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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발 공식 협찬…각종 이벤트 마련

롯데멤버스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8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중 엘포인트(L.POINT)·엘페이(L.pay)는 현재 방영 중인 '옴니(Omni)로 산다' 광고 컨셉트에 맞춰 롯데그룹의 다양한 유통 인프라를 고객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모바일 앱(APP)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은 물론 엘페이 결제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 상생은 물론 가족관객이 많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특성에 맞춰 엘포인트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페스티벌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인당 6매까지 10% 할인(일반 예매 또는 현장 구매 시 적용) 혜택을 제공하며 엘포인트·엘페이 제휴사인 롯데리아·세븐일레븐·엔제리너스 커피·크리스피크림도넛 등 16개 브랜드의 임시매장을 운영해 무대 주변 편의시설을 보완한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권으로 식음료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등 가평지역과의 동반성장, 관객들의 공연관람 편의를 높인다. 엘포인트·엘페이는 페스티벌 라운지(무료존)와 재즈아일랜드(유료존)에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종일 운영되는 페스티벌 라운지 내 엘포인트·엘페이 인포메이션 부스에서는 엘포인트 모바일 앱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명 백팩·물티슈·목걸이형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물품보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페스티벌 라운지 잔디밭에는 컬러풀한 이색 의자로 구성된 휴게존인 'L-컬러풀 라운지'가 운영된다. 엘페이 모바일 앱 고객들은 캐릭터 솜사탕과 핀볼·캡슐뽑기 등 게임에 참여하면 텀블러와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L-벌룬 라운지' 포토존에서는 대량의 헬륨 풍선을 들고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엘포인트·엘페이 김태홍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7년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후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유통과 식·음료,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확충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야외 축제인 자라섬 행사에서 두툼한 지갑 대신 스마트폰에 엘페이 모바일 앱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진정한 '옴니(Omni)로 산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시작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자연과 음악이 어울려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 축제다. 지난 12년간 55개국 883여 팀의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누적관객만 197만명을 돌파한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2016-09-29 11:45:0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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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나라사랑카드' 50만장 돌파 기념 경품 이벤트

KB국민카드는 'KB국민 나라사랑카드' 발급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국군의 날인 내달 1일 하루 동안 나라사랑카드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건당 3000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50%를 GS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회원별로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단 담배·주류 구매 금액은 제외된다. 또한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나라사랑카드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건당 5000원 이상 이용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1개를 현장에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마찬가지로 담배 구매 금액은 제외된다. 이 외에 내달 31일까진 군 마트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KB국민 기프트카드 10만원(10명), KB국민 기프트카드 5만원(80명), GS포인트 5000 포인트(1000명) 등 총 109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용금액 10만원당 1회씩 당첨기회를 최대 5회까지 추가 부여한다. 한편 나라사랑카드는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카드에 내장된 IC칩을 활용해 체크(현금)카드·전자통장 기능과 전자병역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다기능 스마트카드인 나라사랑카드는 출시 9개월여 만에 50만장 발급을 돌파, 월 평균 5만6000장이 발급됐다. 나라사랑카드는 현역 장병뿐만 아니라 입영 대기자·전역 장병 등을 대상으로 발급돼 군마트 할인·군부대 내외 사고 보장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군 복무 시 유용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대 젊은 고객들에게 입대 전 또는 전역 후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2016-09-29 11:44: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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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체감경기지수 석달 만 하락…기업 구조조정 등 영향

국내 소비자 체감경기가 석달 만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7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3개월 만의 하락이다. 지난 7~8월의 경우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정부의 추경 편성 등 영향으로 경기 인식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각각 100.9, 101.8로 오름세를 기록한 바 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5년 12월)을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주성제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 과장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북한 핵실험에 따른 불안심리 등이 경기 관련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피면 현재경기판단CSI는 72로, 전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향후경기전망CSI는 83으로, 마찬가지로 2포인트 내려갔다. 취업경기전망CSI 역시 80을 기록하며 전달 대비 3포인트 떨어졌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07로, 전달보다 11포인트나 올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시중금리가 오를 것이란 예상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달과 비슷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지난 3월부터 7개월째 91을 기록했고 생활형편전망CSI와 가계수입전망CSI도 각각 98, 100으로 전달과 같았다. 한편 앞으로 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가계는 늘었다. 1년 후 전망을 묻는 물가수준전망CSI는 135로 전달보다 3포인트, 주택가격전망CSI는 112로 4포인트 올랐다. 특히 주택가격전망CSI는 지난해 11월(113)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등의 아파트 가격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2016-09-29 11:44: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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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대전 유소년 야구단에 500만원 상당 야구용품 지원

한화생명과 한화이글스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 서구 유소년 야구단에 총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이 올 초 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당초 올 시즌 한화이글스 100호 홈런을 친 선수에게 250만원의 격려금과 해당 선수 명의의 유소년 야구발전기금 250만원 등 총 500만원을 지원하는 형태로 계획됐다. 그러나 100호 홈런의 주인공인 로사리오 선수가 한화생명이 진행한 이벤트의 취지를 듣고 이를 모두 기부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대전 서구 유소년 야구단 이주헌(13)군은 "가장 좋아하던 로사리오 선수가 우리에게 직접 야구용품을 선물해 준다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기뻤다"며 "더 열심히 연습해서 로사리오 선수처럼 유명한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구단과 상의 끝에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야구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100호 홈런의 주인공인 로사리오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삶이 더 가치 있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2016-09-29 11:28:1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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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16 여성금융인대상' 양성평등부문 대상

SC제일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2016 여성금융인대상'에서 양성평등부문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 양성평등 실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장려한 기업문화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여성금융인대상은 여성인재 발굴 활동을 촉진해 금융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후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을 대표해 여성금융인대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했다. 박 행장은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은 회사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SC제일은행은 경영진 차원에서 체계적인 여성인재 육성을 지원해 현재 많은 여성 상위관리자들이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행내에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여성 경력개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임직원들이 일터와 가정 모두에 몰입할 수 있는 균형 잡힌 기업문화를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SC제일은행은 2020년까지 상위 관리자의 30%를 여성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성리더십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직급별로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 감각을 가진 여성금융인 양성을 위해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가 진출한 세계 각지에 여성인력을 파견했다. 지금까지 해외 근무를 경험한 여성인력은 67명이다. 9월 현재 27명이 영국·싱가폴·홍콩·두바이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출산휴직 직원을 위한 게시판을 만들고 뉴스레터도 발행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휴직기에도 지속적인 소속감 유지를 통해 경력단절을 방지한다.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을 키우려는 노력도 이어간다. 임직원 자녀를 은행에 초청해 부모의 하루 일과를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기업문화를 퍼트리기 위해 숭의여고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도 했다. 여고생들이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모범사례를 발표하며 "SC제일은행은 전직원의 57%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규채용자의 53%, 최근 승진자의 49%가 여성"이라며 "여성 경력개발을 위해서는 SC제일은행과 같이 기업 차원의 배려도 필요하지만 여성 스스로가 도전 장벽을 헤쳐나가겠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09-29 11:27:4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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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지방간, 술 안 마셔도 발병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지방간, 술 안 마셔도 발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988년 7%였던 지방간질환이 2007년 28%로 3배 이상 증가했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은 2004년 11.5%에서 2010년 23.6%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간은 지방이 간 중량의 5∼10% 이상을 차지하는 상태로 대부분 술을 많이 마시거나 고지방 식이로 인해 지방간이 발병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술을 마시지 않고 날씬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주원인은 당뇨병,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복부 비만, 약물 복용 등이며 비만,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또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정상인보다 3.5배 가량 높기 때문에 평소 비만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다면 간 기능 검사와 함께 심혈관계 질환 검사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대한간학회 조사에 의하면 전체 지방간 환자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80% 이상이며, 증가세 또한 가파른 것으로 드러났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초기에 음주량을 줄이거나 아예 중단하는 것만으로도 정상 범위로 돌아올 수 있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에 앞서 생활습관부터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 체내 유해물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고칼로리 음식이나 탄수화물, 당분 섭취를 줄여 간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신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우유, 달걀, 등푸른 생선 섭취를 늘리고 규칙적인 운동과 숙면을 통해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비만과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전문가의 처방 아래 단식과 해독요법을 병행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아유르베다 디톡스(해독)'를 들 수 있는데,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대체의학으로 병원 및 전문 의료기관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동양의 한의학을 접목시킨 '아유르베다 디톡스'는 국내 최초 양한방, 아유르베다 통합의학의 주창자인 이병관 박사와 필자가 공동 도입·연구한 치료방법으로 현재 면역질환치료나 해독 다이어트, 각종 질병 치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임상결과 지방간, 고혈압, 복부비만, 내장지방 개선은 물론 간기능 수치가 정상범위로 돌아온 것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단, 사람마다 체질이나 알고 있는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체질에 맞게 보간탕, 장해독, 간해독, 효소 단식 요법 등을 활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2016-09-29 11:26:47 박승덕 기자
바실 마르마조프 "우크라이나, 한국 기업의 매력적인 투자처"

바실 마르마조프(Vasyl Marmazov)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기업과 투자자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대규모 시장인 우크라이나가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실 마르마조프 대사는 29일 법무법인 광장이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개최한 '한국기업의 미래-우크라이나 시장'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크라이나 진출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우리나라와 수교 25주년을 맞는 우크라이나의 법률 및 조세현황, 진출전략과 투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1%, 내년 2%가 예측되며, 중장기 예상 성장률은 현재 진행 중인 18가지의 핵심 개혁사업에 근거해 최대 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실 마르마조프 대사는 "우크라이나는 올해 10월부터 총 40여개 이상의 업체에 대한 대규모 민영화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외국기업과 투자자를 공평하고 투명한 사업환경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국회의 사법부 개혁에 따른 정치적 독립성 강화, 재판부의 부정부패 철폐 등도 향후 외국기업과의 관계 발전 요소로 꼽았다. 올해 8월 말 발족된 우크라이나 국립투자위원회를 통한 국내 투자환경 개선, 투자자 권익보호 등도 소개했다. 포스코대우 김성규 부장은 "우리나라는 우크라이나와의 수교 이후 철강, 자동차, 화학 플랜트 분야 등 연간 2억~3억달러 규모의 무역거래를 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인적·물적 자원을 가진 만큼 향후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정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러시아-유라시아팀장은 '한-우 경제협력 현황과 발전 전망'을 주제로 ▲수교 25년간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관계 발전 수준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유망 경제협력 분야 ▲우크라이나의 비즈니스 체크 포인트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한국의 대 우크라이나 교역액은 8억5584만 달러이며 우크라이나는 한국의 97위 수출대상국, 52위 수입대상국이다. 경제협력 유망 사업으로는 우주항공산업, 교통물류, 농업, 신재생에너지, IT 등을 꼽았다. 특히 비옥한 흑토지대, 기후, 시장의 개방성 등에 따른 '농업 경쟁력'을 강조했다. 박 팀장은 "우크라이나는 관료주의적 행정, 뇌물 부패구조, 주요 산업의 독재 경쟁력 하락 등의 단점이 있다"면서도 "시장의 발전 잠재력과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경제적 상호보완성 등 기회 요인이 있으므로 분석과 진출전략을 토대로 도전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서덕원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회계사는 우크라이나의 조세현황과 투자 관련 세무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서 회계사는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EU)과 러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인데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넓은 영토와 다섯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며 "아울러 EU 산업표준화 법제도 개혁 및 국영기업 민영화 등의 대대적 정부주도 산업개혁이 전망된다"고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일부 국가육성 산업에 대해 관세와 부가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재생 가능 에너지, 광업을 비롯해 IT, 조선업, 농업, 기타 육성 산업 분야 등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9-29 11:24: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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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회장, "뉴 노멀 시대... 판(板) 바뀌는 새로운 시장 주도하자"

'상고 출신의 천재'다. 광주상고를 나와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야간으로 입학, 외환은행에서 뱅커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은행에 다니면서 행정고시 차석으로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공인회계사(CPA)를 땄다. 그러나 공직의 꿈과는 인연이 아니었다. 학내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결국 면접에서 낙마했다. 지난 2008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불합격 취소 등 명예를 회복했다. '장삿꾼(영업맨)'을 자처하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얘기다. '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한)인 그에게 경영 2년 차 징크스는 없었다. KB금융그룹을 미국의 금융정보업체인 다우존스가 발표하는 '지속가능 경영평가 월드지수'에 편입시켰다. 올 상반기에만 1조12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신한금융(8년 연속 순익 1위)의 강력한 경쟁자로 만들었다. KB손해보험(옛 LIG손해보험)을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올해 초 현대증권을 인수하면서 리딩뱅크 탈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윤 회장의 욕심은 이게 끝이 아니다. KB금융지주 탄생 8돌을 맞아 '새로운 금융시장의 판(板)'을 바꿀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KB금융의 새로은 10년을 준비하는 작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板) 바뀌는 새로운 시장 주도해야" "그동안의 성과와 결실이 적진 않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퇴보할 수밖에 없다. KB가 1등 금융그룹의 위상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선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역량을 결집해야 할 지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2015년 9월 25일 KB금융지주 창립 7주년 기념식) 올 상반기 까지만해도 윤 회장의 꿈은 '1등 KB'였다. 그가 1등에 대한 집착을 버렸다. '우물 안 개구리식'경쟁에서 벗어나 뉴노멀(New Normal)시대에 대비하지 않으면 KB금융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29일 열린 KB금융지주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그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다. "판(板)이 바뀌는 새로운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 며 윤 회장의 입에서는 '준비·대응·변화'라는 말이 유독 많았다. 윤 회장은 "'강한 종(種)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는 찰스 다윈의 말을 인용하면서 "철저한 준비와 선제 대응으로 판이 바뀌는 새로운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핀테크와 빅데이터, 로보어드바이저 등이 금융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저성장이 고착화하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 같은 도전을 극복하려면 금융서비스의 내용과 질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각 계열사의 핵심역량 강화 ▲계열사 간 자원과 인적교류 확대 ▲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강화 ▲토론의 일상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 몫 하는 문화'(성과주의)도 강조했다. 윤 회장은 "KB 내에서도 성과와 역량에 따라 대우받는 풍토가 자리 잡아야 한다"면서 "일 잘하는 직원이 칭찬받고 대우받을 때 조직에 건전한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하면 된다'는 동기부여도 된다"지적했다. 자원과 인력 재배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자원과 인력 재배치는 여러 조치가 실행에 옮겨지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그룹 내 인력 교류 역시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글, 애플, 아마존 등과 같이 집단지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금 KB 내에는 '미래 10년'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활발하다"면서 "당장은 서툴고 힘들겠지만 이런 노력이 쌓이고 구체화되면 KB만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위닝슛(Winning Shot)이 반드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팀(Team)'이다. 다른 한편으로 취임 직후부터 씨를 뿌려온 글로벌 진출 전략의 열매를 관리하는데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2008년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은행인 BCC를 인수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본 이후 외국 진출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현재 국민은행 국외 영업점 수는 18개로 신한은행(23개), KEB하나은행(32개), 우리은행(24개) 등 국내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적다. 이 같은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KB금융은 지난해 부터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카자흐스탄에서 인수한 BCC를 포함한 기존 국외 네트워크를 재정비해 왔다. 홍콩 현지법인을 아시아 CIB 허브로 육성하고, 인도 구르가온과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을 신설하는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신규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뱅크 구축에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특히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각국의 금융 환경에 맞게 현지화된 디지털 뱅크를 만들어 다양한 국가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KB금융지주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동남아 핀테크 로드쇼 2016'에선 'KB 글로벌 디지털 뱅크'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글로벌 디지털 뱅크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충전식 전자지갑 기반의 모바일 뱅크를 말한다. 개발 단계부터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들과도 협업, 상생 모델로도 평가된다.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는 위상도 재정립하고 있다. 미국의 금융정보업체인 다우존스의 '지속가능경영평가 월드지수' 편입이 좋은 예다. KB금융 관계자는 "지수 편입은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와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룹 계열사 간 협업도 늘릴 방침이다. 윤 회장은 "지주회사의 존재는 계열사 간 협업과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면서 "CIB, WM, 복합점포 등 여러 분야에서 계열사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계열사는 물론 최근 새로 한 식구가 된 현대증권 임직원들과도 항상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서로 협업하고 시너지를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2016-09-29 11:24: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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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우즈벡 공항사업 관련 금융협약 체결

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 지원에 관한 금융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를 만나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총 사업비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은 정부 지원 방침이 최종 확정되는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될 경우 EDCF(대외경제협력기금)가 지원하는 최초의 공항건설 사례가 된다. 이에 대한 자금조달은 EDCF 2억 달러와 수출금융 5000만 달러를 연계한 금융협력패키지로 지원하고, 우즈벡은 재건펀드 1억 달러를 통해 양국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여객터미널의 수용능력 초과 문제가 해결, 타슈켄트 공항이 유라시아 전역에 걸친 여객운하의 허브공항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항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한국기업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으로, 출입국관리와 통관 시스템 등 공항시스템분야 후속사업 진출에도 물꼬를 틀 것으로 전망된다. 이 행장은 "수은의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 지원을 통해 약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한국기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항한류 바람이 불어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9-29 11:21: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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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두 번째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 일주일 만에 완판

우리은행이 두 번째로 실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가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우리은행은 부산·경남 지역 법인·기관·고액자산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가 1주일 만에 한도 1000억원을 모두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부산그랜드 호텔에서 부산·경남지역 50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법인·기관 자금담당자 대상 사전 설문조사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통한 현장 설문조사, 의견교환, 상품아이디어 제안 ▲우리은행에서 상품설계의 프로세스로 실시됐다. 이번에 출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한국형 헤지펀드, 주가지수 연계 구조화상품, 법인용 채권형 상품, 달러표시ELF, 리자드ELF 등 사모펀드 5종이다. 우리은행은 법인·기관·고액자산가를 주요 타겟으로 사전에 조사한 상품만기·기대수익률·투자대상 등 니즈를 반영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 7월 첫 번째 '고객참여방식 사모펀드'가 2주일 만에 700억원 완판된 데 이어, 지난 22일부터 100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 이번 사모펀드는 1주일 만에 판매 완료됐다. WM사업단 조규송 상무는 "자금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법인·기관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시장리서치와 수요조사를 통한 고객군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한 결과, 2016년 연중 약 1조4000억원 가까운 금액을 사모펀드를 모집하는 등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금리 장기화와 미국 금리 인상 등 불확실한 시대에 새로운 투자의 방안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는 한편, 고객이 직간접적으로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고객 자산운용에 최적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대전·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고객군을 고액자산가·학교·비영리재단·기관 등으로 세분화해 각 고객군별 세미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016-09-29 11:20:1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