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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멀티 자산 전략...현금창출 꾸준

최근 저금리 지속으로 멀티 자산 전략을 통해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드는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의 경우 국내 우량 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콜옵션 매도를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사용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012년 단순히 배당주에만 투자하는 배당주 펀드 시장에 주식, 채권, 옵션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더해 멀티에셋전략을 활용한 배당주펀드를 선보인 것. 26일 제로인에 따르면 최근 3년 수익률은 34.33%로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설정 이후 자산 및 전략별 수익률 기여도를 분석해보면 콜프리미엄 약 50%, 주식 배당수익 약 20%, 채권수익 약 7% 수준으로 약 80%가 꾸준한 현금 흐름 자산에서 발생했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멀티에셋 전략을 바탕으로 2012년 3월 설정 이후 해마다 7%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8000억원이 넘는 펀드로 성장, 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만 약 2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 펀드는 기업의 투명성 강화와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 등에 따라 우선주의 디스카운트가 지속적으로 완화될 가능성과 기업의 배당 증가에 대한 사회적 요구 등으로 배당성향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우량 기업의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한다. 우선주 편입 종목은 해당기업의 펀더멘털, 시가총액 및 거래량을 고려해 선정하며, 과거 3년 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금배당금을 기준, 배당수익률이 높은 배당주를 선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전략 또한 병행한다.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시나 횡보 또는 주가 하락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성태경 상무는 "배당프리미엄은 다양한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창출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며 "저금리 시대에 '시장금리+α' 및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kmh@

2016-09-27 18:01:3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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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와 힐링캠프 열어

KB국민은행은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지난 26일부터 2박 3일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0명과 '비움과 채움'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할 기회를 주는 힐링캠프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아동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무를 맡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38억원이다. 프로그램은 힐링캠프 외에도 다양하다.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숙박교육과 현장직무중심 비전교육,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등이 있다. 지금까지 교사 3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 일정에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중심 맞춤형 특강을 듣고 요가, 영화치료, 아침고요수목원 산책 등을 이어간다. 캠프에 참가한 김경숙 사회복지사는 "지난 10년동안 공단과 농촌지역이 함께 있는 도심 외곽지역에서 어려운 아동과 최근 늘어난 다문화 아동을 돌봤다"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도 많았지만 쉼 없이 10년을 달리다 보니 소진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프에서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실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9-27 18:00: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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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건보료 개편]②有소득 피부양자 180만명

"현 건강보험 부과체계는 저소득층의 부담을 높이고 있다. 정부는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개편안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진엽 복지부 장관을 향해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건보 시스템 개편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해당 제도는 국민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개선안 마련을)신중히 고려 중에 있다"며 즉답을 회피, 야당 의원들의 비난을 받았다. 현 건강보험 부과체계는 저소득층의 '생계형 체납'을 야기하고 있다. 생활고 때문에 건보료를 내지 못하는 이만 전체 90만여 가구에 달한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이 1조1687억원이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생계형 체납자 90만여 가구가 체납한 금액이 1조1700억원에 달함에도 정부의 이들에 대한 부담완화 조치는 45억원에 불과했다"며 "20조 흑자를 기록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운영 행태에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건보료 체납가구 67.4%가 저소득층 윤 의원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건보료를 6개월 이상 체납한 지역가입자의 67.4%, 90만8000여 가구는 월 보험료 5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이었다. 보험료를 1년 이상 장기체납한 전체 가구 중 절반 이상인 74만1000여 가구 역시 월 보험료 5만원 이하에서 발생했다. 문제는 보험료를 6개월 이상 체납하면 건강보험법상 병·의원 이용이 제한되는 데 있다. 경제 형편으로 건보료 장기 체납자로 전락한 이들이 건강보험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노인가구와 생활곤란가구 등에 대해 일부 건보료를 경감해주거나 도저히 낼 수 없는 사람의 경우 결손처분하여 체납금액을 탕감해주고 있다. 그러나 탕감금액은 전체 체납금액 대비 미미한 수준이다. 올해 정부의 건보료 체납 부담완화 금액은 불과 45억원에 불과했다. 체납금액 1조1700억원과 비교하면 터무니 없는 금액이다. 윤 의원은 "이는 지역가입자에게 전·월세금까지 재산으로 간주해 보험료를 산정하는 현 건강보험 부과체계가 생계형 체납자를 양산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시급히 부과체계 개선에 나서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겐 적극적으로 결손처분을 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 건보료 부과체계, 탈법·편법 횡행 현 건강보험 부과체계에는 탈법과 편법이 횡행한다. 김종대 전 건보공단 이사장이 "생활고로 동반 자살한 '송파세모녀'는 월 5만원이 넘는 건보료를 낸 반면 수천만원의 연금 소득이 있는 나는 직장가입자인 아내의 피부양자로 등록해 월 납입 보험료가 0원이다"고 고백했듯, 맹점이 여실하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건강보험 피부양자들의 소득 현황을 분석, 발표한 결과 지난 7월 기준 2048만5138명의 피부양자 중 소득이 있는 피부양자는 179만7303명으로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이 중 연소득 3000만원이 넘는 피부양자는 8만8817명에 달했다. 국민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는 소득이 없는 사람들만 등재가 가능함에도 불구, 복지부는 시행규칙을 통해 금융소득 4000만원 이하, 연금소득 4000만원 이하, 기타소득 4000만원 이하면 피부양자로 등재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 중 가장 소득이 많은 이는 연 7926만원(금융소득 3974만원, 연금소득 3952만원)을 벌어 들였다. 김 의원은 "상식에 맞지 않는 부과체계로 국민들의 불만이 높은 만큼 하루 빨리 소득 중심으로 건보료 부과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9-27 18: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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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노인 편의 서비스 강화…효자·효녀 따로 없네?

각종 앱을 출시하며 모바일 영업에 뛰어든 은행들이 여전히 신경쓰는 오프라인 분야가 있다. '어르신 고객 편의'다. 최근 은행들은 폰뱅킹에서 어려운 용어를 쉬운말로 바꿔 불러주거나 치매를 대비한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에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각종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하기도 한다. ◆독거노인에 안부전화하는 농협은행 "안녕하세요 어르신. 건강은 어떠세요?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방금 전화를 건 사람은 NH농협은행 직원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주 1~2회씩 농촌에 살거나 혼자 지내는 어르신에게 전화하고 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직원 1000여명이 이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말벗 서비스'가 올해로 9년을 맞았다. 지난 3월부터는 서울지방보훈청과 손을 잡고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에게도 안부를 묻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 이상을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망 강화로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에서도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시력이 낮아 작은 글씨를 읽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8일 '큰글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큰글송금 서비스에는 돋보기 기능이 들어있다. 이 외에도 ▲큰글 간편송금 ▲경조금 보내기 ▲각종 경조사 초대장과 감사장 보내기 기능 등도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시력이 낮은 고령층의 편의를 높여 모바일뱅크 이용 고객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돋보기 기능은 '큰글이체'를 적용해야 활성화된다. 올원뱅크의 '나의 주계좌' 화면에서 전체메뉴로 들어가 '이체'를 누르고 '돋보기이체'를 선택하면 큰 글씨로 앱을 쓸 수 있다. 주재승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국내 모바일 인구는 전 세대에 걸쳐 있음에도 모바일뱅크 서비스는 젊은 층만을 대상으로 경쟁한 측면이 있다"며 "타행 대비 어르신 고객층이 두터운 농협은행 특성을 고려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스마트폰 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범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활발하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17번 진행했다. 교육은 주로 각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강의에서는 공공기관 사칭과 명의 도용, 자녀 납치 협박과 허위문자 등 신종 범죄수법을 실제 사례와 유형별로 소개하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예금 절세하는 방법과 상속세 상담 등 자산 관리 방법도 알려준다. 은퇴했거나 이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금융교육 서비스 '청춘 100세 교실'도 열고 있다. 연금과 보험, 은퇴자금 같은 재무설계와 봉사활동 같은 비재무설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노인층에서도 스마트폰이 보편화돼 전자금융 사기 위험이 높지만, 관련 교육이 없어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치매 대비 법률상담은 국민은행에서 KB국민은행은 치매 상담과 노후설계 특화점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치매 관련 법률적 필요사항을 상담해주는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를 지난 7월 시작했다. 치매로 인한 재산관리 문제에 대비해 법률전문가와 성년후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대상은 지금은 건강하지만 치매에 대비하고 싶은 고객, 치매가 우려되는 가족이 있어 관련 상담이 필요한 고객 등이다. 성년후견은 치매와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재산관리와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사전에 원하는 일자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상담 유형은 두 가지다. 첫째는 법률전문가와의 유선 상담이다. 둘째는 명동에 있는 KB자산관리플라자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상담이다. ◆노인 전용 창구 마련도 활발 국민은행은 고객의 은퇴설계에도 힘을 쏟았다.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57개였던 은퇴·노후설계 특화점을 VIP라운지가 있는 전국 850여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IBK기업은행도 수도권 5개 영업점에서 6개월간 어르신 전용 창구를 시범 운영한다. 상담창구 한 곳을 어르신 우선창구로 지정해 번호표를 우선 발급해준다. 업무범위는 입출금과 만기 재예치 같은 단순업무다. 운영 결과에 따라 창구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시범운영중인 영업점은 마들역·공항동·수색·독산동·약수동지점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부터 '시니어 고객 투자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719개 영업점에 안내판을 붙여놓아 찾아가기 편하다. 폰뱅킹에서는 '쉬운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타행송금'을 '신한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돈 보내기' 등으로 설명해준다. KEB하나은행도 지난달부터 '어르신 금융상담 창구'를 전국 820개 점포에 설치했다. 콜센터 ARS에서는 노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느린말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니어 전문 금융상담원이 쉬운말로 느리게 설명하고 재확인도 해준다. 은행권 관계자는 어르신 서비스를 확대하는 이유에 대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고령고객 증가에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2016-09-27 17:07:0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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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그룹, "7월 역외 위안화 예금 1월 이래 최저"

SC그룹은 지난 7월 '스탠다드차타드 위안화글로벌지수(RGI)'가 1930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929포인트에서 미미하게 오른 수치다. 전월대비 상승으로는 지난 1월 이후 첫 기록이다. 위안화 고정 환율 개혁으로 RGI가 하락하기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로는 두 번째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늘어난 역외 위안화(CNH) 외환 거래가 7월 RGI 안정화에 기여하면서 여전히 미약한 역외 위안화 예금 성장세도 일부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역외 위안화 결제와 기존에 발행된 딤섬 본드도 성장세가 양호했다. 역외 위안화 예금은 7월 0.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월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홍콩에서만 위안화 예금이 전월 대비 6.2% 하락했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위안화 예금이 거의 늘지 않았다. 브렉시트 투표에 이어 최근에는 미 연준의 온건 기조 약화로 인해 위안화 절하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났다. 이에 SC는 예금자들의 심리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지난 7월 중 역외 결제는 올 들어 세 번째로 전월보다 늘었다. 7개 RGI센터 가운데 5곳에서 조정 후 결제가 증가했다. 이에 대부분의 역외 위안화 상품과 달리, 위안화 무역 결제는 앞으로 6개월간 양호한 확대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SC는 보고 있다. SC 관계자는 "공식적인 위안화 표시 송장의 공식 수치도 조만간 바닥을 치고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럴 경우 남은 하반기 동안 RGI를 지지하는 핵심 기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달 초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편입은 지난해 8월에 보였던 급격한 환율 변동성을 동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국제금융기관들이 투자 계정을 다각화해 위안화를 포함시킬 수 있겠지만, 이런 변화는 서서히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2016-09-27 16:58:5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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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6개월내 녹인 발생시 새롭게 시작하는 뉴스타트 ELS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7% 뉴스타트 스텝다운(Step-Down)형 ELS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6종을 30일까지 총 500억 규모로 판매한다. 뉴스타트 ELS는 발행일로부터 1차 조기상환 평가일(평가일 불포함)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녹인(손실가능조건, Knock-In) 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녹인 가격으로 최초기준가격을 새롭게 변경해주는 상품이다. 새 조건으로 바뀌면 녹인이 발생한 사실이 없어질 뿐 아니라 새로운 조건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손실 가능성이 줄어들고 조기상환 확률도 개선될 수 있다. 단 1차 조기상환 평가일(평가일 포함) 이후에 발생하는 녹인에 대해서는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과거 자동차 업계에서 신차 구입 후 6개월 이내에 사고가 났을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뉴스타트 ELS는 이점에 착안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래에셋 제9205회 뉴스타트 스텝다운형 ELS'는 일본의 NIKKEI225지수, 홍콩H (HSCEI)지수, 미국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7% 수익을 지급한다. 단, 새로운 기준가격으로 교환되지 못한 채로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기준가격으로 교환됐더라도 새로운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에 새로운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의 S&P500지수, 홍콩H(HSCEI)지수, 유럽의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4% 리자드형 스텝다운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가입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자드 조건은 12개월내에 낙인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2.7%을 받고 종료되는 상품이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2016-09-27 16:32:47 김문호 기자
대구은행, 경주 지진 피해기업에 500억원 금융지원

DGB대구은행은 27일부터 경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수립해 시행에 나선다. 이번 방안은 정상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자금 지원을 통한 조기 정상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규모는 총 500억원 한도다. 지원 대상은 지진피해로 직접적 영향을 받아 복구를 위한 자금지원 필요한 기업으로, 영업점장이 현장 조사를 통한 피해사실이 확인된 기업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억원으로, 본점의 승인을 받는 경우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며 연1.0%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대출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분할상환금 도래 시 1년 만기 일시상환 대출로도 전환 가능하다. 이 밖에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관공서의 피해사실 확인절차를 생략하고, 운전자금 한도 산출은 피해사실로 갈음하는 등의 지원 절차도 간소화했다. DGB대구은행은 보증재단과 연계해서 특별재해 특례보증대출, 구조조정 지원,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하고 있어 피해기업이 최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어려워진 경기에 경주 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대표 DGB대구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7 15:43:0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