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동산 부부 공동명의땐 세금 절약할 수도..."

양도소득세 부담 줄고 공제혜택은 2배로 재산 상속시에도 종부세 내지 않아도 돼 2000년대 중반 이후 여성의 권리의식이 높아져 자산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남편에게 공동명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통상 공동지분은 5대 5로 할 수도 있고 남편이 3, 아내가 7로 하는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도 있다. 주택을 단독으로 등기하는 것과 공동명의로 등기하는 것에는 양도소득세에서 차이가 난다. 현행 우리나라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에 대해 누진세율을 적용해 소유자별로 과세한다. 이를 감안했을 때 1년 이상(소유자별 세율 6~38% 누진) 보유할 것 같으면 공동명의로 하는 게 유리하다. 보유 주택을 부부 공동명의로 하면 한 사람에게 귀속될 양도차익이 두 사람에게 분산돼 단독명의일 때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내야할 세금이 적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양도차익이 1억원 발생했을 때 남편 혼자 명의인 경우 1900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지만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는 1200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낸다. 뿐만 아니라 1년 단위로 적용되는 기본공제 250만원도 공동명의일 경우에는 각각 250만원(합계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유 부동산 양도차익이 별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부부 공동명의로 변경하는 것은 취득세와 기타 부대비용, 증여세 등 많은 비용이 들어 공동명의가 불리할 수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소득이 없는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을 등기할 때는 증여재산공제액 6억원(10년 이내의 기간에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을 포함) 범위 이내에는 증여세가 없다"며 "9억원 이하의 주택, 1세대 1주택의 2년 보유 요건을 채웠을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므로 절세 효과는 없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굳이 부부 공동등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부부 공동명의 등기를 하더라도 절세가 되지 않는다. 각각의 보유 지분에 재산세율을 곱해서 계산하지 않고 물건별로 재산세율을 곱한 산출세액을 보유 지분별로 나누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합부동산세는 세대별 6억원 초과에 대해 과세하던 것이 위헌 판정돼 개인별 6억원으로 세법이 바뀜에 따라 부부 공동명의의 절세 효과가 커졌다. 예를 들어 12억원짜리 주택을 단독명의로 하게 되면 초과 6억원에 대해 종부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6억원씩 공동명의로 하게 되면 종부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1주택을 단독명의로 보유한 경우에는 9억원 초과분에 대해 종부세를 부과하는 데다 장기보유와 고령자에 따른 추가공제 혜택까지 있기 때문에 2주택 이상 보유했을 때만 부부 공동명의로 취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공시가격 기준으로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은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데, 부부끼리 6억원씩 재산을 분할하면 최대 12억원까지는 대상이 아니다. 본인 주택 외 1채만 소유해도 임대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동명의를 하게 되면 부동산 임대소득에 대한 절세도 추가로 가능하다.

2016-02-16 10:51:04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단독주택 매매거래량 13만여건…사상 최대

지난해 단독주택 거래량이 13만여건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내 집 마련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아파트에 대한 쏠림현상이 주거생활의 제약이 덜한 단독주택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집값도 아파트 못지않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인기 주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매매 거래량은 12만9065건으로 지난해 10만3211건에 비해 25.05% 증가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 증가율 14.04%를 웃도는 수치이며 이 기관에서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권역별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2만 4315건에서 3만 6902건으로 51.77% 증가해 지방 증가율 7만 8896건→9만 2163건(16.82%)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서울이 1만 7292가구로 전년 대비 59.45% 증가했으며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46.58%(1만811건→1만5847건), 41.52%(2659건→3763건)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전국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3.3㎡당 598만원으로 아파트 평균 매매가(3.3㎡당 1186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가격 상승폭도 지난 1년 새 4.04% 올라 아파트 상승률 6.68%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던 수도권의 지난 1월 단독주택 매매가는 3.3㎡당 1032만원으로 전달 3.3㎡당 1026만원보다 0.49% 상승하며 지난 2013년 12월 이후 2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아파트는 지난 2013년 9월 이후 27개월 연속상승세를 이어가던 가격이 지난달 들어 0.15%(1492만→1490만원) 하락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렇다 보니 최근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주택용지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시행사)이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내 선보였던 '청라 더 카운티 1차'는 일주일 만에 119필지가 모두 완판(완전 판매)된 바 있으며, 2차 145필지(평균 530㎡ 안팎)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 공급된 블록형 단독주택지 트리플힐스도 5개 단지 약 203필지 중 지난해 1·2·3단지 113필지가 완판됐고, 4차와 5차가 현재 분양 중에 있다. 공공에서 선보인 단독주택지 매각 경쟁률도 치열하다. 지난해 12월 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한 인천 도화지구 단독주택용지 15필지를 비롯 근린생활용지 3필지, 구월지구 주차장 용지 1필지 등 19개 필지 개찰결과 평균 206.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영종지구에 공급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208필지도 평균 10대 1로 마감됐다.

2016-02-16 10:50:19 박상길 기자
삼성화재, 전담 대리점 설립 추진…"시장 변화 대응"

삼성화재가 손해보험 중 자사 상품만을 다루는 보험판매 전담 대리점 설립을 추진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18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삼성화재 금융서비스' 설립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사회 통과 후 오는 4월 중 금융당국 신고를 거쳐 이르면 5월 삼성화재 금융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 삼성화재는 '삼성화재 금융서비스'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10개 내외 지사를 세우고, 지사당 40여 명의 설계사를 배치해 보험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일반적인 법인 보험대리점(GA)이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것과 달리 삼성화재 금융서비스는 손해보험 중 삼성화재 상품만 다룬다. 생명보험 상품은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한다. 삼성화재에 소속된 전속설계사 가운데 일부가 해당 지사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으며 자본금은 약 400억원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경쟁이 격화되는 보험업계 시장환경을 고려해 판매채널을 다각화함으로써 보험 시장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해 삼성생명 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켜 운영중이다. 생보사 중에는 한화생명·라이나생명·미래에셋생명이, 손보사 중에는 동부화재가 판매 대리점을 두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온라인 전용 판매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02-16 10:31:17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980억원 규모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건설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16일 에티오피아에서 올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8200만 달러(980억원) 규모의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도로청이 발주하고,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부 오로미아주의 메키 지역과 즈웨이 지역을 연결하는 37km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 설계·시공 건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며, 지난 2월 15일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계약식이 진행됐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에티오피아에서 동아프리카의 최대 교통 요충지인 케냐 몸바사 항구까지 에티오피아~케냐간 도로망이 완성된다. 양국간 교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내륙국가인 에티오피아의 해상 물류망을 확대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1970년대 말부터 중동에 치우쳐 있던 해외건설시장에서 벗어나 아프리카로 눈을 돌렸고, 지금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수주한 금액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공사를 수행해오며 '아프리카 건설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랜 텃밭인 나이지리아부터, 알제리, 리비아,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의 보츠와나, 그리고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까지 진출하면서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토목, 건축, 석유화학, 발전 플랜트 등 특정 공종에 치우치지 않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2016-02-16 10:17:23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