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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지수형 ELS 등 2종 공모

SK증권은 14일부터 이틀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및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 제1882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18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본 수익률 1.5%와 기초자산상승률의 25%의 수익을 합산하여 지급(최고 5.25%)하고, 최초기준지수보다 15%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1.5%를 지급한다. 제1883회 ELS는 KOSPI200지수 및 HS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5% (6개월, 12개월), 90% (18개월, 24개월), 85% (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연 5.4%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5.4% (총 16.2%)의 수익을 지급하며, 기초자산지수가 단 1회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5%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4-14 09:19:35 김문호 기자
잔칫집 국민의당 "전국 곳곳서 변화 열망 확인했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전국 곳곳에서 변화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13일, 녹색 바람이 불었다. 국민의당이 20대 총선의 사실상 '최대 승자'로 부상하며 유세 내내 외치던 '3당 체제'의 축으로 캐스팅 보트를 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오후 6시께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부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지역구에서만 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을 훌쩍 넘기자 국민의당 지도부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겸허한 마음으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애써 표정을 감췄다. 특히 호남권에서는'녹색쓰나미'가 불었다. 호남 심장부인 광주에서는 8곳 모두 국민의당 후보들이 1위를 차지해 '호남 제 1당'이라고 불리는 더불어민주당을 제쳤다. 국민의당의 장병완(동구남구갑), 박주선(동구남구을), 송기석(서구갑), 천정배(서구을), 김경진(북구갑), 김동철(광산갑) 등 6명 후보는 상대 후보를 큰 폭으로 제쳤다. 또한 힘든 싸움이 예상됐던 광산을에서는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더민주 이용섭 후보를 앞섰다. 전북에서는 국민의당이 10곳 가운데 7곳(전주갑, 전주병, 군산, 익산을,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에서 1위를 달렸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율에서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을 제친 것으로 집계되면서 상황실은 축제 분위기였다. 이상돈 위원장은 선거 결과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이 수도권에서 참패한 것에 대해 "박근혜정부에 대한 민심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안 대표는 마포당사에서 방송 출구조사를 시청한 뒤 서울 노원구 자택으로 돌아갔지만, 당선이 확실시된 오후 10시께 노원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당선 인사를 했다. 화환을 목에 건 안 대표는 비로소 활짝 웃으며 "당 대표로서 전국의 많은 후보를 도와줘야 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민 여러분이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6-04-14 01:41:19 김나인 기자
'野vs野' 광주·전남 국민의당 압승…더민주 이개호 유일 당선

야권 간 싸움으로 4·13 총선 내내 주목 받은 바 있는 광주·전남 지역은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13일 밤 11시 30분 기준 광주·전남 지역 18석의 의석 중 더민주당이 가져간 의석은 1석.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이개오 더민주당 후보만이 20대 총선 경쟁에서 같은 당 후보들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이날 같은 시간 기준 개표율 99.9%를 기록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은 더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4만8371표(49.8%)를 얻으며 4만4179표(45.5%)를 얻은 국민의당 강형욱 후보를 4192표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개오 후보는 지난 2014년에 해당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바 있다. 국민의당 창당 당시 입당을 심각히 검토했다가 더민주당에 잔류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광주·전남에서 '녹색 돌풍'을 버틴 이개오 후보는 더민주당에서 유일하게 해당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원내인사로서, 차기 지도부 구성 때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개오 후보는 이날 "지역 주민들이 더민주당에 보낸 회초리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더민주당을 반드시 바로 세워 수권정당으로 거듭나 기필코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2016-04-14 00:04: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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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별화된 리스크관리'로 리딩뱅크 지켜

신한금융그룹이 어려운 국내외 경제 속에서도 차별화된 리스크관리로 수익성·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2조3672억원을 달성함으로써 2년 연속 2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렸다. 8년 연속 국내 금융그룹 당기순이익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도 지난해 말 기준 0.8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한금융의 이 같은 성과에는 신한만의 차별적인 리스크관리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신한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든 조직 구성원이 리스크에 대한 오너십을 갖고 제반 비즈니스를 수행함에 있어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리스크관리 철학으로 리스크관리를 일상화해 왔다.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신한은 지주회사와 자회사 간의 '세미-매트릭스(Semi-Matrix)' 형태의 리스크관리 조직 체계를 구축해 그룹 차원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그룹사별 운용 포트폴리오의 자산·위험 증가 또는 대외 환경적 이슈에 관한 157개 모니터링 영역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지주회사의 3차원 모니터링 체계인 '리스크 대쉬보드(Dash Board) 운영체계'는 금융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든 그룹사가 여신의사결정때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일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객관성·변별력을 개선해 그룹의 신용평가 역량을 차별화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리스크관리 역량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각 그룹사 리스크관리 담당자를 포함한 전문가 네트워크(REN)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리스크 전략 과제와 연계한 이슈를 공유하고 주제별 학습·연구·토론·리스크 워크숍 등을 진행함으로써 그룹사 간 시너지를 발휘할 뿐 아니라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신한금융은 편중 리스크 모니터링과 R&D 강화, 모니터링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위기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을 리스크 관리 목표로 삼고 있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리스크관리와 핀테크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는 리스크관리 역량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의 리스크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며, 사회책임경영의 실천을 지원하는 리스크관리를 지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3 15:47: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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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맘스케어' 워킹맘 봉사단 3기 출범

한화생명은 12일 오후 한화생명 본사 63빌딩에서 여성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P, Financial Planner) 116명으로 구성된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보육시설을 찾아 1~7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등 촉감 발달,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매분기 육아, 교육 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봉사활동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한다. 생일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도 만들어 준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엄마의 사랑과 섬세한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더불어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봉사단과 같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출범했다. 당시 30여 명의 여성 임직원으로만 구성됐던 봉사단은 해당 취지에 공감한 FP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65명, 올해 116명까지 확대됐다. 또 기존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 혜심원에서만 진행되던 봉사활동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명진들꽃사랑마을이 추가되고, 올해부터는 광주시 동구 운림동 소재 무등육아원 꿈뜨락까지 확대됐다.

2016-04-13 15:46: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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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코코본드 연평균 약 3.4조원 추가 발행해야

국내 은행들이 오는 2019년까지 매년 평균 3조4000억원의 코코본드를 발행해야 자기자본 규제비율을 맞출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하나금융지주의 발행 이후 올 들어 신종자본증권(Tier1)인 코코본드를 발행한 금융기관은 한 곳도 없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젤II하에서 발행됐던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권이 경과규정에 따라 2013년 말 이후 매년 10%씩 은행의 자본인정 한도가 차감된다. 또 자기자본 규제비율이 단계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각 은행들은 최소기준 충족 혹은 기존 자본비율 유지를 위한 추가적인 코코본드 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코본드는 금리가 높은 대신 유사 시 원리금 전체가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잠식된 자본을 상각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채권이다. 신종자본증권인 Tier1과 후순위채 Tier2로 나뉜다. 은행은 코코본드 Tier1을 발행해야 바젤III 하에 기본자본비율이 높아진다. 최근 발행되는 Tier2는 보완자본으로만 인정될 뿐 기본자본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바젤III는 국내 은행에 오는 2018년 말까지 기본자본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을 포함한 국내은행이 현재(2015년 9월말 기준)의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향후 유지한다고 가정했을때 코코본드의 추가 발행 필요액은 2016년 5조원으로 추산된다. 또 2017년 3조2000억원, 2018년 3조4000억원, 2019년 2조원 가량의 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현 시점 이후 코코본드를 발행하지 않는다면 2019년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20%, 기본자본비율은 11.68%, 보통주자본비율은 11.22%로 감소한다. 이는 2019년 D-SIB 은행 기준 최소자본비율(11.5%, 9.5%, 8%)을 상회하는 수치로, 건전성은 우수한 편이다. 하나금융투자 김상만 연구원 "현재 국내은행들의 자본비율이 기준치에 비해 우수한 수준이다"면서 "바젤 III 도입 이후 7조4000억원 이상의 코코본드를 이미 발행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2016-04-13 15:45:3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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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늑장 지급하면 지연이자 최대 8% 부과

8개월간 누락된 보험금 491억원 주인 찾아 이달부터 보험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 보험금 지급을 지연하는 경우 최대 8%까지 지연이자를 물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보험회사들이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지급일이 늦을수록 더 높은 지연이자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표준약관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험사는 지급기일의 31일 이후부터 60일까지 보험계약 대출이율에 연 4%포인트, 61일 이후부터 90일 이내에는 연 6%포인트, 91일 이후에는 연 8%포인트의 지연이자를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기존에는 지연기간과 상관없이 지연이자가 5%로 동일해 보험사가 보험금을 늑장 지급하더라도 불이익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생명·건강보험 등 대인보험은 보험금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에, 화재·배상책임보험 등 대물보험은 보험금 결정일로부터 7일 이내에 지급해야 한다. 보험사의 지급관련 공시 항목도 확대된다. 보험금 지급관련 공시항목에 보험금 부지급 사유, 보험금 지급지연 건수·사유를 추가해 보험금 지급 서비스에 대한 질적 평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또 종전에 주던 보험금의 지급을 중단하는 등 지급방침을 변경할 때는 고위 경영진의 승인을 의무화하고, 일정 금액 이하 보험금 청구 시 사본도 인정하는 내용의 다른 제도개선 사항도 상반기 중 마무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밖에 보험계약자가 보험금 청구를 지연하거나 누락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보험협회 홈페이지의 보험가입 내역 조회 항목을 종전의 회사명과 상품명, 연락처 등에서 계약기간, 계약상태 등으로까지 확대, 제공키로 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정당한 보험금 지급관행 확립 방안'의 세부과제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선 보험금 지급 누락을 막는 시스템을 통해 작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구가 누락된 보험금 491억원(20만4292건)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보험사의 부당한 소송을 억제하기 위해 소송관련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한 결과 보험사가 제기한 소송 건수는 2014년 5579건에서 지난해 4836건으로 13% 줄었다. 정액으로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을 부당한 사유로 감액해 지급한 보험사 4곳에 대해서는 지난 2월 과징금 총 54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보험사 보상담당 직원들이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덜 지급할수록 성과를 높이 평가받도록 설계해 논란이 된 성과지표(KPI)에 대해서는 각 보험사에 개선을 요구한 한편 올해 상반기 중 보험업계와의 간담회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완료된 제도개선 과제는 보험금 지급관행으로 정착되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며 "아직 진행 중인 과제도 상반기 중 완료해 소비자들이 개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4-13 15:45:08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