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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융권 최초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 시작

KB국민은행은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을 10일 출시했다.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은 성년후견제도와 신탁을 결합해 치매와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신탁 방식은 고객(위탁자)이 본인의 인지상태가 양호할 때 KB국민은행과 신탁계약을 맺고 금전을 맡기는 형태다. 고객은 이렇게 향후 치매 발병 등으로 후견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후견이 시작되면 후견인이 치매치료와 요양자금을 은행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지급받아 고객(위탁자)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성년이다. 상품에는 후견인의 부정행위로부터 위탁자의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장치가 있다. 해지 등 중요사항에 대해 후견감독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KB는 세 가지 이점을 기대한다. 첫째, 고객은 치매 발병시 가족이 지게 될 부담을 사전에 대비한다. 둘째, 가족들이 본인을 방치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시행하는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로 은행 소속 변호사에게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연계해 KB 성년후견제도 지원신탁 가입 안내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은행권 금전신탁 부동의 1위인 신탁의 명가로서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한 고민 끝에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진정한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0 13:59:4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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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원들 거리에서 "마이플러스통장 특별 금리 받으세요!"

SC제일은행은 10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 '마이플러스통장'의 특별금리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해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SC 임직원 100여명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모닝커피를 나눠주며 이벤트를 홍보했다. 가두캠페인은 21일까지 2주간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SC제일은행은 캠페인 기간에 매일 선착순으로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 100명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고객 1200명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을 받는다. 단, 이달 31일 기준으로 마이플러스통장 잔액이 100만원 이상어야 한다. 마이플러스통장은 목돈을 짧은 기간 예치하기에 적합하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이래 1년 4개월 만에 수신고 3조원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벤트 기간에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만든 고객은 개설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300만원 이상 잔액에 대해 특별금리를 받는다. 전월보다 평균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특별금리를 받는다. 300~1000만원은 연 1.0%(이하 세전)를, 1000만원 이상 잔액에는 특별금리로 연 1.4%를 제공받는다. 다만 이달 31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하면 특별금리를 받지 못한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대내외 경제 변동성 상승에 따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마이플러스통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특별금리를 시민들께 직접 소개 할 뿐만 아니라 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가짐도 되새기는 의미로 이번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10-10 13:58:1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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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아진 공공택지, 내달까지 6만1976가구 분양

공공택지구에서 다음달까지 아파트 6만2000가구가 분양된다. 정부가 지난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에서 공공택지 공급물량 조절방안을 포함시킴에 따라 희소성이 높아져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르면 LH의 올해 공급물량은 지난해 공급물량 12만9000가구의 58% 수준인 7만5000가구로 낮아진다. 특히 분양주택은 지난해 10만6000가구의 46% 수준인 4만9천가구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까지 공공택지 내 분양 물량(공공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은 75곳 6만197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가 2만3442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 9106가구 ▲경남 5951가구 ▲울산 4408가구 ▲인천 4371가구 ▲강원 3146가구 ▲대구 2975가구 순이다. 수도권에서는 다산신도시에 10월 금강주택이 B7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1034가구)와 11월 신안이 B-6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800가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하남감일지구 B7블록에서는 LH가 이달 하남감일지구 첫 분양단지인 '하남감일 스윗시티'(934가구)를 분양하고 영종하늘도시에서는 한신공영이 A59블록에 들어서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562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4-1생활권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10월 M1·L2블록에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1111가구)를 분양하고 울산 송정지구에서는 금강주택이 11월 B-7블록에 짓는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1차'(544가구)를 선보인다. 조은상 리얼투데이 차장은 "8.25 가계부채 대책에 공공택지 축소 방안이 포함됨에 따라 이미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들은 인기가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공공택지는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만 하다"고 말했다.

2016-10-10 13:56:4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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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태풍 피해 울산·경남 등 긴급복구 '총력'

국토교통부와 LH 등 산하기관들이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울산·부산·양산 등 피해지역에서 긴급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7일부터 긴급피해 복구지원단을 파견하고 복구장비 및 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지역에 수해복구비를 긴급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긴급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단으로 국토부 공직자, 산하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복구인력 315명이 파견돼 있다. 이밖에 주택·하천 안전점검분야 등 전문기술단 32명도 현장에 나가 있다. 이들은 울산 태화종합시장, 창원 용원시장, 경주 두산소하천, 양산 상북면 소토리, 포항 오천읍 일대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파견돼 현장 수습과 함께 피해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또 지방청과 수자원공사 등 산하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덤프트럭 등 복구장비 146대를 피해 현장의 배수 및 위생작업에 활용토록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는 태풍 피해가 큰 태화강, 양산천의 하천시설물 긴급복구를 위해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수해복구비를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구 및 청소에 많은 물이 이용되는 점을 고려해 수도요금 인하도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복구 지원을 위해서 파손·침수된 주택의 복구비용 일부를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장기저리 융자(2.5%, 만기 20년)와 국비보조 지원한다. 9일 현재 주택피해(파손 123동, 침수 1,780동)를 고려할 때 주택도시기금 620억원 정도로 주택복구비를 충당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태풍으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울산시 일대 임대주택 50호를 임시 주거용으로 확보하고 이날부터 지자체를 통해 임대 신청을 받는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이번 태풍을 우리의 수해 방어능력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기후변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홍수 예측능력과 댐의 홍수조절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도시하천의 종합침수대책을 마련하는 등 항구적인 수해대응력 향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0-10 13:09:02 김형준 기자
빚 독촉 채권 추심 행위 원천 금지…빚 독촉 횟수 1日 2회 제한

이달 말일부터 과도한 빚 독촉에 따른 채무자 피해를 막기 위해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대한 추심 행위가 원천 금지된다. 빚 독촉 횟수도 1일 2회로 제한된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이를 골자로 하는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대부업에 대해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올 하반기부터 금융위 등록, 금감원 위탁 대상이 된 대형 대부업체를 적용대상에 포함한다. 채권추심회사뿐 아니라 채권금융사, 대부업자 관련사항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금융사는 우선 소멸시효가 완성된 대출채권을 직접 추심하거나 채권추심회사에 위임할 수 없다. 금융사 채권은 통상 5년이 경과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돼 변제 의무가 사라진다. 채무자 보호를 위해 채권추심자의 입증자료 확보도 의무화한다. 입증자료를 확보하기 못하거나 채무확인서를 채무자에게 제시하지 못할 경우 채권추심은 추심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추심 착수 3영업일 전에는 채권추심 처리절차, 불법채권추심 대응요령, 소멸시효 완성채권 관련 유의사항 등을 알려야 한다. 채무독촉 횟수는 일 2회로 제한한다. 더불어 채무자가 변호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이를 서면으로 통지한 경우 대부업자는 채무와 관련해 채무자 방문과 연락이 금지된다. 당국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행정지침일뿐 강제성은 없다"며 "행정지도를 통해 내규에 반영하고 실제 준수하도록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2016-10-10 13:03:2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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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日평균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금액 3200억원 돌파"

2분기 인터넷·스마트폰 등 전자지급서비스를 이용한 금액이 하루 평균 32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2분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2분기 전자금융업자와 금융기고나 등이 제공한 전자지급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322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3011억원 대비 7.0% 증가한 규모다.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2083만건으로 전분기 1742만건 대비 19.5%나 증가했다. 전자지급서비스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선불전자지급·직불전자지급·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전자고지결제 등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신해 카드승인정보 수신·대금 회수 등을 대행하는 PG 서비스 이용 실적은 하루 평균 458만건, 22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4.9%, 5.9%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간편결제서비스 확산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 PG 서비스 중 카드 이용 비중은 지난해 2분기 69.3%에서 올 2분기 74.9%로, 금액 비중 역시 같은 기간 70.7%에서 74.6%로 높아졌다. 결제대금예치의 경우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56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4% 증가했다. 이용건수는 16.2% 늘어난 120만건을 기록했다. 결제대금예치는 온라인 쇼핑몰 등의 구매대금을 예치하고 물품 전달 여부를 확인한 뒤 대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선불전자지급 서비스의 경우 하루 평균 이용 실적은 1498만건, 274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21.2%, 14.4% 늘었다. 특히 2분기 교통카드 이용건수는 학기 중 학생들의 이용이 늘어 하루 평균 이용건수가 1306만건, 금액이 1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4.3%, 18.8% 증가했다. 결제대금이 구매자 계좌에서 판매자에게 직접 이체되는 직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금액은 전분기 470만원에서 2분기 320만원으로 32.4% 감소했으나 이용건수는 54건에서 75건으로 38.9% 늘었다. 지난 6월 말 현재 직불전자지급 발급 매수는 14만매로 3월 말 17만매 대비 15.0% 감소했다. 아파트 관리비 수납 등을 대행하는 전자고지결제 서비스는 아파트 관리비 신용카드 납부 확대로 이용건수가 하루 평균 4만9000건을 기록, 전분기 2만9000건보다 68.0% 늘었다. 이용금액 역시 같은 기간 66억원에서 90억원으로 35.8% 증가했다. 전자화폐는 하루 평균 이용건수 1만396건, 이용금액 1822만원으로 각각 3.7%, 3.0% 줄었다.

2016-10-10 13:03:0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