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2016 100세 플러스 포럼] 강방천 "일등기업 투자하려면 발품 팔아야"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자산관리사·일등기업 탐색을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돈을 춤추게 하라'는 주제로 ▲우리가 당면한 현실 ▲돈을 춤추게 하는 방법 ▲현명한 자산 관리의 체크 포인트 등을 강연했다. 그는 "저금리·저성장 시대가 고착화되면서 자산관리가 시급한 시대에 진입했다"며 "소득대비 소비의 불균형 시대에서 주식과 펀드는 중요한 기축재산으로 자산관리를 위한 필수수단"이라고 평가했다. 현명한 자산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는 '일등기업'에 탑승할 것을 강조했다. 강 회장은 "호황과 불황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일등기업에 장기 투자해야 한다"며 "단순히 수익률과 주가 등으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 기업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스스로 발품을 파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주식 투자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펀드 투자는 운용사의 철학을 사는 것"이라며 "인기 있는 펀드가 아닌 좋은 펀드를 고르는 안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80~90개 운용사 가운데 20개만 철두철미하게 공부하면 좋은 펀드를 고르는 안목이 생길 것"이라며 "그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벽히 파악하는 것이 자산관리의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자산 관리를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투자 대상의 분산'도 역설했다. 위험을 줄이고 다양한 투자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직접투자에서 펀드로 투자 대상에 변화를 줄 때라고 판단했다. 끝으로 강 회장은 "주가와 수익률 등으로만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며 "투자 대상을 변별하는 관점도 가격에서 가치, 복잡한 상품에서 명확한 상품 등으로 변화를 줄 것"을 강조했다.

2016-03-30 15:13:59 채신화 기자
[2016 100세 플러스 포럼] 김동엽 "자산관리, 습관 바로해야"

김동엽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이사는 30일 밀레니엄 힐튼서울에서 열린 '2016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올바른 자산관리를 위해 필요한 '5가지 습관'에 대해 강연했다. 김 이사는 5가지 습관으로 ▲강제저축 수단 만들기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자산의 수명 설정하기 ▲자산 분배하기 ▲리스크 관리하기 등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나의 모습과 50년 뒤 미래의 내 모습을 동일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올바른 자산 설계를 위해선 먼저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명한 자산관리 습관으로는 '강제저축 수단 만들기'를 강조했다. 김 이사는 "중도해지 시 불이익이 큰 상품은 남겨두게 돼 있다"며 "실제로 똑같은 유형의 장기상품이라도 중도 해지 시 불이익을 주는 상품의 유지율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또한 자산설계 시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자산의 수명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것을 당부했다. 퇴직 시기와 연금 수령 시기 등을 고려해 자산 구성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노후 준비를 할 때 평균 수명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균이라는 것은 확률이 절반이라는 뜻"이라며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기대 수명에 맞게 자산 설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산분할 역시 자산관리의 중요한 부분으로 꼽았다. 김 이사는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지 않고 연금으로 수령하면 세금 할인이 되는데, 이같이 세금을 덜 내고 투자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 성향에 따른 리스크에 대해서는 그리스로마 신화 '이카루스' 일화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깃털과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단 이카루스는 높이 날면 태양의 열에 의해 떨어지고 낮게 날면 습해서 추락한다"며 "이와 같이 너무 공격적이거나 보수적 투자를 하면 순식간에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2016-03-30 15:13:3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이통사 주파수 경매, 복잡한 셈법에 막판까지 눈치 작전 예상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내달 말 치러질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의 경매 방식이 확정된 가운데 다양한 경우의 수로 막판까지 이통사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단계 동시오름입찰(50라운드)과 2단계 밀봉입찰을 혼합한 방식으로 경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파수 할당신청(경매) 접수는 4월 18일 마감한다. 미래부는 신청 법인을 대상으로 4월 말 주파수 경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세부 시행 계획은 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경매방식을 보면, 동시오름은 동시에 가격을 적어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입찰가가 높아지는 방식이며 밀봉입찰은 한 번에 가격을 적어 내는 방식이다. 1단계에서 경매가 종료되지 않을 경우 2단계 밀봉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최종 결정하는 식이다. 미래부는 1단계 입찰 결과가 2단계 입찰에도 반영되도록 연결 장치를 마련했다. 입찰자들이 1단계 경매 결과를 반영해 2단계에서 입찰할 수 있는 입찰가격에 상한(최대입찰가격)을 두도록 한 것. 이렇게 하면 1단계에서 다른 주파수 블록을 노리는 척하며 입찰해 가격을 올려놓다가 다른 것으로 갈아타는 가격 왜곡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쟁사들을 견제하기 위한 입찰자들이 일부러 필요 없는 대역에도 입찰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경매방식으로 빈축을 샀던 2013년 주파수 경매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된다.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는 입찰자마다 가져갈 수 있는 광대역 주파수를 1개로 설정하고 최대 주파수 할당 폭을 60㎒로 제한해 '최고가 블록 조합'을 산출, 최종 낙찰자와 낙찰블록이 결정된다. 한 블록에서 A 입찰자가 가장 높은 값을 불러도 전체적으로 볼 때 가장 높은 낙찰자 합계가 아니면 다른 블록을 할당받을 수 있는 것. 이에 다양한 경우의 수가 생겨 이통사들은 원하는 블록을 얻기 위한 치열한 수 싸움이 불가피하다. 정부의 '입찰증분' 비율도 주파수 경매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미래부는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 라운드별 입찰증분 상한 비율은 최대 3% 이내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입찰증분은 주파수 블록마다 설정된 최소경쟁가격으로 이전 경매 라운드 입찰가격에 추가하는 액수를 말한다. 지난 2011년 주파수 경매 시 입찰증분은 1%였으며 2013년에는 0.75%였다. 3%에서 결정나면 50라운드까지 진행되는 경매의 특성 상 낙찰가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해 최저가격이 높은 상태에서 입찰증분마저 상향될 경우 입찰자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번에 할당할 총 140㎒폭의 5개 블록 경매 시작가격(경매최저가격)은 ▲ A블록 7620억원 ▲ B블록 4513억원 ▲C블록 3816억원 ▲ D블록 6553억원 ▲ E블록 3277억원으로 총 2조5000억원이다. 최종 할당대가는 가격경쟁을 통해 확정된다.

2016-03-30 15:12:05 김나인 기자
[2016 100세 플러스 포럼]"노후준비 부족...실버 푸어 벗어나야"

"안정되고 윤택한 삶을 위해선 스스로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의 답을 찾아야 한다. 한국거래소(KRX)는 지속적으로 시장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개발해 국민에게 건전한 자산증식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적 연금시장을 활성화하고, 노후 의료비 보장상품 등의 출시를 유도할 계획이다. 1대 1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통해 노후자금, 은퇴 관련 재무상담도 제공하는 등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도 높여 나가겠다."(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30일 메트로신문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한 '2016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삼국지에 등장하는 '삼여(三餘)'를 인용, "사람이 살면서 세 가지 여유로음을 가져야 하는데 하루 중에는 저녁, 1년 중에는 겨울, 일생에서는 노년이 여유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수석부원장은 또 "금융업계 종사자들은 '자산관리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자산관리 기회가 없는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투자자에게도 "결과는 원칙적으로 자기책임이라는 인식하에 스스로의 경험과 성향, 생애주기에 맞게 금융상품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수석부원장은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로 평가받는 피터 린치(Peter Lynch)는 '연구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포커를 하면서 카드를 전혀 보지 않는 것과 같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대한민국 부부의 약 70%가 은퇴 후 필요 소득을 계산해 보지 않는 등 노후 준비에 대한 국민의 인식수준이 높지 않다"면서 "국내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지혜를 공유하는 이번 포럼이 우리 모두의 숙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갈 단초를 고민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포럼에는 300명에 달하는 투자자와 금융업계 관계자들이 저성장·저금리 시대 재테크 비결을 배우기 위해 몰렸다. 강연장에는 은퇴를 앞둔 50대와 갓 은퇴한 60대가 많았다. 사회 초년생인 20대와 30~40대 참석자도 적잖게 눈에 띄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황숙희씨(46)는 "노후 대비 자산을 다시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후에 대한 걱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30~50대 가구주 1275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 은퇴 후 적정 월 생활비(부부 기준)는 269만원이었다. 하지만 '최소 생활비' 월 196만원을 마련할 것으로 본 응답자는 8.1%(102명)에 그쳤다. 나머지 84%(1064명)는 그간 준비한 금액으로 최소 생활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응답했다. 10명 중 8명꼴로 가난한 노년층을 뜻하는 '실버 푸어'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의미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각종 연금상품에 투자해 은퇴 준비의 초석을 다지고 다소 손실 위험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투자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게 현명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소비수명은 지속해서 늘지만 저축수명은 정체되고 있는 만큼 주식 등 금융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상에는 늘 평균이 존재한다. 우리는 세계 경제 성장과 함께해 온 평균 이상의 시스템에 주목해야 한다. 자본주의 성장과 함께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활용하는 '일등기업'에 탑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 투자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펀드 투자는 운용사의 철학을 사는 것"이라며 "인기 있는 펀드가 아닌 좋은 펀드를 고르는 안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가치투자의 '아이콘' 인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운용 부사장은 '100세 시대를 위한 가치투자와 자산운용 전략'이란 강연에서 '싸고, 귀하고, 소외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 가치투자의 가장 큰 원칙은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정말 사고 싶은 주식도 고평가 돼있다고 생각되면 안 사는 것이 가치투자"라며 "또 기업의 가치가 떨어졌다면 즉시 팔아야 하지만 가치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주가가 떨어질 경우 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노후 설계는 '생존 재테크'라는 생각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전문위원은 "큰 부자는 시장을 활용해 부를 늘리기보다 유지한다"면서 "앞으로 부동산은 예전 처럼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순 없지만 고령화 시대에 월급 처럼 다달이 일정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더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포트폴리오는 초등학교 3학년 손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세우라고 조언했다. 김택동 레이크투자자문 대표가 좌장으로 나선 3부 패널토론에서는 연금자산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도 제시됐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가 '베이비부머 세대별 노후 가치관' 조사한 자료를 보면 노후용으로 준비된 금융자산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29.1%로 가장 많았고, 연금 개수가 '하나도 없다'는 사람이 15%였다. /특별취재팀

2016-03-30 15:04:5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2016 100세 플러스 포럼] 이윤학 "연금은 '신의 한수'가 아닌 '필수'다"

세계 최고령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은 프랑스의 '잔느 칼망(Jeanne Calment)' 할머니다. 112세의 나이로 몇 해 전 사망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에서 열린 '2016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이 할머니를 소개하는 것으로 '100세시대 연금자산관리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소장은 "최근 100년은 '기적의 100년'이라 할 만큼 빠른 속도로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다"며 "잔느 칼망 할머니와 같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빠른 고령화 속도에 비해 노후준비 할 시간이 부족했던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과거 자식이 노후준비나 마찬가지였지만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들어 총체적으로 은퇴·노후준비가 부실해졌다"며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노후자금을 모아 '어떻게 하면 잘 받아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현명한 자산관리 원칙으로 ▲부동산을 줄이고 가계 총 자산의 50% 이상은 금융자산으로 보유할 것 ▲금융자산의 50%는 예·적금이 아닌 투자형 자산 ▲투자형 자산의 30% 이상은 해외자산 ▲연금자산은 총 자산의 30% 이상으로 보유하는 방법의 '5·5·3·3' 원칙을 소개했다. 이마저도 힘들다면 부동산을 유동화하는 방법도 있다. 이 소장은 "집이 있다면 평수를 축소하거나 저렴한 곳으로 지역을 옮겨 자산을 '연금화'하라"며 "주택연금이나 농지연금에 가입해 연금을 받는 방법 등을 통해 실물자산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사망할 때까지 매월 대출을 받는 형식으로, 부부 중 1명이 먼저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동일한 금액을 그대로 이어서 받게 된다. 또 부부가 모두 사망한 경우 수령한 연금액이 주택 금액보다 적으면 상속인에게 돌아가고 주택 금액을 초과할 경우 추가 청구되지 않는다. 이 소장은 "이세돌이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첫 승을 거둔 당시 78수가 '신의 한수'였다는 평에 대해 이세돌은 '신의 한수가 아니라 거기 말고 둘 곳이 없었다'고 했다"며 "저금리·저성장·고령화 시대에는 연금도 '신의 한수'가 아닌 필수"라고 덧붙였다.

2016-03-30 15:04:30 김보배 기자
[2016 100세 플러스 포럼] VIP 티타임 이모저모

[2016 100세 플러스 포럼] ○…30일 100세 플러스 포럼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고령화시기를 맞아 적절한 시점에 행사가 열렸다며 환영하는 분위기,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포럼 전 진행된 VIP 티타임에서 "딱 적당한 시기에 100세 포럼을 개최한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도 "요즘 이런 주제로 강연 문의를 많이 받는데 한발 늦었다"며 너스레. ○…30일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되는 현대증권에 대한 관심은 VIP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포럼 전 진행된 VIP 티타임에서 "독식하지 말고 경쟁하며 적당히 나눠가졌으면 좋겠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VIP 역시 초대형 증권사의 탄생이 부담스러운 눈치. 오랜기간 증권업계에 몸담은 이들은 인수 최종 결정 시기는 7월말쯤으로 예상. ○…2016 100세 플러스 포럼 VIP 티타임에서는 '펀드 철학'이 화두로 올랐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이날 VIP 티타임에서 "펀드는 기본 철학이 있어야 한다"며 "금융사의 스토리는 일관성 있게 펀드로 전달돼야 한다"고 의견을 밝혀 눈길. 포럼에 참가한 운용사 사장들은 수익보다 믿음이 중요하다는 강 회장의 원칙에 공감하는 분위기. 최근 중국 '차이나머니'에 집중한 동부차이나펀드가 히트를 친 사례가 테이블에 오르기도. ○…"자리 없어요?" 포럼에 참가한 이들이 행사 시작 직전 몰리면서 현장은 출근길 지하철을 방불케 할 정도로 북적. 결국 준비된 자리 외에 수십개의 의자가 추가로 배치된 후에야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한 참가자는 내년부터 포럼 장소를 밀레니엄 힐튼에서 가장 넓은 그랜드볼룸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세대를 초월하는 관심에 주최 측도 깜짝 놀라. 20대 대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포럼장에 모여 100세시대에 대한 열기를 또 한번 확인. 수첩에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에는 세대차이도 없는 듯.

2016-03-30 15:04:11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2016 100세 플러스 포럼]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건전한 자산증식의 장 제공하겠다"

"안정되고 윤택한 삶을 위해서는 스스로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의 답을 찾아야 한다. 한국거래소(KRX)는 지속적으로 시장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개발해 국민에게 건전한 자산증식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0일 메트로신문사가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한 '2016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나날이 진보하는 의학 및 과학기술의 혜택에 힘입어 인류사회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장수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생존기간의 양적 확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안정된 경제적 기반을 토대로 질적으로 풍족하고 만족스런 삶을 영위하는 것이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의 참된 가치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국내의 평균수명도 이미 80세를 넘어섰으며, 향후 노령화 심화와 저출산 문제가 함께 결부돼 우리 사회에 다양한 문제와 경제적 부담을 가져올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쉽게도 실업률 증가, 초저금리 기조 유지, 각종 글로벌 금융 불안 요인의 지속 등 우리 주위를 둘러싼 여러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그 해답을 찾기가 결코 녹녹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6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이 나침반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최 이사장은 "대한민국 부부의 약 70%가 은퇴 후 필요 소득을 계산해 보지 않는 등 노후 준비에 대한 국민의 인식수준이 높지 않다"면서 "국내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지혜를 공유하는 이번 포럼이 우리 모두의 숙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갈 단초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2016-03-30 14:59:57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T, LTE-M 전국망 구축으로 소물인터넷 사업 본격화…1500억원 투자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가 '초연결시대'를 대비한 '소물인터넷'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KT는 2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물인터넷 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KT는 사물인터넷(IoT) 가운데 소량의 데이터만 송수신하는 소물인터넷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전용 통신망인 'LTE-M'을 전국에서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물인터넷 생태계를 구축해 융·복합 서비스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IoT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물인터넷 디바이스 지원, 전용요금제 마련,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사업화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소물(小物)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이란 전원이 필요 없이 배터리만으로 운영이 가능한 전송기술이다. 주로 소량의 데이터 전송에 이용된다. 저비용, 저전력, 저용량이 특징이다. 작고 간단한 통신모듈만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자동차와 같은 고가의 사물에 제공되던 관제 서비스를 자전거, 가스밸브, 혈액 상자 등 다양한 사물에 적용할 수 있다. 김준근 KT 기가(GiGA) IoT 사업단장은 "소물인터넷은 소량의 데이터가 전송되지만 디바이스(단말기기)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수용하기 위한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소물인터넷 사업을 위한 공격적 투자와 생태계 조성을 통해 2018년까지 소물인터넷 연결 사물 수 400만개 목표를 달성해 IoT 시장에서 리딩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KT는 ▲자전거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전거 도난 방지 서비스' ▲운반 중인 혈액에 대한 온도 측정 및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혈액 박스' 등 소물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소물인터넷 사업의 근간이 되는 LTE-M 네트워크의 전국망 서비스도 상용화했다. LTE-M은 소물인터넷에 특화된 글로벌 표준 네트워크 기술이다. KT 서창석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LTE-M은 경쟁 기술인 SIGFOX나 로라(LoRa) 같은 다른 소물인터넷 기술에 비해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뿐만 아니라 사물과 양방향 통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이들 기술의 대체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LTE-M 전국망 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텔릿·테크플렉스·AM텔레콤 등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LTE-M 전용 모듈개발을 완료했다. 관련 모듈은 소물인터넷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개발사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소물인터넷을 위한 요금제는 차후 각 사업별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올해까지는 서비스 확산을 위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김준근 단장은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으로 초연결 생태계 구축을 통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 서비스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소물인터넷이 미래 새 수익원이 될 것임을 전망했다. 이날 KT는 1500억원에 이르는 협대역(NB)-IoT에 대한 투자 계획도 밝혔다. 협대역 IoT는 적은 대역폭으로 많은 단말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게 하는 기술로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에서 올해 상반기 중 표준화 예정인 소물인터넷 통신 표준 기술이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 22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 NB-IoT 오픈 랩을 개소했으며 연내에 NB-IoT의 상용망 연동 테스트 및 서비스 검증을 완료, NB-IoT 전국망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6-03-29 18:24:0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아오란그룹 유커 대상 '임시 환전소' 운영

우리은행은 29일 '중국 아오란그룹의 인센티브 관광'을 맞아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임시환전소를 운영키로 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약 6000여명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맞이해 인천관광공사와 협의해 시중은행 단독으로 워크샵 장소인 송도 컨벤시아에 임시 환전소를 설치했다. 이 환전소는 중국 아오란그룹의 워크샵 기간인 이날부터 이틀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위안화를 원화로 바꿔주는 환전서비스 외에도 대규모 유커관광 특수에 맞춰 중국어 가능인력 2~3명을 파견했다. 이를 통해 언어 지원과 마케팅을 하는 동시에 원화 신권을 준비해 환전 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임시 환전소 운영으로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들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우리은행 만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중국 내 우리은행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건강보조식품 기업인 아오란그룹의 임직원 6000명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인천투어를 거쳐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틀간의 워크샵을 진행한 후 서울투어를 끝으로 중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2016-03-29 17:44:4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