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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11월 11일까지 '故 권영호 유작전' 개최

BNK경남은행은 지역 연고 미술인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 스물세 번째 마당으로 서양화가 '故(고) 권영호 유작전'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될 故 권영호 유작전에서는 미망인 노규자 씨를 비롯한 유족들이 소장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60년대 ▲인간 존재의 덧없음을 표현한 70년대 ▲수직과 수평선이 교차로 옛 선비들의 강직한 절개가 묻어난 80년대 ▲여백의 여유로움과 허공의 즐거움을 발견한 90년대 ▲사십 여 년 간 몸에 밴 교육자 울타리에서 벗어나 무한한 자유와 해방감이 표현된 2000년대 작품까지 한국의 토속과 서정을 담은 시대별 작품 32점이 전시됐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 개관 이후 故 강국진, 故 안재덕, 故 정상복, 故 현재호 화백 등 지역 연고 미술인들의 유작전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며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역사적으로 뿌리 깊은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알리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故 권영호 화백은 1976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경남대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양성과 창작활동에 매진했다. 2012년 향년 77세의 일기로 작고하기 전까지 23차례 개인전과 초대전을 개최했으며 마산시문화상, '미술의 해' 공로 국무총리표창, 황조 근정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6-09-26 15:05:20 채신화 기자
금융위, 소비자 보호 강화 위해 대형 GA 상품비교설명제도 등 도입

앞으로 500명 이상의 설계사가 소속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엔 상품비교설명제도가 도입된다. 대형 GA에만 적용됐던 영업보증금제도와 회계장부 관리 등 업무기준은 100명 이상의 설계사가 소속된 보험대리점에도 확대 도입된다. 상품비교설명제도는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이 대리 또는 중개 계약을 체결한 보험사의 동종 또는 유사한 보험 상품 중 3개 이상을 비교·설명하고, 설명 내용에 대한 확인서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26일 금융위원회는 보험계약자의 상품 선택권 제고 등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이를 골자로 하는 개정 보험업감독규정을 공포했다. 개정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우선 500명 이상의 대형 GA는 고객에게 보험을 판매하기 전 유사한 보험 3개 이상을 비교·설명한 뒤 고객에게 "비교 설명했다"는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또 모집한 계약의 20% 이상에 대해선 통화품질모니터링을 진행해 표준상품설명대본에 따라 내용을 제대로 설명했는지 등의 확인절차도 거친다. 뿐만 아니라 계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지침·물적시설 구비, 준법감시인 운용, 경영지표·불완전판매비율 등 추가 공시의무 등의 업무도 추가된다. 소속 설계사가 100명 이상인 대리점의 규제도 강화된다. 기존 500인 이상의 대형 대리점에 적용됐던 보험모집 자료·보험상품 광고상 '보험대리점' 표시, 회계장부 작성·관리·보관, 영업보증금 제도(대리점 1억원·법인대리점 3억원)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대형 GA 등 업무기준 강화와 100명 이상 GA의 업무 기준 강화 등은 내년 4월 1일부터 시행되며, 소속 보험설계사 100인 이상의 GA 업무기준 강화 중 사무실 임차료와 대여금 등 수수금지 규정은 오는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는 보험감독규정개정에 맞춰 불완전판매 소지가 큰 법인 보험대리점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부당지원을 요구하거나 받는 대리점이 발견될 시 곧바로 현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제도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모집질서개선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라며 "진행 중인 시장 중심의 모집질서 개선방안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2016-09-26 14:32:3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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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車 기술 개발로 年 8845억원 규모 지급보험금 감소"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과 더불어 자동 감속·차선유지장치 등 지능형 운전보조장치의 상용화로 연간 8000억원 이상의 자동차 지급보험금이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부분자율주행장치가 설치된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등 요율 조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6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자율주행기술이 자동차보험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자동비상제동장치·후진자동제동장치 등 부분자율주행기술의 국내 장착률이 50% 이상일 경우 연간 8845억원의 보험금이 절감된다. 자동비상제동장치와 후진자동제동장치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운전자의 개입 정도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를 레벨 0∼4의 5단계로 구분한 것 가운데 레벨1에 해당한다. 레벨 1∼3은 자율주행이 부분적으로 이뤄져 운전자가 안전운전에 책임이 있으며, 레벨4에 이르러야 시스템이 안전운전에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된다. 현재 기술 수준은 레벨1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대중화되는 단계다. 보험개발원은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의 기준에 따라 실증연구를 수행한 결과 레벨1에 해당하는 안전장치의 사고예방 성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대차 시험에서 8개 평가모델 가운데 6개가 시속 40∼45㎞까지 충돌을 회피했고, 차대 보행자 시험에서도 3개 평가모델 모두가 시속 30∼35㎞까지 충돌을 회피했다. 이에 따라 추돌사고·보행자 사고·주차사고 등에서 사고가 감소해 연간 8845억원의 보험금이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진호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장은 "차대차, 차대보행자, 주차사고 재현시험을 통해 상용화된 장치의 사고방지 성능과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간 8845억원의 지급보험금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전장치장착 차량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장치에 따라 4.7~11.5%의 개선효과가, 사고율은 23~42% 줄었다. 이는 자동차사고 사상자 감소로 장기보험과 생명보험의 교통재해관련 위험률 감소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보험개발원은 이에 따라 부분자율주행장치의 장착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 소장은 "지능형 운전보조장치 장착에 따른 사고율 감소 효과를 반영한 요율차등화 등 상품개발을 통해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적용된 부분자율주행장치에 대한 평가와 통계분석을 통해 사고방지 효과를 검증하고 지능형운전보조장치 의무화를 제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9-26 14:32: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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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금액지수 23개월 만에 상승 반전…불황형 흑자 개선?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입금액지수가 23개월 만에 상승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형 흑자'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금액지수는 98.77로, 전년 동월 대비 0.7% 올랐다. 지난 2014년 9월(6.6%) 이후 23개월 만의 상승이다. 반도체 장비·평판 디스플레이 제조기계 등 일반기계류 수입금액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3%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기계 등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며 "내년에 업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 하락 폭이 줄어든 점도 수입금액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수입물량지수는 124.58로, 전년 동월보다 7.5% 올랐다. 지난 2014년 12월(10.9%)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품목별로는 일반기계가 전년 동월 대비 22.7%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화학제품도 18.9% 늘었다. 제1차 금속제품(10.8%), 석탄·석유 제품(10.1%), 섬유·가죽제품(9.2%)도 증가했다.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31.15로 전년 동월 대비 3.9% 올랐지만, 수출금액지수는 105.31로 전년 동월 대비 1.4% 떨어졌다. 수출물량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31.7% 늘었고, 화학제품(21.8%), 정밀기기(20.2%)의 증가 폭도 컸다. 반면 석탄·석유제품은 19.9% 줄었다. 수출금액지수의 하락 폭은 지난 2014년 12월(3.9%)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상승 반전한 수입금액지수를 감안할 때 불황형 흑자 폭은 다소 누그러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아직까진 누적 기준으로는 보합 수준이지만, 유가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 불황형 흑자 폭도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달러 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1.29로 전년동기대비 1.3% 올랐다.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32.84로 1년 전보다 5.2% 올랐다.

2016-09-26 14:32: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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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 진행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 진행 신용인 개발의 동력으로 지목된 택지지구로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용인 고림 택지지구에서 양우건설의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분양이 시작됐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4BL을 터로 택한 이 아파트는 완판된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구축할 전망이다.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 등 총 5가지 주택형의 1,098세대로 지어지는 중소형아파트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4,500여 세대가 계획된 고림지구에서 선보일 이 아파트는 LCD, IT, 반도체 등 첨단기업 입주와 7천여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 산업단지, 덕성 일반 산업단지, 완장 일반 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자리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다. 단지 근처에 광역 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용인 공용 버스터미널이 자리해 광역교통망 접근성을 높였으며 용인IC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예정)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용인경전철 고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의 교통 환경을 구비했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42번 및 45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해 인접 도시 진출입이 가능하다. 근린공원과 경안천을 비롯한 석성산, 봉두산 등 녹지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도 지척에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 종합운동장 등의 도심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하주차장에는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 기법이 도입된 가운데 단지 실내 설계는 4Bay 및 5Bay(84㎡B) 혁신평면이 채택된다. 이를 통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 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전 세대 팬트리와 알파룸(74㎡ 이상)이 설치된다. 또한 자연환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대형 주방창 등이 제공돼 환기와 일조량 확보가 수월하다.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서 만날 수 있다.

2016-09-26 14:00: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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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이대현씨…"조직혁신 위한 인사단행"

산업은행은 오는 28일자로 이대현 수석부행장과 3명의 집행부행장(부문장) 등 4명을 새로 선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대현 신임 수석부행장은 1985년 산은에 입행해 PF2실장, 홍보실장, 비서실장, 기획관리부문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부터 정책기획부문장(상임이사)으로 활동했다. 기획관리부문장으로 재직할 때 정책금융공사와의 업무조율 등 산은의 통합·개편 작업에 기여했고, 정책기획부문장으로서는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을 성공리에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은 관계자는 "이 수석부행장은 은행의 기본업무인 기업금융부터 프로젝트파이낸스(PF), 국제금융, 기획, 홍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추진력과 전문성을 갖춰다"고 전했다. 산은은 정책기획부문장으로 김건열 기획조정부장을, 창조금융부문장으로 조승현 벤처금융실장을, 경영관리부문장으로 백인균 홍보실장을 각각 선임했다. 성주영 창조금융부문장은 기업금융부문장으로 이동한다. 기존의 류희경 수석부행장과 송문선 부행장, 정용호 부행장은 임기를 마치기 전에 용퇴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산은 혁신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조직 혁신을 앞당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단행됐다"며 "이번 임원인사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단절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2016-09-26 13:18: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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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오는 30일까지 서울서 RCAR 세미나 개최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6 서울 세계 자동차기술 연구위원회(RCAR) 연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RCAR은 각 국의 자동차보험업계가 설립한 자동차기술연구소로 이루어진 국제조직으로, 지난 1972년 설립됐다. 2016년 현재 총 20개국 25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1994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매년 1회 연구 세미나가 개최되며 올해에는 15개국 20개 기관이 참여, 자율주행자동차와 미래소재 수리기법 등 약 45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수봉 보험개발원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2016 서울 RCAR 연례 세미나는 자동차 신기술이 사고율 감소와 수리비에 미치는 영향 등 보험산업 측면에서 원만한 대비책 마련을 위한 국제공조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총 45개 발표 중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된 주제가 16개나 차지할 정도로, 세계 각국 보험업계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차선이탈방지장치 등 ADAS(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장치)의 장착이 자동차보험에 미치는 영향, ADAS 장치별 수리방법과 수리비 영향, ADAS 작동용 각종 고가센서들에 대한 검교정 방법 등의 연구결과가 다수 발표됐다. 연구소는 "이번 세미나에선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과 도래시기, 사고감소 효과, 자동차보험과 제조물배상책임보험과의 관계 등에 대한 각국 자동차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탄소섬유 등 미래소재 수리기법과 관련한 연구도 활발했다. 차체 경량화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탄소섬유, 초고장력강판 등의 미래소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각 소재에 적합한 수리기법 연구결과와 이를 통한 수리품질 확보 방안이 제시됐다. 각 미래소재에 적합한 전용방지 도입과 향후 미래소재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수리비 영향에 대한 대비 등도 논의됐다. 세계적인 자동차 안전성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IIHS의 아드리안 룬드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국 보험업계가 미래형자동차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글로벌화된 자동차 산업의 일대 변화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IIHS, 영국 Thatcham, 스페인 CesviMAP, 일본 JKC 등 15개국 20개 기관 약 60명이 참석했다.

2016-09-26 12: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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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의원 "전체 위조지폐 65.8%가 5만원권"

위조지폐의 5만원권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3293장이다. 이 가운데 2169장이 5만원권이었다. 위조지폐 10장 중 약 6.5장이 5만원권인 셈이다.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를 권종별로 살피면 5만원권이 2169장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00원권 774장, 1만원권 335장, 1000원권 15장 등 순이었다. 특히 5만원권 위조지폐의 경우 지난 2011년 160건 발견에 그쳤으나 2014년 1409장, 지난해 2169장으로 급증했다. 반면 5000원권과 1만원권 위조지폐의 경우 발견 수량이 매년 감소해 같은 기간 각각 5573장, 4233장에서 774장, 335장으로 급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위조지폐 발행 적발 건수는 2만423건에 달했다. 지역별 적발건수는 서울 1만2933건, 경기 3856건, 인천 1461건, 대구 449건, 대전 383건 순이었다. 전체 적발건수의 89.3%인 1만8250건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도권에서의 위조지폐 유통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광온 의원은 "인쇄 기술의 발달로 고액권 화폐 위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우리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로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며 "정부도 고도화되는 위조 장비에 대응하는 위조방지기술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6-09-26 11:35:2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