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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이후가 더 걱정, 韓경제 흔드는 3대 쟁점은?

8일(현지 시간) 실시되는 미국 대선에서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접전이 예상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형국이다. 새 경제사령탑으로 내정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한국경제를 위기로 보고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시장에서는 누가 되든 미국 대선 이후가 더 걱정이라고 말한다. "그녀(클린턴)와 그(트럼프), 겉은 달라도 속은 같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두 후보 모두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오는 12월 금리 인상을 기정실화 하고 있어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걱정은 더 크다. 안으로는 '최순실 게이트'의 불확실성이 실물 경제를 더 위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보호무역, 한국경제에 직접 영향 "나는 우리 노동자를 해치거나 우리의 자유와 독립을 해치는 어떤 무역협정에도 서명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나는 개별 국가들과 개별 협상을 벌일 것이다." 트럼프는 그동안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기반을 둔 보호무역을 강조하면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를 포함한 기존의 모든 자유무역협정을 재검토할 것임을 공언해 왔다. 클린턴 역시 큰 틀에서는 보호무역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클린턴의 생각이 반영된 민주당의 정강을 보면 "지난 30여 년간 미국은 애초의 선전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너무나 많은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이제는 과도한 (규제)자유화를 중단하고 미국의 일자리 창출을 지지하는 그런 무역정책을 개발하며, 여러 해 전에 협상된 무역협정들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 담겼다. LG경제연구원의 신민영 수석연구위원과 정성태 책임연구원은 '반세계화 시대의 세계화'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반세계화는 일시적 흐름이 아니라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와 기업활동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기업활동에 새로운 형태의 규제와 리스크(위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통상마찰 등 주요국 간 갈등 심화와 환율의 변동성 확대가 국제교역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며 "특히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매우 큰 충격을 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세계적인 교역 감소는 4분의 1이 보호무역주의 흐름에서 비롯됐고 나머지는 경기 부진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반세계화 흐름이 강화되면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로 경제에서 교역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특히 트럼프의 경우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주장하고 있어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는 글로벌 교역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면서 "보호무역주의와 환율 조작국 이슈 등은 한국을 포함 이머징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글로벌 자금의 이탈 흐름이 강화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옐런 12월 금리 인상 땐, 한국 경제 2% 성장도 위험 12월 미국의 금리 인상 문제는 한국경제에 큰 짐이다. 예견된 이슈라고 하더라도 금융시장의 어느 한 곳에서라도 '누수'가 발생한다면 그 충격이 다른 곳으로 전염될 잠재적인 위험성이 있다. 한국경제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을까. 내성은 생겼지만 충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가장 큰 걱정은 '머니무브'이다. 1998년과 2008년 양대 경제위기 때 국내 금융시장에 생긴 '트라우마'다.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를 보면 작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채권, 주식 등 증권시장에서 9개월 연속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 기간에 이탈한 외국인 자금은 266억 달러(약 30조원)나 됐다.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긴축발작(테이퍼 탠트럼)이 발생한 2013년 8∼12월에도 국내 외국인 보유채권 잔액이 5개월 간 8조2000억원이나 줄기도 했다. 미국 금리인상이 한국 경제에 직접 타격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핵심 경로는 외국 금융회사의 자금 회수다. 글로벌 금융회사의 자금 '엑소더스'가 외인 전체로 확산한다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체 외국은행의 대출 익스포져는 2580억5400만 달러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 부실이 잇따라 드러나면 금융시장에 예기치 못한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자본시장 한 관계자"자본유출을 제어하고 투자자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MF는 '세계 금융 안정 보고서' 를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부적절한 대처로 발생한 충격은 세계 경제의 '탈선'과 주식시장 폭락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국내 사정은 더 어둡다. 한국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2.8%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이마저 장밋빛이라는 우려가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A위원은 "대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높아 보인다"며 최근 가계저축률 상승과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민간소비의 빠른 개선이 어렵고 수출도 미국의 금리 인상,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등으로 예상만큼 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순실 게이트, 실물 경제 악영향 줄 수도 '최순실 게이트'는 한국을 풍랑으로 몰고 가고 있다. 씨티그룹은 최순실 사태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실제 씨티그룹 분석에 따르면 2002~2014년 중 한국 내 주요 5개 정치적 사건이 주식·외환·채권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 사건들 발생 뒤 1주일간 코스피지수는 평균 0.6%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0.1% 절하에 그쳤다는 것이다. 씨티그룹이 꼽은 5개의 정치적 사건은 2002년 6월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씨 구속,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법안 국회 통과, 2009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012년 7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 구속,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등이다. 그러나 실물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미 시장에서는 적신호가 켜졌다. 올해 3분기(7∼9월)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7%에 그쳤다. 4분기째 0%대 성장이다. 노무라금융투자 권영선 수석연구원은 "정치적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지출을 제한할 것"이라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3분기 0.7%에서 4분기에는 0.2%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수출 부진에 내수 둔화가 겹치며 경기 회복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한국금융연구원도 2.5%를 예상했디. LG경제연구원(2.2%)과 현대경제연구원(2.6%) 등 민간 연구기관은 더 비관적이다. 정부(3.0%)와 한은 (2.8%)만 장밋빛이다. 씨티와 블룸버그 등은 이번 사태로 국회의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가 지연되고 기업구조조정과 경제개혁 추진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우려했다. /김문호기자 kmh@metroseoul.co.kr

2016-11-07 13:53: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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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핀테크 전문 멘토단 및 투자협의체 출범

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핀테크기업의 투자지원 확대를 위한 핀테크기업 전문 멘토단 및 투자협의체를 구성(오아시스 프로그램)하고 멘토단의 강연 및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KB투자증권과 K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현재까지 8건, 46억5000만원 규모의 직·간접투자를 했다. 국내 핀테크 기업의 숫자를 감안할 때 이보다 체계적이고 확대된 투자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투자 전문기구를 신설하게 됐다. 전문 멘토단은 핀테크기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쳐캐피탈이나 엔젤투자자로의 연결을 위해 기업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핀테크 기업은 갖고 있는 기업 리스크를 점검, 내부 평가 등급을 평가 받게 되며, 투자 적격등급에 미달되면 멘토단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받게 된다. 투자협의체는 KB금융 유관계열사 위주로 구성되며, 멘토단으로부터 투자 적격등급을 평가 받은 기업에 대한 투자심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가 일어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멘토단 구성원으로는 삼일회계법인, 두호특허법인(이상 제도분야), 서울시 투자유치과, 부산 테크노파크,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이상 투자유치 분야), 핀란드/이스라엘 대사관(이상 해외 진출 분야), 오픈트레이드, 스틴파트너스(이상 IR 분야), LG유플러스(통신 분야), 인텔코리아(IT인프라 분야)및 KB금융 유관계열사가 참여한다. 투자협의체는 KB금융 계열사 중 투자기능을 보유한 KB국민은행, KB투자증권, KB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이상 KB금융계열사)과 LG유플러스 및 패스파인더H(이상 외부기관)가 참여하게 된다. 핀테크기업 지원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분야에서 KB금융의 투자 전문 기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가 일어난다면 금융 및 민간자본이 연계된 새로운 핀테크기업의 투자방식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11-07 13:41:3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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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로 7일부터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바보의 나눔 적금」에 가입하면 KEB하나은행이 가입 계좌당 2천원씩을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이를 '바보의 나눔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가입한 '바보의 나눔 적금'계약기간의 절반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특별금리 연 0.2%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성지순례 여행상품권, 하나머니 적립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바보의 나눔 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 기간 중에 가입한 1년제 적금의 경우, 기본금리 연 1.4%에 우대금리 연 1.0%와 특별금리 연 0.2%를 더해 최대 연 2.6%까지 적용 가능하며, 3년제의 경우는 연 2.8%까지 가능하다. (2016년11월7일자 세전 기준) 우대금리는 최대 연 1.0%로, 적금 신규일에 만기 해지금 전액을 바보의 나눔 재단에 기부하도록 이체 등록하면 0.5%(일부 금액만 기부하면 0.3%), 장기기증희망 등록을 하면 0.5%를 우대해 준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김기용 부장은 "바보의 나눔 재단과 뜻을 같이하여 지난 2011년부터 판매 중인 '바보의 나눔 적금'은 대표적인 공익 목적의 기부형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보의 나눔 재단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의 정신'을 받들어 지난 2010년 2월 설립된 이후 난치성 환자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재단이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행복 나눔을 실천하며 다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금융'을 위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6-11-07 13:40: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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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뱅킹 서비스 전면개편…'미래채널시스템' 성공적으로 오픈

BNK경남은행은 새로운 인터넷·스마트뱅킹 시스템인 '미래채널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미래채널시스템 구축에 돌입한지 11개월여 만에 프로그램 개발과 테스트 등의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미래채널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지난해 3월 전담팀(TFT)을 신설한 데 이어 12월에는 HP(한국 휴렛팩커드)를 사업파트너로 선정하며 구축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착수보고회ㆍ디자인선호도 조사ㆍ프로그램 개발ㆍ통합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쳐 개편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개편된 미래채널시스템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한 기능위주의 UI개편 ▲오픈뱅킹 구현 ▲투유금융센터 및 투유알림센터 신규앱 출시 ▲금융상품몰 강화 ▲다국어서비스 확대 ▲큰글씨뱅킹 서비스 ▲생체인증기술(FIDO)을 접목한 지문로그인 서비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작성이 가능한 인터넷대출약정시스템 구축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구축 등의 다양한 기능이 신설ㆍ추가됐다. 다양한 브라우저와 OS(Operating System)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으로 데스크탑PCㆍ태블릿PCㆍ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BNK경남은행의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유금융센터'는 계좌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이체거래 할 때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이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취인의 전화번호 또는 계좌번호만 알면 별도 인증절차나 보안매체ㆍ공인인증서 제출 없이 일 50만원 이내로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Toss(토스)간편송금서비스, 무방문ㆍ무서류 심사로 편리하게 대출해주는 투유즉시대출 등의 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리뉴얼된 금융상품몰은 다양한 형태로 추천 상품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 가졌던 상품에 대한 관심상품 등록과 조회 그리고 비교가 용이하다. 또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ㆍ캄보디아어 등 다국어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저시력자ㆍ노인ㆍ장애인 등을 위한 큰글씨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강화됐다. 이외도 BNK경남은행은 미래채널시스템 오픈과 함께 비대면전용 예금상품 3종(투유정기예금ㆍ투유더자유적금ㆍ투유입출금통장)과 대출상품(투유즉시대출)을 출시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투유뱅크 또는 투유금융센터에 접속하거나 상품과 서비스를 가입ㆍ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투유뱅크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BNK경남은행의 미래채널시스템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ㆍ발전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7 13:32: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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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화재 없는 농촌마을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은 '또 하나의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을 방문해 노후된 농가를 수리하고 마을의 모든 농가에 소방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농협손보가 7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은 화재에 취약한 농촌 가구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가옥 수리 전문가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농가의 낡은 전기배선을 정비하고 집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경기도 이천소방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도달미 마을은 물론 율면 소재 100여 가구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100세트를 전달했다. 화재발생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는 등 소방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NH농협손보 이윤배 대표이사는 "마을 어르신들께 깨끗해진 집을 선물하고 화재도 대비할 수 있게 해드려 매우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안전처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손보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5월 경기 이천시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마을의 안전을 돌아보고 소득창출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6-11-07 13:28:1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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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보험개발원장, 7일 취임…"보험산업 신성장동력 마련할 것"

"보험산업 신성장동력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 성대규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7일 취임식을 갖고 "보험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 변화로 보험개발원의 고객인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보험산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보험개발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성 보험개발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고객을 돕기 위해 보험개발원이 더 개선시키지 못할 것은 없다"며 이를 위한 3가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성 보험개발원장은 먼저 "무엇보다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맞게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보유하고 있는 대량의 통계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상품과 신위험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손해보험의 성장기반을 보다 공고히 해 보험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기초서류 확인 시나 계산의 적정성뿐 아니라 손익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정책보험이 사회안전망으로 기능함은 물론 일반손해보험 시장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 자율·전기자동차의 보급, 사물인터넷의 보편화 등과 같이 다가올 신규 보험수요에 대해서도 고객의 기대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는 노력으로 새로운 시장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성 보험개발원장은 이어 "보험개발원의 전문영역에 대한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현재 구축 중인 IFRS4 공동구축시스템 이 외 부채평가와 연계된 자산부채관리시스템(ALM), 손익전망, 계리적 분석시스템 등 추가적인 후속 작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적 측면에선 보험사 책임준비금의 외부검증 추진과 감독·회계제도의 변경으로 내부모형 구축, 보험산업 가정 등 신규 컨설팅 수요가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그간 보험개발원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보험계리·리스크 분야를 더욱 고도화해 전문적인 신규 컨설팅 영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성 보험개발원장은 끝으로 "세계 최고의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신입직원뿐 아니라 보험경력이 있는 전문가 영입 등 채용경로를 보다 다양화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선의의 경쟁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해외 유수의 재보험사와 보험요율 산출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영업현장의 실습교육도 실시한다. 그는 "연령과 지위를 막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어 미래를 준비하는 임직원을 우대하여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임직원 여러분과 같이 머리를 맞대 방안을 마련할테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6-11-07 13:27: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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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잇돌대출 400억원 돌파…은행권 최초

신한은행은 7일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취급액이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상품 출시 후 1개월여 만에 16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 달 3일 기준 취급 실적은 3700여건, 407억여원을 기록했다.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은행의 기존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중위험ㆍ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 최저 연 5.93%로 고객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다. 만기는 1년~5년이고 거치기간 없이 매월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영업점에서는 물론이고 써니뱅크, S뱅크,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무방문ㆍ무서류 방식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한은행 또는 타행의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고객은 써니뱅크를 통해 본인의 대출 보증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용양극화 해소와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인 결과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4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7 13:26: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