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14개 지구서 단독주택용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4개 지구에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수의계약 공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단독주택용지 소재지는 ▲김포마송 ▲김포장기 ▲김포한강 ▲남양주별내 ▲오산세교 ▲의정부민락2 ▲인천서창2 ▲인천청라 ▲파주교하 ▲파주운정 ▲논산내동 ▲아산배방 ▲행복도시 첫마을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14개 지구다. 이 가운데 김포한강과 파주운정, 아산배방, 행복도시 첫마을, 행정중심복합도시, 오산세교, 인천서창2, 인천청라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지구의 단독주택용지에는 5년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의정부민락1, 송산, 금오 택지개발지구와 맞닿아 있는 민락2지구는 동부권 신시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개발제한구역이 일부 해제돼 주거 환경이 좋다. 수의계약 부지는 단 5·6·7 3개 필지다. 용지면적은 220∼595㎡로 구성됐으며 매각가격 최대금액은 7억2000만원이다. 3개 부지 모두 3층 이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남양주별내 지구에서 공급되는 땅은 불암산 자락에 위치했다. 가격은 3.3㎡당 평균 670만원선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 이하가 적용된다. 건물은 3층 이하,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전원주택은 물론 다가구주택을 건립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산세교에 위치한 단독주택용지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역세권에 인접했다. 건폐율 50%, 용적률 80%가 적용돼 최고 2층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LH관계자는 "최근 공급된 대구테크노폴리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가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며 "좁고 답답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단독주택용지 인기가 높아 이들 부지의 판매도 원활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