그룹이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매년 전 세계 만 15세 미만의 피아노 꿈나무들 중 참가자를 엄선한다. 알리안츠 그룹은 지난 2013년 1월 랑랑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랑랑이 후원하는 음악 교육과 신진 음악가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전략실장은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 캠프'는 랑랑과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실력을 쌓고 국제적 감각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개최될 캠프에도 보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참가해 문화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1-09 10:37:3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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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형 호텔 인기 지속 ‘해운대 르와지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익형 부동산인 분양형 호텔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중 세계적인 브랜드인 르와지르가 해운대에 상륙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르와지르는 세계적으로 75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론스타가 소유하는 호텔업체인 쏠라레그룹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로 르와지르는 불어로 여가를 의미한다. 이 호텔은 국내의 경우 지난해 명동에서 문을 열고 성황리에 운영 중으로 호텔 객실 가동률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당시 인기를 끌던 이 호텔이 부산 해운대 앞에도 선보인다. 해운대가 속한 부산의 경우 관광객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2016년 말 기준 외국인 관광객 총 334만(중국인 79만 명)이 될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인 관광객은 연평균 21.5%가량 상승하는 추세다. 여기에 부산지역 내 내국인 관광객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5500만 명의 관광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해운대구 관광객이 이중 39% 담당하고 있다. 부산시 관광호텔 판매객실 수는 143만 실로 서울, 제주에 이어 전국 3위 규모로 해운대구 호텔 판매객실 수는 49만 실로 부산 내 1위다. 이는 서울시 각 구별 비교해도 중구와 강남구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규모가 큰 호텔시장이다. 이렇듯 부산 내 호텔이 유망사업으로 각광받으며 덩달아 분양형 호텔의 인기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중 최근 분양중인 해운대 르와지르를 주목할 만 하다. 이 호텔은 지하6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0~47㎡ 총 449실 규모로 1군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국내 약 50개의 운영컨설팅과 운영을 하는 국내 호텔 운영 전문업체 ㈜산하에이치엠이 운영사를 맡게 된다. 산하에이치엠은 국내외에 20여 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 많은 호텔 운영회사다. 해운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은 유동성이 가장 활발한 구남로변에 조성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다양한 대중교통과 도로망을 통해 부산역, 김해공항 시·외 이동이 용이하다. 호텔 내 모든 객실테라스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 투숙객 모집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호텔 내에는 휘트니스 클럽, 뷔페, 비즈니스룸, 카페테리아 옥상정원 등이 설계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구분등기가 가능하고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다. 또 분양 시 양도소득세 중과대상 및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도 없으며 임대사업자를 통한 부가가치세 환급도 가능하다. 특히 매년 10일간 무료 숙박이용이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로 투자비용이 저렴하다. 분양사무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27-1 하버타운 3층 해운대로 620이다.

2016-11-09 10:23:2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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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서고속철도 개통 대비 비상 대응 합동 훈련

12월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을 앞두고 대형 지진 발생에 대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수서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율현터널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사고수습과 복구를 위한 훈련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8일 오후 4시 경기 오산시 율현터널 내 12번 수직구(수서기점 37.7km)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진 대비 비상 대응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율현터널은 총 길이 50.3km의 국내 최장 철도터널이다. 스위스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57km), 일본 세이칸 터널(53.9km)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긴 터널이다. 긴급 탈출이 가능한 수직구가 2∼3km마다 설치(총 16개)돼 있다. 수직구는 지하터널에서 지상으로 통하는 비상계단과 엘리베이터(24인승), 소화 송수관 및 환기 설비 등이 갖춰진 수직 대피통로다. 이번 훈련은 지하 철도터널(50.3km) 안을 운행하던 열차가 지진으로 비상 정지 도중 탈선한 경우를 가정했다. 국토부, (주)SR, 한국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오산시, 오산보건소, 송탄소방서, 화성동부경찰서, 철도사법경찰대가 합동으로 시행했다. 수서고속철도는 진도 6.5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대심도 장대터널에서 비상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신속한 복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터널 내 열차 탈선을 가정했다. 비상상황 발생 시 운영기관인 SR의 초기대응, 부상승객 구조 및 대피, 119구조대·보건소·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탈선 열차 복구 등 실제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통 예정인 수서고속철도를 위한 이번 비상사태에 대비한 합동 훈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 등을 보완하는 한편 향후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으로 수서고속철도 운행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1-09 09:42:45 김형준 기자
대형건설사 ‘채용 가뭄’ 속 중견건설사 서희·대방 등 채용

대형 건설사들이 신규 인력 채용에 소극적인 반면,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서희건설, 대방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금강주택 등 중견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서희건설(www.seohee.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품질관리, 토목시공, 기계설비, 전기관리, CE, QC 등이며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이며 세부 모집요강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대방건설(www.dbcons.co.kr)이 관리직/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 예산견적(건축), 설계(건축), 외부디자인(외부특화), C/S, 공무, 안전(현장), 보건, 총무, 개발, 주택영업, 상가영업(기획), 영업관리(콜센터) 등이며 20일까지 대방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으로 대위 이상 군(軍) 간부 출신자에 가점을 부여하며, 기술본부 지원자의 경우 지방근무 가능자로 해당 직군 필수자격 소지자에 한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www.dsmec.com)이 경력직 및 신입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등이며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직이 건축관련학과, 시공/공무경력 2년 이상, 시공관리/공무 업무수행 경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신입의 경우 건축/토목관련학과,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금강주택(www.kkapt.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HSE, 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삼정그린코아 브랜드의 삼정기업(www.greencore.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 보건, 조경, 개발사업, 하자보수 등이며 입사지원 서류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풍림산업(20일까지), 보미종합건설(21일까지), 대경건설(11일까지), 범양건영(12일까지), 평화종합건설(14일까지), 현대알루미늄(11일까지), 건영(채용 시까지), 금강종합건설(채용시까지), 신한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건설기술교육원은 해외플랜트 과정과 BIM 과정(이상 12월 11일까지), 친환경건축 과정(12월18일까지) 등 국비지원 무료 건설취업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해외건설·플랜트 시장이 위축되고 국내 건설시장도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다 보니 대형 건설사들은 신규 인력 채용에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정규직이 프로젝트별·현장별 계약직으로 대체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유 이사는 또 "요즘 같은 시기에는 대형 건설사만 고집하기보다 자신의 커리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견 건설사로 눈을 돌리는 취업·이직전략이 적극 권유된다"고 조언했다.

2016-11-09 09:42:2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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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美 대선결과, 시장예측과 다르면 금융시장에 충격"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9일 주재한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미국 대선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리스크 요인별로 세밀한 감독을 요구했다. 진 원장은 "미국의 대선결과가 시장의 예측과 다를 경우 국내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라며 "국내외 증시동향과 외국인 투자동향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주식시장 불안 정도에 따라 비상대응계획상의 조치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만일에 대비한 외화유동성의 확보도 당부했다. 일별로 상황을 점검하고 상황이 악화될 경우 비상자금 조달계획을 가동해 선제적으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진 원장은 "우리 경제는 지금 가계부채, 기업구조조정, 미국 금리인상, 중국경제 성장 둔화와 같은 다양한 대내외 리스크에 직면했다"며 "이 상황에서 미국 대선 결과와 맞물려 시장불안이 증폭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리스크 요인별로 세밀한 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진단했다.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는 가계부채를 꼽았다. 그는 "가계부채는 단기간 내에 한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이고 정교하게 관리해야 한다"라며 "금융회사는 8.25 대책의 세부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가계대출 관리계획'에 따라 대출 증가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상시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주부터 실시하고 있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심사의 적정성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자금이 부실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고, 2금융권으로의 풍선효과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금리리스크 관리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현재 미국의 금리인상, 일부 국가의 물가상승 압력, EU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장기금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장불안이 지속되는 만큼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체계상의 문제점을 즉시 개선해 금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진 원장은 "수출 감소 등으로 경기둔화가 지속되면서 기업의 경영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선제적인 기업구조조정을 통해 자금이 생산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과 같이 사회·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때에는 사소한 실수 하나로도 시장의 신뢰를 상실할 수 있으므로, 성(城)을 지키는 파수꾼의 자세로 위기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2016-11-09 09:34:4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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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도봉구에 경증 치매 어르신 위한 기억키움학교 개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서울 도봉구 치매지원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근옥 도봉구의회 의장, 김상준 도봉구 보건소장, 이선민 도봉구 치매지원센터장,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박동국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억키움학교는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이다. 경증 치매 어르신의 경우 노인장기요양 등급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에서 운영하는 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경증 치매 어르신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고 부양 가족의 어려움 또한 큰 상황이다. 경증 치매 어르신은 기억력은 손상되었지만 인지능력은 보존돼 있는 경우가 많고 심리적 자존감도 높아 이러한 특성에 맞춰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독립적인 사회성을 유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기억키움학교는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간보호 프로그램 운영하여 경증 치매 어르신과 부양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기억키움학교의 미술·음악·원예·운동·웃음치료 등을 활용한 심리기능 강화, 레크리에이션·종이접기 등을 통한 기능회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은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고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해 부양 가족을 위한 개인별 사례 관리, 상담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양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의 치매 진료 인원은 연평균 11.7% 증가하고 진료비 또한 17.7% 상승하는 등 치매가 큰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치매 문제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경증 치매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주간보호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소한 도봉구를 포함해 서울 내 '기억키움학교' 6곳(강동구·서대문구·성동구·성북구·중랑구·도봉구)과 지방의 '기억건강학교' 9곳(경기·전남·강원·경북·부산·제주) 총 15곳을 지원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경증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돌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간보호 프로그램 운영은 그 첫 번째 시작이다"라며 "치매 어르신의 상태를 개선하고 치매로 인한 가정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돼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11-09 09:20:0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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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임직원 소통 위한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 실시

신한생명은 지난달 17일부터 4주에 걸쳐 임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인 '2016년 하반기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는 경영진과 직원 간 양방향 소통은 물론 따뜻한 금융의 효율적 전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코칭데이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2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각 그룹별 담당 임원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법을 코칭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한생명 임원진은 특강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따뜻한 금융의 본질"이라고 강조하며 "핵심 업무 중심으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신한생명은 본점 22층 임직원 휴식 공간(S-라운지)에 '2016 따뜻한 금융 전시전'을 열었다. 따뜻한 금융에 대한 각 부문별 실천사례와 성과에 대해 전시했다. 이번 전시전은 내달 말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신한생명 기업문화팀 관계자는 "직원 개개인의 효율적 업무방식을 통한 따뜻한 금융의 실행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16-11-09 09:13:5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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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페이, 금융기관 18곳 계좌 연동 직불결제 서비스 확대

롯데그룹의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pay)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 우리은행 직불 계좌 도입을 시작으로 국내 18개 금융기관의 계좌 연동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엘페이는 업계 최초로 엘포인트(L.POINT)·모바일 캐시비 등 선불 결제는 물론 롯데·신한·국민 등 국내 주요 8개 카드사의 신용·체크 카드, 국내 18개 금융기관(우리·BNK부산·NH농협·KB국민·신한·KEB하나·IBK기업·SC제일·씨티·DGB대구·BNK경남·MG새마을금고·KDB산업·제주·신협·전북·광주·SH수협) 계좌를 연계한 직불 결제 등 다양한 방식의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엘페이의 직불 결제 서비스는 고객의 은행 계좌를 엘페이에 등록한 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직불 결제로 결제하면 등록된 계좌 잔액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이 인출된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엘페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선불·후불·직불과 엘포인트 복합결제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원하는 은행을 선택하고 엘페이로 결제하면 엘포인트 자동 적립뿐만 아니라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엘페이의 우리은행 직불 결제는 롯데닷컴·엘롯데와 롯데백화점·롯데면세점에서, 그 외 17개사 은행은 롯데면세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엘페이는 직불 결제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엘페이 신규 가입 후 우리은행 직불 계좌를 등록하면 엘포인트 2000점을, 첫 결제시 엘포인트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또 내년 3월 31일까지 우리은행 계좌로 엘페이 결제 시 결제금액의 0.3%를 위비꿀머니로 받을 수 있다.

2016-11-09 09:13:3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