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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100세 시대 '예방하자 장기요양보험'

미래에셋생명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필수 요소로 장기요양보장을 제공하는 간병보험 '예방하자 장기요양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예방하자 장기요양보험'은 3등급까지 장기요양보장을 확대하고, 업계 최장·최고 수준의 간병보장을 제공한다. 또 뇌출혈, 심장질환 등 노인특정질병이나 파킨슨병, 루게릭병, 중증근무력증과 같이 장기요양등급과 관계없이 간병이 필요한 질병도 보장해준다. 장기요양등급 1~2등급 판정을 받은 고객에게 일시금으로 최고 2000만원을 지급하고 더불어 최장 15년 동안 생존연금을 받아 최고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1~3등급 판정시 사망보험금 100%를 선지급 받아 간병보험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망과 장기요양상태에 대한 보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장기요양보장을 받으면서 냈던 보험료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페이백형'을 신설해 장기요양환자의 가족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암보험 가입이 필수 보장자산으로 자리잡은 것과 같이 치매가 급증하는 지금 시대에 간병보험 역시 곧 가족을 위한 필수 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과 같이 간병보험의 보험료가 저렴한 간병보험시장 초기에 미리 준비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2-04 13:51:3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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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자산관리>(33)일본 마이너스 금리의 배경과 전망

지난달 29일, 일본 중앙은행(BOJ)이 양적완화 규모는 80조엔으로 유지한 채 정책금리를 0.1%에서 -0.1%로 인하했다. ECB(유럽중앙은행), 스웨덴, 덴마크, 스위스 등 유럽 중앙은행들이 마이너스 예금금리를 시행하고 있지만 마이너스 정책 금리는 일본이 처음이다.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는 차별적으로 적용되는데 먼저 BOJ에 예치되어 있는 기존 지준은 0.1%, 경제 상황을 반영한 지준 증가분 0%, 이를 제외한 지준 증가분은 -0.1%로 오는 16일부터 적용한다. 마이너스 금리라는 것은 쉽게 말해 은행에 저금을 하더라도 이자를 받는 대신 오히려 보관료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너스 금리는 여윳돈이 있으면 은행에 넣어놓기 보다는 소비를 하거나 투자를 하도록 함으로써 인플레이션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함께 통화 가치를 떨어트리는 효과도 있다. 일본은 경제 주체들의 투자와 대출 확대를 유도하고 양적질적완화(QQE)에도 0%에 접근한 디플레이션 방지 등을 마이너스 금리 시행 배경으로 설명했다. 지난달까지 추가 완화에 대해 유보적이었던 일본의 입장 변경에는 국채 발행 및 유통 물량의 대부분은 BOJ가 매입하면서 양적완화 지속에 대한 어려움과 중국 증시 급락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엔화 강세에 대한 방어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마이너스 금리의 효과는 어떻게 나타날까. BOJ 마이너스 금리 단행으로 일본 국채는 5년물까지 마이너스에 진입했고, 10년물 금리는 주요 선진국 중 사상 최초로 0.10%대에 진입했다. 유로존에 이어 일본의 단행으로 전세계 GDP의 23%를 차지하는 국가들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다.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는 전 세계에 통화 완화 및 환율전쟁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주목되는 것은 중국 인민은행의 행보입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 완화 정책을 계속 해나간다면 이는 한국은행도 금리인하를 고려하게 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상훈 리서치센터 매크로·자산배분전략팀장

2016-02-04 13:47:14 김문호 기자
KPMG, 올해 한국서 M&A 활발할 것

올해 한국 기업의 인수합병(M&A) 능력이 작년보다 40% 이상 커져 실제 인수·합병이 한층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글로벌 회계·컨설팅사인 KPMG인터내셔널이 펴낸 '2016년 인수·합병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올해 인수·합병 투자 역량 지수는 0.4로 지난해의 0.7보다 41% 낮아졌다. KPMG는 기업의 순부채를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나눈 값을 인수·합병 투자 역량 지수로 산출한다. 이 값이 낮을수록 기업의 현금 흐름이 좋아 인수·합병 여력이 큰 것으로 본다. 한국의 M&A 시장은 주로 대형 그룹 내 거래나 매각과 같은 사업재편 등에 의해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그룹 간 거래와 구조조정에 의해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아시아권에서는 한국 외에 대만(85%), 말레이시아(26%), 인도(24%), 중국(19%) 등에서 M&A 능력 지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산업별로는 에너지 분야에서 2016년 M&A 투자욕구(23%)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원자재(12%), 소비재(6%) 순이다. 반면 전기·수도와 같은 유틸리티 산업의 투자욕구는 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KPMG는 세계 시총 상위 1000개 기업을 조사 대상으로 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19개사다. 한편 작년 발표된 세계 M&A 거래액은 3조7090억달러로 전년의 2조8280억달러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KPMG는 설명했다. 신경섭 삼정KPMG 재무자문 부문 대표는 "최근 불확실한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국내 그룹들의 자발적인 선제적 사업 재편과 지배구조 개선이 계속되고 있다"며 "초과 공급을 해소하기 위한 산업 구조조정, 풍부한 유동성에 기반한 재무적 투자 증대 등으로 올해 국내 M&A 시장이 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04 13:46:5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