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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2016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식교환 안건 승인

현대증권은 4일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한 2016년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대증권과 KB금융의 주식교환 안건'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는 주식교환 안건에 대하여 찬반 표결을 거친 결과 출석주식수 1억6740만9401주 중 찬성이 1억5449만8099주, 반대가 1291만1302주로, 출석주식수 대비 92.3%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주식교환 안건은 특별결의사항으로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의 3분의 2이상의 수와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이상의 수를 요건으로 한다. 현대증권은 지난 8월초 이사회에서 'KB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을 통한 100% 자회사 전환'을 결의하였는데, 이를 통해 KB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가 됨으로써 KB금융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을 조기에 극대화하여 향후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주가치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합병시 상장법인과 비상장법인과의 합병으로 현대증권 주주에게 합병비율 관점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고려하여, 투명한 교환비율 산정이 가능한 상장사 KB금융과의 주식교환으로 소액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취지도 포함되어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식교환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KB투자증권과의 통합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빠른 시간 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여 주주 및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리딩증권사 'KB증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주식교환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주식교환 절차를 거쳐 11월 1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2016-10-04 10:48:5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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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택시운전자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정부대책 필요

택시운전자 5명 가운데 1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상 등록된 65세 이상 택시운전자는 전체(28만1521명)의 19.5%인 5만4802명으로 집계됐다. 택시운전자 중 65세 이상의 비율은 부산이 25.2%(6587명)로 가장 높았고 시·도 가운데 택시운전자가 제일 많은 서울(25.0%·2만1614명)과 대구(24.6%·3,690명), 대전(20.3%·2,003명) 등이 뒤를 이었다. 고령 택시운전자는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택시운전자는 2011년 전체의 10.9%(3만1478명)에서 ▲2012년 12.9%(3만7355명) ▲2013년 15.1%(4만3390명) ▲2014년 17.2%(4만8969명) ▲2015년 19.5%(5만4802명)로 5년 사이 비율은 8.6%, 명수로는 2만3000여명 늘었다. 택시운전자 고령화 추세에 65세 이상 택시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도 2011년 2113건에서 2015년 3540건으로 67.5% 증가했다. 최근 정부는 75세 이상 운전자의 적성검사 주기를 2018년부터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등 '노인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젊은층과 비교해 집중력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고령 운전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본인뿐 아니라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고령 택시운전사에 대한 별도의 대책도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버스기사는 자격검사를 3년에 한 번, 70세 이상은 매년 실시하도록 제도를 바꿨다. 하지만 택시업계 등의 반발에 택시운전자에 대해서는 이를 적용하지 못했다. 윤영일 의원은 "사회 전체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만큼 고령 택시운전자도 늘어날 것"며 "정부 차원의 고령 택시운전자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6-10-04 10:47:5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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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전국 고속도로 ‘가드레일’ 60% 기준미달

고속도로 가드레일 충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가드레일의 60% 이상이 설치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에 충돌 후 추락한 사고가 162건, 사망자는 3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해 가드레일 설치기준을 강화했다. 그러나 고속도로 연장 4196km 중 60.3%에 달하는 2529km에 '기준미달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어 개량사업이 시급하는 지적이다. 임종성 의원은 "도로공사가 국민안전을 뒤로 한채 가드레일 개량사업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2013~2015년 말까지 개량한 실적은 227km에 불과해 이런 속도라면 30년 후에나 개량이 완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더 큰 문제는 기존의 사고발생율이 높은 노선들조차 개량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2015년 고속도로 사고율 1위인 경부선의 경우 연장 463 km 중 72.1%에 해당하는 334km가 보완이 필요하다. 2위인 중부내륙선은 연장 385km 중 51.7%인 199km에 기준미달인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고 사고발생률 5위인 영동선의 경우 총연장 276km 중 85.5%인 236km에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임 의원은 "새로운 도로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 도로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진정 국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최소한 사고발생률이 높은 노선에 설치된 기준미달 가드레일 먼저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10-04 10:45:4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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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형 아파트 잡아라"

30,40대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형 아파트를 눈여겨봄 직하다. 산업단지 인근 단지는 장점이 많다. 우선 출퇴근이 쉽고 배후주거지 역할을 수행, 생활 인프라가 조기에 잘 갖춰진다. 불황에도 집값이 덜 떨어진다. 중소형 아파트가 많고 인기도 높다. 현재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대우산업개발은 서산테크노밸리에 '이안 더 서산'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115㎡, 250가구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첨단복합산업도시로 2만명의 상주인구와 6600가구가 조성된다. 향후 300개의 기업과 1만8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서산테크노밸리에는 지난 2012년 10월 분양한 '이안 서산테크노밸리'(832가구)에 이어 이안 브랜드 오피스텔인 '이안 큐브'(1009실) 등 2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아파트에는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주방과 모든 세대에 팬트리와 알파룸을 적용한다. 양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4블록에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1098가구를 분양 중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용인IC를 거쳐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 서쪽으로 약 14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3.3㎡당 분양가가 평균 920만원 대로 인근 역북지구에 비하면 최대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대우건설은 경기 의왕시 장안지구 A3블록에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4~84㎡ 1068가구다. 장안지구는 26만9234㎡ 규모로 조성하는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의왕시 그린벨트 해제지역이다. 군포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안양IT밸리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1호선 의왕역 인근으로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 '힐스테이트 태전2차' 1100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성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서 뉴스테이 '신동탄 롯데캐슬'을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1185가구다.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한국쓰리엠기술연구소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30~40대 젊은 층이 출퇴근 소요, 비용, 체력을 아낄 수 있는 직주근접형 아파트에 관심이 많다"며 "또한 산업단지 주변 직주근접형 아파트는 근로자 등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불경기에는 집값 하락세가 적다"고 말했다. [!{IMG::20161004000042.jpg::C::480::}!]

2016-10-04 10:45:2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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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시장에서 본 선강퉁 유망 23선' 발간

한국투자증권은 연말 선강퉁(중국 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간 교차거래 허용) 시행을 앞두고 중국 주식시장 투자자를 위한 '한국시장에서 본 선강퉁 유망 23선'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선강퉁 유망 23선'은 '중국의 다이나믹스, 새로운 기회'라는 부제목에 걸맞게 선강퉁 제도의 특징과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을 상세히 분석하였다. 또한, 선강퉁 시행에 따른 투자 아이디어와 전략을 제시하고, 선전증시 기업 중 유망기업 23곳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중국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최설화 수석연구원은 ▲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 산업에 속한 기업, ▲ 업종 내 시장점유율 1~2위의 선두 기업, ▲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준재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2014년 개방된 상해증시와 달리 이번 선강퉁 시행으로 개방되는 선전증시는 IT, 반도체, 미디어,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 관련 기업이 많아 투자 매력이 높다"고 설명하며 "이번 자료가 기존 후강퉁 투자자는 물론 새롭게 중국투자를 모색하는 투자자들에게 유효한 가이드라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장에서 본 선강퉁 유망 23선: 중국의 다이나믹스, 새로운 기회'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16-10-04 10:24:3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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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버스 운전자, 4시간운전 30분 휴식 의무화

내년부터 화물차에 이어 버스 운전자도 4시간 이상 연속으로 운전하면 최소 30분은 반드시 쉬어야 한다. 또 퇴근 후 다음 출근 시까지 최소 8시간 휴식도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최소 휴게시간 보장을 골자로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버스 운전자는 천재지변과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 운전 후에는 반드시 30분 이상의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 퇴근 후 다음 출근 시까지 최소 8시간은 쉬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운송사업자는 최대 90일의 사업 일부정지 및 과징금 180만원 처분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운송 사업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의무적으로 운전자 휴게실 및 대기실에 냉난방 장치와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해야한다. 안전관리 기준도 강화됐다. 대형버스 여러 대가 줄지어 이동하는 대열운행을 한 전세버스 운전자에 대한 자격정지 기준도 기존 5일에서 30일로 늘었으며 중대 교통사고를 일으킨 버스 운전자에 대한 자격정지 기준이 신설됐다. 사망자가 2인 이상인 사고 유발 운전자는 60일, 사망자 1인 이상·중상자 3인 이상은 50일, 중상자 6인 이상은 40일의 자격정지 처분을 각각 받는다. 운송사업자가 차량운행 전 종사자의 질병·피로·음주 여부와 운행경로 숙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하도록 의무화했다. 만일 안전하게 운전하기 어려운 종사자가 있다면 차량운행을 중지하고 대체 운전자를 투입해야 한다. 이밖에 장거리·장시간 운행이 잦은 시외·고속, 전세버스는 안전교육 시청각 자료를 제작해 출발 전 차내 모니터와 방송장치를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이 같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는 휴식시간 미보장 시와 같은 수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부적격한 운전자를 고용한 버스업체에는 기존 18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상향조정된 과징금 처분이 내려지며, 운행기록증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존 행정처분 외에 과징금 180만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이번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규제 심사,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쯤 공포·시행된다.

2016-10-04 10:23:41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