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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KTNET, '전자무역 이용 수출기업 지원' MOU 체결

KB국민은행과 한국무역정보통신(이하 KTNET)은 4일 전자무역(EDI) 이용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KTNET의 전자무역 이용 회원사에게 수출 관련 금리우대 등 금융혜택과 함께 회원사의 무역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초청 연수 등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KTNET는 중소수출기업의 전자무역 이용 활성화와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전자무역 이용료를 우대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보험공사 특별협약 등을 이용한 금융지원과 금융비용 절감으로 중소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마케팅 정보 등이 필요한 업체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연계하여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통해 정보를 지원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과 KTNET은 상호 정보교류 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양사간 전용망을 통한 전자문서 전송 방식의 전산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자무역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무역대금 결제 전자화 등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16-02-04 11:34:00 김보배 기자
자산재평가로 재무제표 '성형'한다고 좋아질까

상장사들이 재산재평가를 통한 '숨은 자산가치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산 재평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투자심리를 자극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자산 재평가는 회계장부에 취득했을 당시 가치로 기록했던 자산을 최근 시가로 재평가해 기록하는 것이다. 취득 당시보다 자산 가치가 올랐을 경우 기업은 재평가에 따른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이 차이익 재무제표에 반영되면 자본이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성창기업지주, 대주전자재료, 세하, 팬엔터테인먼트, 티에이치엔, 한중엔시에스, 엠에스오토텍 등이 자산 재평가 공시를 냈다. 이들 회사들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 자산의 실질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산 및 자본증대효과를 통한 재무구조개선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 개선 위해 자산 재평가 대주전자재료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소재 토지 자산재평가 결과 148억4200만원 규모의 차액이 발생했다. 재평가차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산총액의 13.34%에 해당한다. 세하는 토지 자산 재평가 결과, 114억원의 차익이 발생했다. 이는 자산 총액의 6.49% 규모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서울 마포구에 보유한 토지 1972.9㎡를 재평가한 결과 201억2358만원으로 평가금액을 산정했다. 장부가는 184억3080만원으로 재평가 차액은 16억9278만원이다. 재평가 차액은 자산총액대비 2.53%에 해당한다. 티에이치엔도 자산 재평가 결과 자산 총액대비 3.93%에 해당하는 82억 500만원 규모의 재평가 차액을 얻었다고 공시했다. 엠에스오토텍도 경북 경주시 내 토지 등 자산을 재평가한 결과 장부가는 145억2400만원이나 재평가금액은 231억4000만원으로 평가됐다. 자산 재평가 결과 평가 차액이 클수록 눈에 보이는 재무 개선 효과도 뚜렷해진다. 평가 차액이 대부분 자본으로 잡히는 만큼 부채비율도 낮아진다. 주가순자산비율(PBR)도 낮아져 밸류에이션(적정 주가) 매력이 높아지는 효과도 나타난다. 주가가 오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만 자산재평가 약발은 길지 않은게 보통이다.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2~3일간 상승한 후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하한가로 곤두박질치는 등 불안정한 주가 흐름을 나타낸다. ◆"자산재평가, 펀더멘털에 영향 없어" 증권 전문가들은 실제로 부동산을 매각해 평가차익을 현실화할 가능성이 없는 자산재평가 업체에 대해서는 섣부른 투자를 경계하라고 입을 모았다. 자산재평가는 부채비율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현금흐름이나 손익계산서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증권 전문가들은 "뚜렷한 실적 개선 없이 회계서류상에 수 백억원 규모 자본금이 늘어나는 것은 장기적으로 펀더멘털에 아무 영향이 없다는 것을 시장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개인투자자들이 자산재평가만을 믿고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전문투자자들 먹잇감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2016-02-04 11:26: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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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설 연휴 앞두고 서비스 '가지각색'

은행권, 설 연휴 앞두고 서비스 '가지각색' 설 연휴, 놀이동산 입장권 할인·영화할인권 제공 등 이벤트 '풍성' 해외여행 특수 맞이…환전 서비스 이용 고객 최고 90% 환율 우대 은행권이 설 연휴(5~10일)를 앞두고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시중은행들은 아이들을 겨냥해 인기 캐릭터를 넣은 세뱃돈 봉투를 제공하거나 외국인을 위한 외국통화 세뱃돈을 판매하는 등 갖가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국민은행, 아이들 맞춤 이벤트 선봬 KB국민은행은 3일부터 전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터닝메카드와 뽀로로 캐릭터가 디자인된 세뱃돈용 봉투를 나눠준다. 두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 봉투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국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월 한 달 동안 'KB주니어라이프 컬렉션(통장·적금·증여예금)' 중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는 세뱃돈을, 100명에게는 어린이 인기 완구를 증정한다. 영업점별로 선착순 90명에게는 뽀로로 캐릭터 저금통도 증정한다. 국민은행은 또 오는 14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설맞이 특별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입장권을 2만3000원 할인된 2만5000원에,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2만4000원 할인된 1만8000원에 제공한다. ◆신한은행, '써니뱅크' 환전 우대서비스 신한은행은 설 연휴 해외여행 특수를 맞아 '써니뱅크와 함께하는 환전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써니뱅크' 내 'Speedup 누구나 환전' 서비스에서 환전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달러와 엔·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해 환전 우대율 90%, 위안화·홍콩 달러 등 기타 통화는 환전 우대율 50%를 제공하고 신라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환전 우대율 이벤트는 2월 말까지,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증정 이벤트는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오는 12일까지 신한은행으로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변경하는 고객 154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선물한다. ◆하나은행, 이색 '외국통화 세뱃돈' 판매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외국통화 세뱃돈 3만 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대상 통화는 미 달러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화, 호주 달러화 등 5개국 통화의 신권으로 이색적인 새뱃돈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2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새해 복(福) 머니 받으세요'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하나멤버스 앱으로 지인에게 1만 머니 이상을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0머니를 재적립, 고객은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최대 1만4000머니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만 명에게 '이번 설 연휴에는 CGV 영화할인 쿠폰' 행사를 통해 3000원 상당의 영화할인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이제 세뱃돈도 모바일로 쏜다" 우리은행은 '위비뱅크'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통해 세뱃돈과 백화점 상품권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위비톡 내 '세뱃돈 보내기' 메뉴에서 지인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 보내는 금액을 입력하고 위비페이 또는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선택해 세뱃돈을 보낼 수 있다. 우리은행은 위비톡으로 세뱃돈을 보낸 고객과 받은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과 도서문화상품권, '위비꿀적금' 금리 우대 쿠폰 등을 제공한다.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 경우 구매 금액의 2%도 되돌려 준다. 우리은행은 아울러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5일까지 개인·중소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권 자기앞수표(10만원·100만원권) 발행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농협은행, 현금·귀중품 등 무료보관 서비스 NH농협은행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전 영업점에서 고객이 맡기는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농협은행 IT본부는 안정적인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운영에 돌입한다. 또한 고객행복센터는 연휴 중 예상소요인원인 247명에서 28%를 증원해 316명을 비상근무인력으로 투입한다.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상담사들은 상담시스템의 정상적인 운영과 각종 장애를 예방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 및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2016-02-04 11:26:0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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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온누리상품권 3억 구매

DGB금융그룹은 지난 2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나기 먹거리와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앞서 1일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구매한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인규 회장을 비롯해 DGB금융그룹 임직원 500여명은 대구 팔달신시장, 수성시장, 관문시장, 달서종합시장과 경북 경산 중앙시장 등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은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 약정했으며, DGB사회공헌재단에서도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구입했다. 이 상품권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대구시 취약계층 약 1000여세대의 장보기 비용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임환오 DGB대구은행 부행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DGB설맞이 떡국 나눔행사'에 참여해 가래떡 2kg 500박스를 전달했으며, 이어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지역의 달서종합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날 福 봉투를 고객과 나눴다. DGB대구은행 임직원은 지난달 불의의 화재를 겪은 팔달신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난로를 전달하고 팔달신시장 상인연합회에는 위로금 전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DGB부인회에서도 3일 지역민에게 떡국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복지관에 명절나기 성금을 전달했다. 박인규 회장은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소외계층에 나누고, 또 자발적으로 구입한 상품권을 지역전통시장 구매에 사용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나눔의 선순환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고 새해 지역경제에도 활기가 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2-04 11:25: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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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 메신저 ‘위비톡 예·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4일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과 연계해 금리와 수수료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위비톡 예·적금'을 출시했다. '위비톡 예·적금'의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금리 1.7%에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1%다. 정기적금은 월 5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4%다. 이들 상품은 모두 1년제 상품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SNS의 채팅기능을 활용해 고객과 고객, 고객과 은행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우대 혜택으로는 ▲위비톡의 '바로가입' 메뉴를 통해 예적금 신규시 연 0.2%p ▲위비톡으로 친구 초대 시 최대 연 0.2%p ▲위비톡의 '아이디어맨'에게 금융상품 아이디어 제안 시 연 0.1%p 등 조건에 따라 적금 기준 최대 연 0.7%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위비톡에서 메시지를 보낸 횟수에 따라 최대 월 9회의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고객이 위비톡을 통해 제안한 금융상품 아이디어를 월 50여개씩 채택해 위비인형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모바일전문은행인 위비뱅크가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과 연계하여 출시한 은행권 최초의 톡(SNS) 기반 금융상품"이라며 "올 한해는 위비톡(SNS)서비스와 금융을 융합시킨 생활밀착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위비뱅크와 위비톡을 필두로 2016년에는 스마트 리딩뱅크로 퀀텀점프(Quantum Jump)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04 11:24:4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