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한은, 국제산업연관분석학회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연세대학교 상경대학에서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산업연구원, 한국경제시스템분석학회와 공동으로 '제24차 국제산업연관분석학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산업연관분석학회는 산업연관분석과 관련된 연구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88년 공식적으로 설립된 국제학회다. 650여 명의 개인회원과 한은, 영국 통계청, 미국 BEA 등 17개 기관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내달 4일에는 산업연관분석에 대한 교육과정인 ISIOA(International School of Input-Output Analysis)가 실시된다. 다음날 컨퍼런스 개회식에선 한은을 대표해 서영경 부총재보가 환영사를 한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306명이 사전 등록했다. 8회의 Parallel Session과 3회의 주요연사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 부가가치기준 무역, 환경·에너지·고용 IO 모형, 연산일반균형모형 등 산업연관분석과 관련된 총 52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한은은 특별세션을 통해 한국 산업연관표의 과거, 현재, 미래(권태현 투입산출팀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의 한 산업연관분석 전문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이론과 기법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06-29 10:56:4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즈 "밝고 희망찬 학습공간 만들어요!"

흥국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립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학급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몽이터'를 위한 벽화를 그렸다. 비영리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협업을 통해 한 학급 벽화 전체를 그렸다. 몽이터는 여성가족부와 강남구청이 지원하고 지역 내 소외아동의 방과 후 교과 학습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몽이터를 위한 벽화 기획부터 시안, 채색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다양한 그림들로 벽화를 그리며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 김신일(24) 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흥국생명 서포터즈로서 사회 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즈'가 활동하는 과제의 첫 활동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흥국생명은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29 10:46:55 이봉준 기자
<브렉시트>서민 재산불리기 빨간 불vs 강남 큰손 함박 웃음

'기러기 아빠'인 은행원 박모 씨(53). 그는 아내와 초등학생·중학생 자녀는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 24일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렸다.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키로 결정한 것. 한숨이 절로 나왔다. 원·달러 환율이 1300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서다. 그는 가족들 생활비로 매달 2000달러를 보내던 박 씨는 환율이 하반기 하락(원화가치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믿고 송금 시기를 미뤄 왔다. 박 씨는 "아이들에게 돌아오라고 할 수도 없어서 한국 쪽 비용을 더 줄여야겠다"며 우울해 했다. 브렉시트 탓에 원·달러 환율이 1200선가까이 오르면서 한국경제에 미칠 효과와 각각의 상황에 따라 셈법이 복잡해졌다. 당장 '기러기 아빠'들과 해외여행객은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서민들의 자산 불리기도 더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달러에 베팅한 큰 손들은 브렉시트가 반갑기만 하다. 달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여행객 울상 vs.강남 큰 손 함박웃음 올 여름 해외 여행을 꿈꾸던 증권사 직원 김 모씨(45)는 '기러기 아빠' 신세가 될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 큰 마음 먹고 미주 지역으로 가족여행 겸 아이들 어학연수를 떠날 예정이었다. 지난해 초부터 돈도 모았다. 하지만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으로 환율 걱정을 안 할 수가 없게 됐다. 최고 1300대 환율을 전망하는 증권사까지 있다. 김씨가 여행을 계획한 지난해 초만 해도 원·달러 환율은 1070~1080원대였다. 지금은 100원 넘게 오른 상태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객들도 걱정은 마찬가지다. 여행에서 씀씀이가 줄어 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영업자인 박 모씨(32·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었다. 지금 계획을 짰다가 2달 후에 환율이 오를까 걱정이다. 항공료나 숙박비 등 기본적인 경비야 고정비로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현지에서 먹고 마시는 비용과 씀씀이를 줄일 수밖에 없어서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71.3원에 마감했다. 상승세는 진정됐지만, 1200원대 환율을 눈앞에 두고 있다.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탓이다. 하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원·달러 환율이 3분기중 1170~13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 소재용 연구원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및 중국 정책 혼선에 더해 브렉시트 발생으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해졌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가중되며 국내 달러-원 환율 급등(약세), 달러-엔 환율 급락(강세)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이 금리라도 올린다면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부추겨 환율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금리 인하가 반가운 이들도 많다. 달러 예금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24일 현재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은 342억1500만 달러에 달한다. 5월 말 311억9100만 달러 보다 30억2400만 달러가 늘었다. 달러 강세에 배팅한 사람들이다. 달러 예금에 돈을 넣은 사람들은 돈을 넣고 뺄때 각각 물어야 하는 환전 수수료를 내고도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적지 않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큰 손들이 많은 강남의 한 은행 PB는 "기존에 묻어둔 달러를 팔아야 할지, 새로 투자해야 할 시기를 묻는 문의가 늘었다"고 전한다. ◆서민 재산불리기 빨간 불 서민들의 재산 형성도 더 막막해질 전망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브렉시트의 충격에 한국은행이 다음 달 14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올 성장률 전망을 기존 2.8%보다 더 낮추고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미국 연준과 영란은행 등 전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도 필요하면 유동성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정책 공조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국은행도 구조조정에 필요한 재원 10조원을 대출 등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점은 추가 인하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다. 현 금통위원들의 성향도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이다. 브렉시트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불투명해졌다는 점도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엔 긍정적이다. 시장에는 0%대 정기예금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KEB하나은행의 행복투게더정기예금(0.93%) 광주은행의 아파트사랑정기예금, 플러스다모아예금(0.85%) 전북은행의 맞춤형투게더정기예금, 시장금리부정기예금, 일반정기예금(0.97%)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은행의 '2016년 4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56%(이하 신규취급액 기준)였다. 은행의 예금금리는 한국은행의 잇따른 금리 인하 여파로 지난해 8월 사상 최저치인 1.51%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또 내린다면 서민들은 통장에 넣어봤자 세금을 떼고,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손해 보는 장사를 해야 한다. 덕분에 서민들 주요 재산 형성 수단인 2~3년 정기 예금이 줄고 있다. 1년 이상 2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4월 말 현재 342조7050억원이다. 16개월째 감소새다. 2년 이상 3년 미만 정기예금의 잔액도 17조2170억원으로 전월대비 0.3% 감소했다. 이자생활자들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 고정금리 대출자들도 울상이다. 반면 대출자들은 더 여유가 생겼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대로 내려앉은 상태다. 기준금리가 또 내려가면서 이자 부담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부 정책에 따라 고정금리로 갈아탄 이들은 기준금리가 인하될 때마다 억울함을 호소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현재 가계의 고정금리 대출비중은 31.5%(잔액기준)에 달한다.

2016-06-29 07:28:45 김문호 기자
건설사, 수익성은 ‘개선’ 유동성은 ‘악화’

올 1분기 건설업체들의 수익은 개선됐으나 투자 및 대출 축소 등으로 유동성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업공개 건설사 120곳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다. 국내건설매출은 32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 중 매출액영업이익율과 세전순이익율은 각각 1.6%에서 3.5%로, 1.0%에서 4.7%로 개선됐다. 이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 호황에 따른 주택 수주실적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은 감소해 자금 압박이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동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0.7% 감소한 110.1%를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5.7% 감소한 162.9%로 나타났다. 이는 수주산업 회계 투명성 방안과 관련한 공시기준 강화로 일부 대기업에서 만기도래 회사채를 보유 현금 등으로 상환환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자보상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119.9% 증가한 227.8%로 조사됐다. 건설업이 5대 취약업종으로 분류되면서 금융권의 투자 및 대출 축소로 인한 고금리 부담에 따라 이자비용이 증가했다. 계층별 분포현황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는 100%미만 업체의 비중이 35%(42개사)로 전년동기보다 11.9%(17개사) 감소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최근 실적 증가로 수익이 증가되는 등 경영상태가 개선되고 있지만 건설업이 취약업종으로 분류되면서 건설업체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06-28 17:30:26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