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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요즈마그룹, 업무협약 체결

하나금융그룹은 21일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 육성 그룹인 요즈마 그룹과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계열사를 통해 3월중 경기도에 개소 예정인 '요즈마 캠퍼스'에 입주할 신생 벤처기업(이하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4개국 134개 네트워크에 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협력하여 이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요즈마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밝혔다. 또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벤처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개소하는 요즈마 캠퍼스를 통해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로 진출시킬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이 가진 금융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4년부터 창조경제 활성화 및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강화를 위해 '성장사다리펀드', '스타트업 윈윈펀드' 조성 등에 참여해 왔으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드림벤처스타 2기 투자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벤처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왔다.

2016-03-21 11:30:32 김문호 기자
한국자산신탁, 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대신증권은 21일 부동산전문 신탁회사인 한국자산신탁이 코스피시장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은 2001년 설립해 한국 부동산신탁의 역사와 함께해 온 부동산전문 신탁회사다. IMF 당시 국내 1, 2호 부동산신탁회사였던 대한, 한국부동산신탁의 자산을 승계 받아 탄생했다. 2010년 현 최대주주인 문주현 회장이 인수한 뒤 2011년 REITs AMC인가, 2012년 한국자산캐피탈 설립, 2015년 한국자산에셋운용 설립 등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부동산 개발과 금융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독보적인 국내 종합부동산전문 금융그룹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자산신탁은 연결기준으로 2015년 매출액 955억원, 당기순이익 47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주식보상비용을 감안해 422억원이고, 반영하지 않을 경우에 실질적인 당기순이익은 47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시장 상장은 2016년 상반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대표주관회사를 맡고, KDB대우증권이 공동주관회사로 참여한다. 예비심사신청일 기준 엠디엠 외 특수관계인 1인이 6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신증권 박성준 IB2본부장은 "한국자산신탁은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유한 회사"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16년 가장 주목 받는 기업공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1 11:30: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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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 펀드(주식)' 설정액 1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 펀드(주식)'의 설정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비과세 전용 해외투자펀드(이하 비과세 해외펀드)로 이 펀드를 선보인 이후 보름여만이다. 이번에 출시된 310개의 비과세 해외펀드 중 대부분이 중국 관련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펀드'는 14영업일만에 약 115억원이 판매되면서 자금유입 최상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시중 은행들도 다음주부터 판매가 예정되어 있어 자금 유입은 더욱 가속화 되어 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채널영업본부 최태경 상무는 "이번 해외주식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펀드인 만큼 장기적으로 이머징 국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장기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 펀드'는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하며 이머징 국가들 중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꼽히는 베트남의 우량 주식에 집중 투자한다. 이 펀드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FTA(자유무역협정) 등 베트남 경제의 고성장 과정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리딩기업과 ▲중산층의 출현에 따른 내수성장주 ▲글로벌 제조기지화로서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대표 종목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이대원팀장은 "중국, 말레이시아 등 높아진 인건비를 감안하면 베트남은 생산기지로서의 매력이 여전한 상황이다. 현재 베트남 주식시장은 60조원의 시장으로 투자환경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베트남은 TPP로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가 정치경제적으로 융합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음으로써 글로벌 무역 축소, 중국경제 둔화 등과 관계없이 자체적인 무역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상품으로 활용해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2016-03-21 11:28:5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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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인터넷전문은행에 좋은 제도적·정책적 환경 조성 중"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1일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하기 좋은 제도적·정책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소재 The-K Twin타워 케이뱅크은행에서 '혁신적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이후 본인가 신청을 위해 준비법인 설립, 자본금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은행 설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실무지원TF'를 설치, 오프라인 위주의 금융 규제를 온라인 시대에 맞게 개선하는 등 제도개선에 힘써 왔다. 임 위원장은 "그동안 인터넷전문은행의 신용카드업과 방카슈랑스가 가능해져 온라인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 데 제약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이 이미 상당부분 해소됐다"며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OTP발급에 따라 계좌개설, 간편결제 등 주요 금융거래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올해 중 온라인 영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금융규제 테스트 베드(Regulatory Sandbox)를 도입해 인터넷전문은행이 출시하려는 서비스와 상품을 사전에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특히 인터넷전문은행들에 대해 "국내 금융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지닐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해 달라"며 △안전한 금융시스템 마련 △혁신적인 성과중심 문화 도입 △해외진출을 염두에 둔 사업모델을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또 IT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은산분리 규제 내용을 담은 은행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4월 중 금감원 내에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준비 실무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은행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한 지원과 점검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김인회 KT 부사장, 안효조 케이뱅크 대표, 신현석 우리은행 상무, 윤호영·이용우 카카오은행 공동대표, 안동현 서울대 교수(금융발전심의회 금융서비스분과장), 서정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 설립 준비법인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했다.

2016-03-21 11:28:0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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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절약하는 소비습관, '아끼면 황금똥' 이용하세요"

미래에셋생명은 21일 고객의 소비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신개념 코칭 앱(App) '아끼면 황금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이 소비자들의 절약하는 소비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개발한 '아끼면 황금똥'은 SNS 공유와 게임을 도입, 재미와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예를 들어 매일 커피 두 잔을 마신다면 한 잔으로 줄이고 아낀 금액을 앱에 입력한다. 이런 습관을 10번 반복하면 황금똥 캐릭터가 지급되고 황금똥을 모아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SNS로 연결된 지인들과 순위경쟁을 할 수 있다. 인증사진을 올려 스스로 절약 경쟁을 독려, 공유할 수도 있다. 김가원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가계부채가 1200조를 넘고 가계소득보다 지출이 더 늘면서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합리적 소비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하지만 이미 굳어진 소비습관을 의지만 갖고 바꾸긴 어렵기 때문에 재미있고 편리한 미래에셋생명의 '아끼면 황금똥' 앱으로 많은 고객이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앱 출시 기념 이벤트로 10주간 황금똥을 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멤버스 L포인트 1만점 또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2016-03-21 11:26:5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